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V4' LG가 갖지 못한 딱 한 가지…KBO 44년 동안 '최우수 선수'는 한 번도 없었다

M
관리자
2026.01.11 추천 0 조회수 921 댓글 0

'V4' LG가 갖지 못한 딱 한 가지…KBO 44년 동안 '최우수 선수'는 한 번도 없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1982년부터 2025년까지 KBO 44년 역사에서 네 번의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 최근 3년간 두 차례 우승으로 '2020년대 최초 다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과거에는 '신바람 야구'로 팬들을 몰고다니던 강팀이자 인기팀이지만 아직 갖지 못한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최우수 선수, MVP다. KBO 역사상 LG 출신 MVP는 지금까지 한 명도 없었다.

 

가장 MVP에 가까웠던 선수는 1995년 이상훈이다. 이상훈은 1995년을 포함해 모두 세 차례 MVP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그중에서도 1995년이 가장 아쉬운 시즌으로 꼽힌다. 그해 이상훈은 30경기에 나와 20승 5패 평균자책점 2.01을 기록했다. 투구 이닝은 228⅓이닝에 달했다.

 

그러나 투표 1위는 LG 출신이지만, 그러나 OB에서 활약한 '잠실 홈런왕' 김상호였다. 김상호는 1995년 126경기에서 25홈런 101타점을 기록했다.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홈런왕까지 차지한 선수는 김상호가 역대 최초였다. 결국 김상호가 총점 510점으로 400점의 이상훈을 따돌리고 MVP에 선정됐다.

 

1998년 MVP 투표에서는 김용수가 2위에 올랐다. 1차 투표에서는 '흑곰' 타이론 우즈가 26표, 김용수가 24표를 얻은 가운데 삼성 양준혁이 18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과반 지지를 받은 선수가 나오지 않아 2차 투표가 이뤄졌고, 여기서도 우즈가 우위를 차지했다. 우즈가 29표, 김용수가 21표를 받았다.

 

 

2001년에는 1, 2차 투표로 순위가 바뀌면서 역대 최초 LG 출신 MVP 탄생이 좌절됐다. LG 신윤호가 35표, 삼성 이승엽이 33표로 1위와 2위에 올랐다. 여기에 우즈가 14표를 받으면서 2차 투표가 성사됐다. 2차 투표에서는 이승엽이 33표, 신윤호가 29표로 결과가 뒤집어졌다. 이승엽의 개인 세 번째 MVP 선정이었다.

 

그 뒤로는 LG에서 MVP에 가까운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 두 자릿수 표를 받은 선수조차 없었다. 2005년 이병규가 6표로 3위(수상자 롯데 손민한 55표), 2009년 박용택이 3표로 3위(수상자 KIA 김상현 79표), 2013년 다시 이병규가 8표(수상자 넥센 박병호 84표)를 받았다. 그 뒤로는 이렇다 할 후보가 나오지 않았고, 2023년 홍창기가 2표로 3위에 올랐다(수상자 NC 에릭 페디 102표).

 

대신 'LG 출신 MVP'는 여럿 있었다. 김상호뿐만 아니라 2009년 김상현, 2012년과 2013년 박병호가 LG에서 트레이드된 뒤 MVP가 됐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키움 오길 정말 잘했다' 이용규, 딱 14경기 뛰었는데…억대 연봉 보장+플레잉코치

M
관리자
조회수 297
추천 0
2026.01.21
'키움 오길 정말 잘했다' 이용규, 딱 14경기 뛰었는데…억대 연봉 보장+플레잉코치
스포츠

“와, 공 진짜 좋다” 한화 레전드도 감탄한 삼성 계투진의 뉴 페이스, “마무리 맡겨 주신다면…” [오!쎈 대구]

M
관리자
조회수 812
추천 0
2026.01.21
“와, 공 진짜 좋다” 한화 레전드도 감탄한 삼성 계투진의 뉴 페이스, “마무리 맡겨 주신다면…” [오!쎈 대구]
스포츠

[인터뷰] 왜 1년 7억 받아들였나, 돌아온 KIA 홍건희의 진심…"두산 팬들께 드릴 말씀 있어요"

M
관리자
조회수 806
추천 0
2026.01.21
[인터뷰] 왜 1년 7억 받아들였나, 돌아온 KIA 홍건희의 진심…"두산 팬들께 드릴 말씀 있어요"
스포츠

'이럴수가' 한화, '폰와' 이어 '필승조' 한승혁-김범수까지 이탈→투수 기둥뿌리 다 뽑혔다

M
관리자
조회수 563
추천 0
2026.01.21
'이럴수가' 한화, '폰와' 이어 '필승조' 한승혁-김범수까지 이탈→투수 기둥뿌리 다 뽑혔다
스포츠

