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616억 포기' 다르빗슈 유, 일본 WBC 대표팀 코치 합류…"MLB룰 전수 도움될 것"

M
관리자
2026.01.28 추천 0 조회수 199 댓글 0

'616억 포기' 다르빗슈 유, 일본 WBC 대표팀 코치 합류…"MLB룰 전수 도움될 것"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4300만 달러(약 616억원)라는 거액을 포기할 뜻을 내비친 일본 야구의 '리빙 레전드'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준비 중인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에 코칭스태프로 합류한다.

 

'닛칸 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28일 "다르빗슈 유가 오는 2월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WBC 대표팀에 특별 코치로 부임한다"며 "그는 (WBC에서 시행되는) 메이저리그의 룰과 라이벌(미국)을 아는 희소한 존재"라고 보도했다.

 

1986년생인 다르빗슈 유는 2004년 일본프로야구(NPB)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닛폰햄 파이터즈에 입단,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NPB 통산 167경기 93승 38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99으로 일본 야구를 평정한 뒤 메이저리그로 건너갔다.

 

다르빗슈 유는 메이저리그 무대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텍사스 레인저스(2012~2017), LA 다저스(2017), 시카고 컵스(2018~2020)를 거쳐 2021시즌부터 샌디에이고에서 뛰고 있다. 노모 히데오, 박찬호에 이어 역대 아시안 빅리거 투수 세 번째 100승을 따내는 등 성공 신화를 썼다. 작년까지 빅리그 통산 115승을 수확했다. 

 

 

하지만 다르빗슈 유는 최근 몇 년 동안 부상에 신음하면서 기대에 못 미쳤다. 2024시즌 16경기 81⅔이닝 7승3패 평균자책점 3.31, 2025시즌 15경기 72이닝 5승5패 평균자책점 5.38에 그쳤다. 설상가상으로 오른쪽 팔꿈치 부상까지 겹치면서 수술대에 오르며 2026시즌은 재활에만 몰두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르빗슈 유는 2023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맺은 계약기간 6년, 1억 800만 달러(약 1546억 원)의 계약을 맺었다. 오는 2028년까지 3년, 4300만 달러의 잔여 계약이 남아있다. 

 

다르빗슈 유는 거액의 보장 계약이 남아있음에도 자신의 부상, 수술, 재활 등을 고려해 이를 포기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사로 접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해지하는 쪽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다만 아직 논의할 게 많아서 세부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르빗슈 유는 수술과 재활로 2026 WBC 출전도 불발됐다. 대신 지난 2009년, 2023년 대회 우승 멤버이자 일본 야구 현역 맏형으로서 마운드 밖에서 일본 국가대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닛칸 스포츠'는 "다르빗슈 유는 미야자키로 돌아온다. WBC 특별코치로 일본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조율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며 "다르빗슈 유는 지난 2023년 대회 당시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 중 유일하게 미야자키 훈련에 참여했다. 살아 있는 전설로서 많은 젊은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미국에서 배운 지식을 아낌없이 전수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야구 대표팀 감독은 2026 WBC에서도 다르빗슈 유를 선수로 소집하려고 했지만, 다르빗슈 유의 수술로 불가능했다"며 "이바타 감독은 '다르빗슈 유가 이번 WBC에서는 출전할 수 없지만 여러 가지로 계속 연락은 하고 있다'며 스태프로 합류 의사를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다르빗슈 유가 선수가 아닌 특별코치로 WBC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번 WBC부터는 피치 클락, 피치컴 등 메이저리그에서 시행 중인 규칙이 대거 적용된다. NPB와는 다른 상황에서 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대회 준비 기간 확실한 대비가 필요하다.

 

'닛칸 스포츠'는 "다르빗슈 유는 피치컴, 피치 클락을 직접 경험했다. (WBC 특별코치 합류는) 이 부분이 익숙하지 않은 NPB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WBC에 출전하는 야구 강국들에 대한 특징도 잘 알고 있어 일본에 큰 전력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단독]"'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가장 재밌어" 했던 박세완, 성덕 됐다…韓 드라마판 주연

M
관리자
조회수 197
추천 0
2026.02.11
[단독]"'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가장 재밌어" 했던 박세완, 성덕 됐다…韓 드라마판 주연
연예

"자동차 보닛 위에서 임신"…'이은비♥' 배기성, 결혼 10년차 무자녀 부부라더니 '후끈 토크' ('사랑꾼')[종합]

M
관리자
조회수 265
추천 0
2026.02.11
"자동차 보닛 위에서 임신"…'이은비♥' 배기성, 결혼 10년차 무자녀 부부라더니 '후끈 토크' ('사랑꾼')[종합]
연예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엄마 절친 엄정화와 다정 투샷 “엄탱씨와 꺄르르”

