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한화 '트레이드 복덩이' 부활 신호탄, 양상문 코치도 엄지 척→불펜 공백 지운다 [MD오키나와]
KIA→한화 '트레이드 복덩이' 부활 신호탄, 양상문 코치도 엄지 척→불펜 공백 지운다 [MD오키나와]

[마이데일리 = 오키나와(일본) 심혜진 기자] 한화 이글스 이민우가 '초심'을 이야기했다. 2년만 부활을 알릴 수 있을까.
2015년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KIA 유니폼을 입은 이민우는 2017년이 되어서야 1군에 데뷔했다. 선발과 구원을 오가던 그는 2022년 4월 트레이드로 외야수 이진영과 함께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한화는 투수 김도현을 보냈다.
한화에서 본격적으로 잠재력을 뽐내기 시작했다. 2023년 17경기 2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2.63으로 반등한 이민우는 2024년 64경기에 나와 2승 1패 1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었다. 팀 내 출장 경기 4위, 홀드 공동 3위를 마크했다.
하지만 지난해는 달랐다. 김서현, 정우주 등 빠른 공을 뿌리는 젊은 투수들의 성장에 밀렸다. 단 한 차례도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고, 퓨처스리그서 34경기 3승 2패 6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3.00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이민우에게 다시 기회가 올 조짐이 보인다.
FA 시장에서 A등급이었던 강백호를 영입했고, 이 과정에서 한승혁을 보상 선수로 KT로 보내야 했다. 여기에 김범수가 FA로 KIA로 이적했다.
때문에 올해 한화의 과제 중 하나는 이들의 공백을 얼마나 메우느냐다. 일단 이민우가 공백을 줄일 후보 중 한 명이다.
호주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민우는 자체 청백전과 호주 멜버른 에이시스와 연습경기서 무실점 피칭을 하며 반전의 역투를 펼쳤다.
이제 오키나와 2차 캠프다. 19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서 만난 이민우는 "호주 캠프 결과가 좋았다"며 "2년 전에는 풀타임을 뛰었는데 작년에 못 뛰었다. 그래서 많이 아쉬웠다. 작년에 불펜이 너무 좋아서 자리도 없었는데 올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던 거 같다"고 돌아봤다.
두 명의 불펜 투수와 이별은 아쉽기만 하다. 이민우는 "사이가 좋았던 선수였는데 아쉬우면서도 이제 기회가 올 수 있으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양상문 코치는 호주 캠프서 좋은 모습을 보인 투수 중 한 명으로 이민우를 꼽았다. 양 코치는 "투심이 정말 좋아졌다. 많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이에 이민우는 "KIA에서 한화로 오면서 포심에서 투심으로 패스트볼을 바꿨다. 당시 코치님께서 투심이 안 좋다고 포심으로 가자고 하셨는데 기록을 보니 (포심의) 피안타율이 너무 높더라. 그래서 다시 투심으로 바꾸자고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각보다 투심이 많이 떨어지더라. 아쉬운 점은 구속이 생각보다 안 나왔다. 원래 포심과 투심 스피드 차이가 없다. 145~6은 나올 줄 알았는데 143km 정도만 나오더라. 오키나와에서는 그 부분만 보완하면 좀 괜찮을 거 같다"고 짚었다.
이민우는 "호주 캠프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본격적으로 경기를 하니 뒤처지지 않게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내서 엔트리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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