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9400만→3억 초대박' 강백호 보상선수 이적, 프로 16년 차에 첫 억대 연봉이라니 "나도 놀랐다... 기대에 부응할게요" [인천공항 현장]

M
관리자
2026.01.21 추천 0 조회수 347 댓글 0

'9400만→3억 초대박' 강백호 보상선수 이적, 프로 16년 차에 첫 억대 연봉이라니 "나도 놀랐다... 기대에 부응할게요" [인천공항 현장]

 

 

"저 (KT 위즈) 옷 잘 어울리지 않나요? 생각보다 잘 맞는 것 같아서..."

 

프로 16년 차에 첫 억대 연봉에 진입한 한승혁(33·KT 위즈)이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한승혁은 21일 호주 질롱에서 열릴 KT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사실 나도 놀랐다. 구단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신 것 같다. 신기하기도 하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지난주 KT는 재계약 대상자 64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KBO 신인왕 안현민(23)이 445.5%로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을 경신한 가운데, 한승혁의 연봉도 화제가 됐다. 9400만 원에서 219.1% 인상된 3억 원으로, KT가 아닌 한화 이글스에서 거둔 성적으로 받은 연봉이었다. 한승혁은 지난해 한화에서 정규시즌 71경기 3승 3패 16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25, 64이닝 53탈삼진으로 한화의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시즌 종료 후 KT에서 한화로 4년 100억 원 FA 계약으로 이적한 강백호(27)의 보상선수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팀 동료들과 첫 스프링캠프를 떠나는 베테랑의 얼굴엔 설렘이 가득했다.

 

한승혁은 "매년 가는 스프링캠프인데 올해는 조금 더 설렘이 많은 것 같다. 보상선수 지명 당시에는 예상을 못 했다 보니 상황을 인지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라며 "지금은 마음 정리를 다 끝냈다. 생각해보면 첫 이적도 아니었다. 또 항상 프로에 오면서 연봉을 떠나 책임감을 많이 가지려 했는데, 올해는 정말 더욱 그런 마음을 가지고 하려는 생각이 든다"라고 힘줘 말했다.

 

한때 고교 최고 유망주로 불렸다. 덕수고 시절 메이저리그 진출도 거론됐지만, 2011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하지만 그 재능을 개화하기엔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선발과 불펜을 오고 가며 많은 기회를 받았으나, 끝내 KIA에서는 실패했다. 2023년 트레이드로 한화로 이적하고 나서야 차츰 안정을 찾았고, 지난해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한승혁은 "지난해 내 커리어에서 가장 긴 시즌을 보냈다. 한국시리즈도 처음이었고 후반기에는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다시 노력해서 구위를 올려보려 했는데 그게 쉽지 않았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3년 전 한화로 팀을 옮기며 이젠 정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회 없는 1년을 보내자는 생각을 했는데 그 영향이 큰 것 같다. 올해도 내게 굉장히 중요한 해(시즌 후 FA)인데 KT도 좋은 전력을 갖추고 성적을 내야 한다. 체력 관리를 잘해서 팀 성적과 개인 성적 모두 잡을 수 있게 힘을 보태려 한다"고 강조했다.
 
KIA 시절 함께 동고동락했던 포수 한승택(32)과 만남은 적응에 큰 도움이 됐다. 한승혁은 "(겨울 동안) 수원야구장에서 (한)승택이와 캐치볼을 같이했다. 내가 KIA에 있을 때랑 조금 달라서인지 '전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 서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무엇이 필요한지 빨리 잡아내서 올 시즌 준비를 잘해보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파이어볼러를 원했던 이강철 KT 감독은 한승혁의 합류에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출국 전 만난 이강철 감독은 "올해 (한)승혁이가 와서 불펜의 질과 양을 챙길 수 있게 됐다. 준우승팀에서 8회 던진 투수인데 괜찮지 않을까"라고 웃었다.
 
그 기대는 억대 연봉 이적생도 알고 있다. 한승혁은 "우리 투수진은 선발, 불펜 가릴 것 없이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서로 제 역할을 하면 좋은 성적이 날 것 같다"라며 "베테랑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올해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 보였다. 나도 올해 우리 팀 성적에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韓 축구 초대박!" SON 대신 LEE…토트넘 미쳤다, 이강인 영입 정조준→PSG, 단칼 거절 '매각 불가'

M
관리자
조회수 856
추천 0
2026.01.27
"韓 축구 초대박!" SON 대신 LEE…토트넘 미쳤다, 이강인 영입 정조준→PSG, 단칼 거절 '매각 불가'
스포츠

[오피셜] 부앙가가 LAFC에 이적 요청했는데, 불안한 손흥민에 파트너 생겼다...스웨덴 특급 재능 영입

M
관리자
조회수 324
추천 0
2026.01.27
[오피셜] 부앙가가 LAFC에 이적 요청했는데, 불안한 손흥민에 파트너 생겼다...스웨덴 특급 재능 영입
스포츠

삼성 1선발의 '충격 추락'... 한화 폰세는 '초대박' 쳤는데 코너는 '눈물 젖은 빵'