'9400만→3억 초대박' 강백호 보상선수 이적, 프로 16년 차에 첫 억대 연봉이라니 "나도 놀랐다... 기대에 부응할게요" [인천공항 현장]

M
관리자
조회수 251
추천 0
2026.01.21
'9400만→3억 초대박' 강백호 보상선수 이적, 프로 16년 차에 첫 억대 연봉이라니 "나도 놀랐다... 기대에 부응할게요" [인천공항 현장]
스포츠

"다 잡아달라" 4번타자와 유격수 잃은 사령탑 간절한 요청...상우 잡고 범수-건희까지 싹쓸이 쇼핑, KIA가 움직인다

M
관리자
조회수 682
추천 0
2026.01.21
"다 잡아달라" 4번타자와 유격수 잃은 사령탑 간절한 요청...상우 잡고 범수-건희까지 싹쓸이 쇼핑, KIA가 움직인다
스포츠

"중국이 이렇게 단단했나" '韓 2-0 완파' 강호 이어 김상식호까지 제압...조별리그 1승 팀이 사상 첫 결승행→5경기 무실점 '충격'

M
관리자
조회수 357
추천 0
2026.01.21
"중국이 이렇게 단단했나" '韓 2-0 완파' 강호 이어 김상식호까지 제압...조별리그 1승 팀이 사상 첫 결승행→5경기 무실점 '충격'
스포츠

[공식발표] '42억 불펜 싹쓸이' KIA, 조상우·김범수·홍건희 전부 품었다…"모두 반성해야" 이유 있었다

M
관리자
조회수 242
추천 0
2026.01.21
[공식발표] '42억 불펜 싹쓸이' KIA, 조상우·김범수·홍건희 전부 품었다…"모두 반성해야" 이유 있었다
스포츠

'KIA 이적' 김범수 "못하면 욕먹을 각오…내 힘으로 자리 지킬 것"

M
관리자
조회수 607
추천 0
2026.01.21
'KIA 이적' 김범수 "못하면 욕먹을 각오…내 힘으로 자리 지킬 것"
스포츠

장성우 계약→불펜 3총사 싹쓸이 KIA행 충격, '2618안타' 전설이 유일 미계약자? 아, 이건 아닌데…

M
관리자
조회수 253
추천 0
2026.01.21
장성우 계약→불펜 3총사 싹쓸이 KIA행 충격, '2618안타' 전설이 유일 미계약자? 아, 이건 아닌데…
스포츠

[단독] '차량 전손' 롯데 마무리 김원중, 1차 캠프 합류 불발…안타까운 교통사고 당했다

M
관리자
조회수 302
추천 0
2026.01.20
[단독] '차량 전손' 롯데 마무리 김원중, 1차 캠프 합류 불발…안타까운 교통사고 당했다
스포츠

[오피셜] 손흥민 대통곡, 슬픈 공식발표...인생 최고 절친, 사실상 시즌 아웃→토트넘서 방출될 듯 '월드컵도 불투명'

M
관리자
조회수 255
추천 0
2026.01.20
[오피셜] 손흥민 대통곡, 슬픈 공식발표...인생 최고 절친, 사실상 시즌 아웃→토트넘서 방출될 듯 '월드컵도 불투명'
스포츠

한국 0-3 일본, 할 말 잃게 만든 엄청난 충격…日 U-21에 큰 수모, '도쿄대첩' 이민성 감독이 갚을까

M
관리자
조회수 824
추천 0
2026.01.20
한국 0-3 일본, 할 말 잃게 만든 엄청난 충격…日 U-21에 큰 수모, '도쿄대첩' 이민성 감독이 갚을까
스포츠

'약 150억 폭탄 계약 임박'’ 노시환, 종신 한화맨 된다…"메이저리그? KBO 최고 선수 된 후 나중에 한 번 생각해 볼 것"

M
관리자
조회수 702
추천 0
2026.01.20
'약 150억 폭탄 계약 임박'’ 노시환, 종신 한화맨 된다…"메이저리그? KBO 최고 선수 된 후 나중에 한 번 생각해 볼 것"
스포츠

韓 상대 2-0 충격 승리, 베트남도 3-0 완파→일본도 놀란 '이변의 탈락' 주인공..."감독 대체 뭐해" 분노 폭발

M
관리자
조회수 287
추천 0
2026.01.20
韓 상대 2-0 충격 승리, 베트남도 3-0 완파→일본도 놀란 '이변의 탈락' 주인공..."감독 대체 뭐해" 분노 폭발
38 39 40 41 42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