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KBO 구단들 후회한다…KIA 재계약 실패→다저스 라이벌 핵심 멤버, 연봉 63억으로 껑충

M
관리자
2026.02.14 추천 0 조회수 819 댓글 0

KBO 구단들 후회한다…KIA 재계약 실패→다저스 라이벌 핵심 멤버, 연봉 63억으로 껑충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며 월드시리즈 재도전에 나선 가운데, KBO리그 출신 좌완 투수 에릭 라우어의 연봉 조정 결과가 확정됐다.

 

12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연봉 조정위원회 심리에서 라우어와의 협상에서 승리하며 2026시즌 연봉을 440만 달러로 확정했다. 라우어 측이 요구했던 575만 달러보다 약 135만 달러 낮은 금액이다.

 

라우어는 지난해 블루제이스 마운드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2025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5경기 선발, 2경기 마무리를 맡으며 104⅔이닝을 소화했다.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며 개인 최고인 2.2 WAR를 작성했고,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투수로 팀 투수진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존재감은 이어졌다. 라우어는 가을야구에서 8.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하며 두 차례 경기 마무리를 맡는 등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블루제이스가 1993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무대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정규시즌 기록 역시 팀 내 상위권이었다. 라우어는 케빈 가우스먼, 크리스 배싯, 호세 베리오스에 이어 팀 내 네 번째로 많은 이닝을 소화했으며, 1.108의 WHIP 역시 팀 주요 선발진 가운데 상위권 성적이었다. 안정적인 피칭 내용에도 불구하고 구단은 연봉 평가에서 다소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봉 조정 제도 특성상 승패가 명확히 갈리지만 선수와 구단 모두 완전한 승자로 보기 어렵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블루제이스는 원하는 수준의 연봉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지만, 라우어 입장에서는 자신의 가치가 예상보다 낮게 평가됐다는 메시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라우어는 여전히 팀 전력에서 중요한 카드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안정적인 투구를 펼칠 수 있는 투수는 현대 야구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특히 긴 시즌 운영과 포스트시즌 대비를 위해서는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한 투수가 필수적이다.

 

라우어는 2027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때문에 2026시즌은 자신의 시장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만약 지난해 활약을 이어간다면 향후 FA 시장에서 몸값 상승은 물론, 이번 연봉 조정 결과가 오히려 저평가 계약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블루제이스 역시 라우어의 활용도를 높게 평가하고 있어, 2026시즌 마운드 운영에서 핵심 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라우어는 지난 시즌 KIA 타이거즈와 계약하면서 대체 선수로 KBO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20경기 등판 경력이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받았다.

 

KBO리그를 발판으로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노렸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라우어는 KIA 소속으로 7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길 만한 성적은 아니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3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실점으로 선전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결국 KIA는 라우어와 동행에 마침표를 찍게 됐고, 이에 라우어는 미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하지만 이는 라우어의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 라우어는 2025시즌에 앞서 토론토와 손을 잡았고, 28경기(15선발)에 나서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로 반등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KBO리그행이 이뤄지는 과정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라우어는 지난 6월 'MLB.com'과 인터뷰에서 'KIA로부터 12시간 내에 한국행 여부를 결정해 달라'는 요청에 "정말 끔찍하게 들렸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우리가 고등학생도 아니고 → 이정후 일갈! "각 나라 최고, 프로끼리 싸우는 거다" [마이애미 현장]

M
관리자
조회수 478
추천 0
2026.03.13
우리가 고등학생도 아니고 → 이정후 일갈! "각 나라 최고, 프로끼리 싸우는 거다" [마이애미 현장]
스포츠

[오피셜] ‘대충격!’ 엘링 홀란(25·FC바르셀로나) HERE WE GO-확인, 공식 입장 나왔다 “관련 보도 전면 부인”

M
관리자
조회수 164
추천 0
2026.03.13
[오피셜] ‘대충격!’ 엘링 홀란(25·FC바르셀로나) HERE WE GO-확인, 공식 입장 나왔다 “관련 보도 전면 부인”
스포츠

안세영, 탈락→탈락→탈락→부상 '이럴 수가'…악연의 아시아선수권 우승+그랜드슬램 이룰까→왕즈이에 지고 '눈물', 설욕전 시작됐다

M
관리자
조회수 174
추천 0
2026.03.13
안세영, 탈락→탈락→탈락→부상 '이럴 수가'…악연의 아시아선수권 우승+그랜드슬램 이룰까→왕즈이에 지고 '눈물', 설욕전 시작됐다
스포츠