M
관리자
조회수 281
추천 0
2026.01.27
삼성 1선발의 '충격 추락'... 한화 폰세는 '초대박' 쳤는데 코너는 '눈물 젖은 빵'
스포츠

“유명 프로야구 선수 출신 코치, 학생 선수 앞 엄마와 불륜”…충격 폭로 “자격 미달 스승 징계받아야”

M
관리자
조회수 1106
추천 0
2026.01.27
“유명 프로야구 선수 출신 코치, 학생 선수 앞 엄마와 불륜”…충격 폭로 “자격 미달 스승 징계받아야”
스포츠

류현진이 놀랐다, "사람이야?" 소리 들은 한화 190cm 우완…한 손으로 들어 올린 40kg, 경기장에서도 괴력 나올까

M
관리자
조회수 349
추천 0
2026.01.27
류현진이 놀랐다, "사람이야?" 소리 들은 한화 190cm 우완…한 손으로 들어 올린 40kg, 경기장에서도 괴력 나올까
스포츠

"손흥민은 위선자" 망언의 주인공 또 사고쳤다→"일본 축구 끝났다"더니 결승 0-4 대참사...中 팬들 '이제 그만' 폭발

M
관리자
조회수 1089
추천 0
2026.01.27
"손흥민은 위선자" 망언의 주인공 또 사고쳤다→"일본 축구 끝났다"더니 결승 0-4 대참사...中 팬들 '이제 그만' 폭발
스포츠

"안세영도 이 나이에 터졌다"…천위페이 식은땀 쥐게 한 19살 '태국 배드민턴 요정'→中 언론 "안세영 계보 유력" 극찬

M
관리자
조회수 329
추천 0
2026.01.27
"안세영도 이 나이에 터졌다"…천위페이 식은땀 쥐게 한 19살 '태국 배드민턴 요정'→中 언론 "안세영 계보 유력" 극찬
스포츠

작심 발언! "홈캠 영상이라도 오픈해서 억울함 알려야 하나"...격화되는 갈등, 김지연, 정철원, 향해 "입증할 자료 넘쳐"

M
관리자
조회수 1158
추천 0
2026.01.27
작심 발언! "홈캠 영상이라도 오픈해서 억울함 알려야 하나"...격화되는 갈등, 김지연, 정철원, 향해 "입증할 자료 넘쳐"
스포츠

'파격 결단 내리나' 한화 "KIA 보상선수 명단 오늘(26일) 잘 받았다" 누가 풀렸나

M
관리자
조회수 289
추천 0
2026.01.27
'파격 결단 내리나' 한화 "KIA 보상선수 명단 오늘(26일) 잘 받았다" 누가 풀렸나
스포츠

'충격!' 현역 국가대표 골키퍼,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 '20일 구금+208만 벌금형'...리그 회장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실수" 옹호

M
관리자
조회수 401
추천 0
2026.01.27
'충격!' 현역 국가대표 골키퍼,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 '20일 구금+208만 벌금형'...리그 회장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실수" 옹호
스포츠

손흥민 전격 퇴단→관중석 텅텅→이강인 "임대로 오라"…토트넘 황당 행보→PSG 단칼 거절

M
관리자
조회수 324
추천 0
2026.01.27
손흥민 전격 퇴단→관중석 텅텅→이강인 "임대로 오라"…토트넘 황당 행보→PSG 단칼 거절
스포츠

“감독님 지시 없었다” 한 줄이 불 붙였다... 4위로 끝난 아시안컵, 패배보다 더 시끄럽다… SNS 글 하나에 대표팀 흔들

M
관리자
조회수 346
추천 0
2026.01.27
“감독님 지시 없었다” 한 줄이 불 붙였다... 4위로 끝난 아시안컵, 패배보다 더 시끄럽다… SNS 글 하나에 대표팀 흔들
스포츠

전직 유명 프로 야구 선수, 레슨 학생 엄마와 불륜! 충격 주장 제기 파문!

M
관리자
조회수 1092
추천 0
2026.01.27
전직 유명 프로 야구 선수, 레슨 학생 엄마와 불륜! 충격 주장 제기 파문!
스포츠

“바람 잘 날 없네” 김태형 롯데 감독, 쉽지 않은 환경에서 떠난 스프링캠프…공격력은 극대화 됐는데, 5선발 찾기 과제[스경X현장]

M
관리자
조회수 332
추천 0
2026.01.27
“바람 잘 날 없네” 김태형 롯데 감독, 쉽지 않은 환경에서 떠난 스프링캠프…공격력은 극대화 됐는데, 5선발 찾기 과제[스경X현장]
연예

[공식] '전과 6범' 임성근은 논란 됐는데…'흑백요리사' 유명 셰프, 여전히 잘 나간다 '밥상의 발견' 합류

M
관리자
조회수 291
추천 0
2026.01.27
[공식] '전과 6범' 임성근은 논란 됐는데…'흑백요리사' 유명 셰프, 여전히 잘 나간다 '밥상의 발견' 합류
149 150 151 152 153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
/upload/9241fae06b4b4f30a28d623ed26f2de6.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