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삼성·LG 구단 관계자들의 잇단 NPB 요미우리 캠프 방문, 왜?
KBO 삼성·LG 구단 관계자들의 잇단 NPB 요미우리 캠프 방문, 왜?

일본 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스프링 캠프가 열리는 27일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 셀룰러 필드. 이날은 요미우리와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히가시스포에 따르면,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감독은 "아쉽다"면서도 실내 구장에서 젊은 선수들의 타격을 지도했다.
일본 매체는 요미우리 캠프지를 방문한 한국 구단들에도 주목했다. 히가시스포는 '아베 감독을 찾은 방문객이 있었다. 낯선 디자인의 구단 점퍼를 입은 이들은 LG 트윈스 구단 관계자였다. 구단 굿즈(goods)로 보이는 선물을 (아베 감독에게) 건넸다. 아베 감독도 환한 미소로 담소를 나눴다'고 전했다. LG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1차 캠프를 진행한 뒤,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를 차렸다.
한국어와 일본어의 언어 장벽을 느끼게 하지 않을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 LG 구단 관계자는 "우리 구단도 오키나와에서 스프링 캠프를 하고 있다. 아베 감독을 비롯해 이승엽 요미우리 타격 코치 등께 인사를 드리러 왔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말을 전하러 왔다"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LG 구단 외에 삼성 라이온즈도 이승엽 코치를 예방했다고.
이승엽 코치는 요미우리에서 타격 코치를 맡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두산 베어스 사령탑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잠시 휴식기를 가진 이 코치는 요미우리 선수 시절 동료였던 아베 감독의 제안으로 가을 캠프에 임시 코치로 합류했다. 아베 감독은 캠프 종료 후 이 코치에게 요미우리 1군 정식 타격 코치를 제안했다.
이승엽 코치는 가족과 상의한 끝에 이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선수 은퇴 후 지도자 경험 없이 곧바로 두산 지휘봉을 잡았던 이 코치는 일본 무대에서 새로운 지도자 경험을 쌓게 됐다. 요미우리는 NPB 최고 명문 구단으로, 이 코치가 현역 시절 활약했던 팀이기도 하다. 그는 2006년과 2007년 각각 41홈런과 30홈런을 기록했다.
김영서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구성환 꽃분이·이주승 코코, 강아지별에서 만났을까…'나혼산' 깊은 슬픔 [종합]
'재혼' 22기 옥순, 공무원 그만두더니..부산서 '대표님' 된 근황
이주승, 조부상 이어 또 비보…"연달아 슬픈 소식, 추모 부탁" [전문]
키 188cm 맞아? ‘100kg 한명회’ 유지태, 착시 오해 일으킨 압도적 피지컬
'김준호♥' 김지민, 결혼 후 사뭇 달라진 얼굴…"뜨거운 신혼 즐기는 중" ('살림남2')
[속보]'전격 공개' 한일전 선발, 류현진 아니다?…"왜 나한테 일본전 맡기셨나 잘 때마다 생각했다"
[전영오픈] 안타깝다, 안세영에 결국 무너졌다…21-11, 21-13 압도적 차이 세계랭킹 6위에 완승! 안세영, 무난하게 4강 진출 '전영오픈 2연패 순항'
'충격' 손흥민, 한 방에 무너졌다!…美 MLS 초대형 러브콜, 월클 공격수 향한다→올랜도 시티, '연봉 256억' 제안+메시와 44억 차이
日 난리법석! "한국 국가대표, 청와대서 아이돌 춤"...일본인 멤버들과 기념 촬영까지 '이해인에 매료'
김범수 20억 KIA행, 100억 FA 보상선수 수원행…한화 팬들이 믿는다, '6kg 증량' 황준서 약속했다 "믿어주세요"
"정말 고맙습니다" 다르빗슈 왜 울었나, 토미존 수술→WBC 불발→그런데 더그아웃에 함께한 유니폼...동료들 잊지 않았다 [WBC]
'454경기 173골' 손흥민도 강등 위기 주범이다...英 BBC, 토트넘 추락 원인 집중 분석 "전력 손실 심각"
'이럴 수가' ML 13승 에이스가 2이닝도 버티지 못했다…이변 발생하나 [WBC]
'류지현호 어쩌나' 16이닝 무득점 대만, 체코 상대 만루포 폭발→14-0 콜드게임승! 한국전 하루 앞두고 타격감 회복해버렸다 [WBC]
“김도영, KIA가 포스팅하면 ML 갈 능력 있다” 日→대만→호주 운명의 3연전→미친놈처럼 뛸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