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서 중도 퇴출 충격 '아픔'→또 ML 시범경기서 무실점 쾌투라니! 32세 절호의 '인생 역전' 기회 찾아올까
KIA서 중도 퇴출 충격 '아픔'→또 ML 시범경기서 무실점 쾌투라니! 32세 절호의 '인생 역전' 기회 찾아올까


과거 KBO 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숀 앤더슨(32·LA 에인절스) 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에 성공했다.
앤더슨은 17일(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 위치한 호호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애슬레틱스와 202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8회말 팀의 네 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해냈다.
에인절스가 0-3으로 뒤지고 있던 8회말. 앤더슨은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선두타자 브라이언 서번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루킹 삼진 처리했다. 이어 라이언 라스코를 2구째 유격수 땅볼로 유도하며 아웃카운트 2개를 채운 앤더슨.
다음 타자는 대타 콜비 토마스였다. 앤더슨은 토마스를 향해 2구째 한가운데 슬라이더를 뿌렸고,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깔끔하게 삼자 범퇴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앤더슨의 총 투구수는 10개. 속구 최고 구속은 94.9마일(152.7km)이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주 코랄 스프링스 출신인 앤더슨은 2016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88순위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어 2019년 5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이어 2022시즌까지 4시즌 동안 63경기에 등판해 3승 5패 평균자책점 5.84를 마크했다.


그런 그에게 큰 변화가 찾아온 건 2023년이었다. KIA와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으며 한국 무대에 입성한 것.
하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14경기에 등판해 4승 7패 평균자책점 3.76의 성적을 올렸다. 14경기 중 8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 투구에 성공했지만, 무실점 경기가 단 1경기에 불과했다. 결국 앤더슨은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중도 퇴출이라는 아픔을 겪었다.
KIA에서 방출당한 앤더슨은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복귀했다. 2024년 5월에는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했고, 지난 시즌에는 LA 에인절스에서 활약했다.
다만 2시즌 모두 부진했다. 2024시즌에는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8.27, 2025시즌에는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0.32에 그쳤다.
방출 위기에서 앤더슨은 2026시즌을 앞두고 LA 에인절스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이날 경기까지 앤더슨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7경기에 등판, 1승 1패 평균자책점 4.15를 찍고 있다. 총 8⅔이닝 동안 9피안타(1피홈런) 4실점(4자책) 1몸에 맞는 볼, 2볼넷 7탈삼진, 피안타율 0.273,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26의 세부 성적을 기록 중이다.
과연 앤더슨이 이번 시범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절호의 인생 역전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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