'44세' 정시아, 큰아들 17살인데..."셋째 늦둥이 욕심" 백도빈 눈빛 번쩍 (정시아아시정)[종합]
'44세' 정시아, 큰아들 17살인데..."셋째 늦둥이 욕심" 백도빈 눈빛 번쩍 (정시아아시정)[종합]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의 '셋째 임신 욕심'에 깜짝 놀랐다.
6일 유튜브 채널 '정시아 아시정'에서는 '20년만이다! 남편과 신당동 떡볶이 데이트? 어디서도 밝히지 않은 백도빈의 이야기 (최초공개)' 영상이 업로드 됐다.
둘 다 배우인 정시아 백도빈 부부. "데이트가 어려웠을 거 같은데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냐"는 질문에 정시아는 "기억이 안난다"라고 웃었다.
떡볶이를 먹고 한강 데이트를 많이 했다는 두 사람. 정시아는 "드라이브를 많이 했었다"라고 맞장구 쳤다.
'서로의 첫인상'에 정시아는 "남편이랑은 영화 찍다가 만났다. 첫 미팅을 하는데 '백도빈이 누구야?' 이러고서 찾아봤다. 네이버에 검색을 해봤는데 너무 별론 거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그때 또 한창 '무한걸스' 하고 예능할 때니까 바쁘기도 해서 안찍겠다고 했는데 그때 매니저, 실장님이 '영화 쪽에서 굉장히 성실하게 연기 잘하는 걸로 인정 받고 있다' '같이 하면 좋을 거 같다'라고 실장님이 제가 그걸 했으면 좋겠다고 편지까지 쓰셨다"라며 생각지도 못한 기회로 인연이 맺어졌다고 밝혔다.


정시아는 "저는 사실 그때 기억이 잘 안나는데 남편은 제가 뭐 입었는지까지 기억하더라. 아주 반했구만?"이라고 놀렸다.
백도빈은 "화이트로 아래위 그런 스커트 자켓, 높은 굽을 입고 왔던 기억이 있다. 저는 대부분 남자 배우랑 연기를 해서 신기했다. 여배우와 말을 섞을 일이 잘 없었다"라 했다.
정시아는 "그때 제가 연예인병에 걸려있었다. 20대니까 걸릴 수 있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백도빈은 "그때 정시아가 첫 느낌은 다가가기 좀 어려웠다. 어쨌건 일을 같이 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네 그렇습니다"라며 쑥쓰러워 했다.
작품을 찍고 나서 안부 정도를 묻는 사이였다는 두 사람. 정시아는 "그때 남편이 신이 없는 날인데 간식을 사서 현장에 와서 저는 절 보러 왔다고 생각을 했다. 막 선물 주고 그랬다. 내가 어디 초콜렛 맛있다 하니까 그걸 사오고 그랬다"라 회상했다.


정시아는 먼저 배려하고 진중한 백도빈의 모습이 좋았다고. 그는 "지금도 제가 17년 살면서 한 번도 큰 소리로 뭐라 하는 걸 본 적이 없다"라 했다.
정시아 대신 육아와 가사를 담당하고 있는 백도빈은 "엘리트 학생의 부모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저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들을 케어하시는 분들도 많다. 제 모습이 너무 긍정적으로 보여진 거 같아서 부끄럽고 당연히 해야 하는 거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백도빈은 아내 정시아의 모습이 덜 부각된 것에 미안해하며 "아내가 하는 일이 분명히 있다. 둘째는 여자아이다보니 제가 파악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그래서 아내는 둘째를 더 집중적으로 맡아서 한다"라 전했다.
정시아는 "사실 준우 낳고 셋째 생각도 있었다"라 밝혔고, "지금 생각은 어떻냐"라는 질문에 백도빈은 "저는..."이라며 눈을 빛내 정시아의 타박을 받았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백윤식 아들 배우 백도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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