“육아 때문에 잠을 못 잤어” 대표팀 류현진 보고 직접 달려온 MLB 슈퍼스타 마차도

M
관리자
조회수 489
추천 0
2026.03.13
“육아 때문에 잠을 못 잤어” 대표팀 류현진 보고 직접 달려온 MLB 슈퍼스타 마차도
스포츠

이런 엉터리 대진표를 봤나? '미국-일본 결승에서 꼭 만나세요' 특별규정 논란...한국은 어차피 DR 이겨도 美 만날 운명

M
관리자
조회수 320
추천 0
2026.03.13
이런 엉터리 대진표를 봤나? '미국-일본 결승에서 꼭 만나세요' 특별규정 논란...한국은 어차피 DR 이겨도 美 만날 운명
스포츠

이란 월드컵 불참 선언, 트럼프는 "월드컵 참가해도 환영하지만, 적절하진 않지"

M
관리자
조회수 437
추천 0
2026.03.13
이란 월드컵 불참 선언, 트럼프는 "월드컵 참가해도 환영하지만, 적절하진 않지"
스포츠

문보경, 루킹삼진 타석에 입 열다…대만팬 비난엔 “칭찬으로”

M
관리자
조회수 453
추천 0
2026.03.12
문보경, 루킹삼진 타석에 입 열다…대만팬 비난엔 “칭찬으로”
스포츠

[오피셜] 류지현호 8강 도미니카공화국→4강 미국 또는 캐나다…일본 vs 베네수엘라까지, WBC 8강 대진 확정

M
관리자
조회수 229
추천 0
2026.03.12
[오피셜] 류지현호 8강 도미니카공화국→4강 미국 또는 캐나다…일본 vs 베네수엘라까지, WBC 8강 대진 확정
스포츠

[속보] '대체 왜' 한국 8강 상대, ML 사이영상 2위 159㎞ 좌완 결정! 'ML 평균 20홈런' 강타선만 문제 아니다

M
관리자
조회수 573
추천 0
2026.03.12
[속보] '대체 왜' 한국 8강 상대, ML 사이영상 2위 159㎞ 좌완 결정! 'ML 평균 20홈런' 강타선만 문제 아니다
스포츠

날벼락 그 자체...꼬이고 또 꼬였다! 미국 조 2위에 일본이 봉변, 야마모토 등판 계획 변경될까?

M
관리자
조회수 507
추천 0
2026.03.12
날벼락 그 자체...꼬이고 또 꼬였다! 미국 조 2위에 일본이 봉변, 야마모토 등판 계획 변경될까?
스포츠

"대한민국 亞 역대 최고 성적!" 日 기대감 폭발…2002년 한-일월드컵 韓 4강 넘을 수 있나 '일본, 가장 위험한 다크호스'

M
관리자
조회수 544
추천 0
2026.03.12
"대한민국 亞 역대 최고 성적!" 日 기대감 폭발…2002년 한-일월드컵 韓 4강 넘을 수 있나 '일본, 가장 위험한 다크호스'
스포츠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첫 8강 진출 캐나다, A조 1위 기쁨도 잠시…‘지구방위대’ 미국 만난다

M
관리자
조회수 244
추천 0
2026.03.12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첫 8강 진출 캐나다, A조 1위 기쁨도 잠시…‘지구방위대’ 미국 만난다
스포츠

"부끄러운 줄 알아야" 관중 3만9728명 앞에서 2대15 대패, 아베 감독 사4구 11개 투수진에 격노[민창기의 일본야구]

M
관리자
조회수 350
추천 0
2026.03.12
"부끄러운 줄 알아야" 관중 3만9728명 앞에서 2대15 대패, 아베 감독 사4구 11개 투수진에 격노[민창기의 일본야구]
스포츠

"중국이 월드컵 왜 가나? 우리 인도네시아가 가야지!"…신태용 내친 인니, '이란 대타 WC 출전해야" 목소리 커졌다→"꿈의 시나리오"

M
관리자
조회수 458
추천 0
2026.03.12
"중국이 월드컵 왜 가나? 우리 인도네시아가 가야지!"…신태용 내친 인니, '이란 대타 WC 출전해야" 목소리 커졌다→"꿈의 시나리오"
스포츠

[단독] “류지현호가 점수 조작했다?”…두끼, 대만서 韓 야구대표팀 비하 마케팅 ‘충격’

M
관리자
조회수 257
추천 0
2026.03.12
[단독] “류지현호가 점수 조작했다?”…두끼, 대만서 韓 야구대표팀 비하 마케팅 ‘충격’
30 31 32 33 34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
/upload/9241fae06b4b4f30a28d623ed26f2de6.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