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무직' 한고은 남편 신영수 "성공한 아내 덕에 돈 걱정 없이 산다"
'6년 무직' 한고은 남편 신영수 "성공한 아내 덕에 돈 걱정 없이 산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9일 한고은의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결혼 잘했다고 소문난 한고은에게 관상가가 던진 충격적인 한마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역술가 박성준을 만나 관상과 부부 궁합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박성준은 두 사람에게 "궁합을 보기 전에 항상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며 "두 분이 만나서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신영수는 "아내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제가 아프거나 힘들 때 옆에서 더 잘해주고 진심으로 상담해 준다"고 말했다.
이어 "물질적으로도 안정감을 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박성준이 "물질적인 안정감은 어떤 거냐"고 묻자 신영수는 "돈 걱정 안 하고 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준은 신영수의 관상에 대해 "기본적으로 아내에게 잡혀 살게 태어났다"며 "여자에게 주도권을 주고 맞춰 살 수밖에 없는 사주다. 머슴의 운명을 타고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고은과 신영수의 관계는 마님과 머슴의 관계"라고 분석했다.
이를 들은 신영수는 "정확하게 들으니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해졌다"며 "저 역시 느끼고 있었고 알고 있던 부분"이라고 수긍했고, 박성준은 "짠할 수 있지만 모두 받아들여야 한다. 그것이 운명"이라고 다시 한번 짚었다.
또 박성준은 신영수 성격에 대해 "기본적으로 남을 배려하고 맞춰주는 기질이 강하지만 예의 없는 것에는 굉장히 분해한다"며 "사람이 좋아 보이지만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에 있어 큰 분노를 느낀다. 마음속에 담아두는 스타일이라 차곡차곡 쌓아두다가 가끔 참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럴 때 한고은이 한 번씩만 받아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영수는 "아내는 성공한 사람이다. 성공했던 리더가 자기보다 덜 성공한 사람이 말하는 조언을 잘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그래서 내가 하는 조언이 안 먹힐 때가 있다"면서도 "와이프는 내가 무언가 얘기를 하면 천천히 기다릴 줄 아는 타입"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박성준은 "신영수는 고마움을 항상 기억하는 사람"이라며 "하나를 받으면 100을 돌려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고은과 신영수는 2015년 결혼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다. 신영수는 과거 홈쇼핑 MD로 근무했으나 부친의 병간호를 위해 퇴사했으며, 이후 6~7년째 무직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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