M
관리자
조회수 232
추천 0
2026.02.11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엄마 절친 엄정화와 다정 투샷 “엄탱씨와 꺄르르”
연예

'사업가♥' 김지영 "51평 아파트가 8억? 저렴하네"…깜짝 놀랐다

M
관리자
조회수 159
추천 0
2026.02.11
'사업가♥' 김지영 "51평 아파트가 8억? 저렴하네"…깜짝 놀랐다
연예

'나솔' 출연자들 "진짜 빌런은 통편집…방송용으로 희화화해" (나는 술로)

M
관리자
조회수 114
추천 0
2026.02.11
'나솔' 출연자들 "진짜 빌런은 통편집…방송용으로 희화화해" (나는 술로)
연예

전원주, '사별 2번' 후 ♥6세 연하와 열애하는 비결 "돈 써야 내게 기대줘"

M
관리자
조회수 175
추천 0
2026.02.11
전원주, '사별 2번' 후 ♥6세 연하와 열애하는 비결 "돈 써야 내게 기대줘"
스포츠

고우석은 외면당했는데, "한국은 쓰레기 나라" 충격 망언 투수는 초대장 받다니…日 "KBO 팬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하다"

+1
M
관리자
조회수 236
추천 0
2026.02.10
고우석은 외면당했는데, "한국은 쓰레기 나라" 충격 망언 투수는 초대장 받다니…日 "KBO 팬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하다"
스포츠

한국 축구 낭비! 이강인은 이래서 ‘차범근·손흥민급’으로 크지 못하는 거다

M
관리자
조회수 294
추천 0
2026.02.10
한국 축구 낭비! 이강인은 이래서 ‘차범근·손흥민급’으로 크지 못하는 거다
스포츠

한화 ‘이 선수’ 대체 왜 포기했나, 연봉 3억 도장→FA 대박까지 꿈꾼다 “1이닝 잘 막으면 대우 잘 받지 않을까요?” [오!쎈 질롱]

M
관리자
조회수 165
추천 0
2026.02.10
한화 ‘이 선수’ 대체 왜 포기했나, 연봉 3억 도장→FA 대박까지 꿈꾼다 “1이닝 잘 막으면 대우 잘 받지 않을까요?” [오!쎈 질롱]
스포츠

"이것도 팀이냐!" 'SON 당장 데려와'→'로메로가 주장이라고' 토트넘 미치겠다…프랭크 일단 로메로 두둔 "젊은 리더다"

M
관리자
조회수 243
추천 0
2026.02.10
"이것도 팀이냐!" 'SON 당장 데려와'→'로메로가 주장이라고' 토트넘 미치겠다…프랭크 일단 로메로 두둔 "젊은 리더다"
스포츠

'5실점 상대 골키퍼보다 더 불안했다'…바이에른 뮌헨 리빙 레전드 대굴욕

M
관리자
조회수 180
추천 0
2026.02.10
'5실점 상대 골키퍼보다 더 불안했다'…바이에른 뮌헨 리빙 레전드 대굴욕
스포츠

유튜브 복서의 약혼녀, 여러 논란 딛고 올림픽 기록 金에 환호 [2026동계올림픽]

M
관리자
조회수 318
추천 0
2026.02.10
유튜브 복서의 약혼녀, 여러 논란 딛고 올림픽 기록 金에 환호 [2026동계올림픽]
스포츠

'손흥민 떠난 토트넘은 강등권 클럽, 새주장 선임은 실패'…박지성 절친 우려 "프랭크, 10년은 늙어 보인다"

M
관리자
조회수 246
추천 0
2026.02.10
'손흥민 떠난 토트넘은 강등권 클럽, 새주장 선임은 실패'…박지성 절친 우려 "프랭크, 10년은 늙어 보인다"
스포츠

한화 최대 고민 중견수 해결, ‘트중박’ 박해민에 달려 있다? 전체 3순위 신인 오재원이 해낼까

M
관리자
조회수 342
추천 0
2026.02.10
한화 최대 고민 중견수 해결, ‘트중박’ 박해민에 달려 있다? 전체 3순위 신인 오재원이 해낼까
스포츠

'손가락 골절' 최재훈 낙마→김형준 WBC 대표팀 승선, 韓으로 출발 "태극마크 무게감 갖겠다"

M
관리자
조회수 397
추천 0
2026.02.10
'손가락 골절' 최재훈 낙마→김형준 WBC 대표팀 승선, 韓으로 출발 "태극마크 무게감 갖겠다"
27 28 29 30 31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