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35홈런 타자 결별’ KIA 어디서 이런 외인타자 구했나, 급하면 투수도 가능? “포수 빼고 다 됩니다, 최고 구속 137km”

M
관리자
2026.01.26 추천 0 조회수 290 댓글 0

‘35홈런 타자 결별’ KIA 어디서 이런 외인타자 구했나, 급하면 투수도 가능? “포수 빼고 다 됩니다, 최고 구속 137km”

 

 

[OSEN=이후광 기자] 지난해 홈런 35개를 친 패트릭 위즈덤과 결별한 KIA 타이거즈가 포수 빼고 전 포지션이 가능한 만능맨을 데려왔다. ‘슈퍼 유틸리티’ 해럴드 카스트로(33)는 2026시즌 KIA의 효자 외국인타자가 될 수 있을까.

 

KIA는 2026시즌을 책임질 새 외국인타자로 해럴드 카스트로를 낙점, 지난달 총액 100만 달러(약 14억 원)에 계약했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출신인 카스트로는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마이너리그에서 3시즌을 보냈다.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2018~2022), 콜로라도 로키스(2023)에서 통산 450경기 391안타 16홈런 156타점 134득점 타율 2할7푼8리를 기록했고, 마이너리그 204경기 215안타 27홈런 109타점 98득점 타율 2할9푼4리를 남겼다. 지난해 마이너리그 99경기에서 113안타 21홈런 65타점 타율 3할7리 OPS .892로 활약했다.

 

KIA 구단은 “카스트로는 정교한 타격 능력을 보유한 중장거리형 타자다. 우수한 컨택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러치 상황에서 해결 능력이 뛰어나다. 2025시즌 마이너리그에서 21홈런을 때려낼 만큼 장타력도 겸비해 팀 타선에 큰 활약이 기대된다. 내, 외야 전 포지션에서 수비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카스트로는 “한국, 그리고 KIA에 오게 돼 정말 좋고 행복하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언젠가 한국에서 꼭 뛰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마침내 올해 KIA에서 기회를 주셨고, 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라고 KIA 유니폼을 입은 소감을 전했다. 

 

KIA에 합류하기 전 같은 국적인 롯데 외국인타자 빅터 레이예스를 통해 KBO리그를 공부했다. 카스트로는 “레이예스가 정말 많이 도와줬다. 원래부터 친분이 있는 선수라 KBO리그와 관련한 많은 조언을 구했다. 사실 한국에 처음 왔기 때문에 굉장히 생소하다. 한국야구도 정보가 없었는데 레이예스를 비롯해 다른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걸 보면서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범호 감독은 스프링캠프에 앞서 카스트로의 최적의 포지션으로 4번타자 외야수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카스트로는 “크게 봤을 때 난 외야, 내야 모두 뛸 수 있다. 그런 장점을 활용하고 싶다”라며 “아버지의 조언으로 어릴 때부터 외야수, 내야수를 다 연습했다. 아버지 덕분에 포수를 빼고 다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카스트로에게 급할 경우 투수 등판도 가능하냐고 묻자 “메이저리그에서 10이닝 정도 소화한 경험이 있다. 최고 구속이 85마일(약 137km)까지 나왔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카스트로는 본인의 강점으로 “어느 팀에 있고, 어느 상황에 처하든 침착함을 유지하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팬들의 응원을 받을 때 그 강점이 더 발휘된다”라며 “메이저리그 시절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그러면서 컨택도 내 강점이 됐다. 하느님께서 주신 기회라서 더 열심히 했다”라고 어필했다. 

 

카스트로의 1차 목표는 낯선 한국과 KBO리그에 적응하는 것이다. 레이예스의 도움을 받았지만, 직접 본인이 뛰어보면서 리그 수준과 문화를 익혀야 한다. 카스트로는 “한국은 생소한 나라다. 여기의 좋은 인연, 문화를 배워가면서 잘 적응하고 싶다. KIA 기존 외국인선수들에게도 많은 조언을 들었는데 KBO리그가 적응만 하면 정말 좋은 리그라고 하더라. 잘 적응해보겠다”라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박정민 “화사가 나 어려워하나 봐”…청룡 무대 후 솔직 고백 [SD톡톡]

M
관리자
조회수 240
추천 0
2026.02.04
박정민 “화사가 나 어려워하나 봐”…청룡 무대 후 솔직 고백 [SD톡톡]
연예

‘88세’ 전원주, 500만 원 ‘이 시술’…얼굴 주름 사라졌다

M
관리자
조회수 198
추천 0
2026.02.04
‘88세’ 전원주, 500만 원 ‘이 시술’…얼굴 주름 사라졌다
연예

'47세 미혼' 하지원, 결혼 속내 밝혔다…김대호와 ♥핑크빛 1년 만에 "새 사람과 결혼" ('당일배송')

M
관리자
조회수 228
추천 0
2026.02.04
'47세 미혼' 하지원, 결혼 속내 밝혔다…김대호와 ♥핑크빛 1년 만에 "새 사람과 결혼" ('당일배송')
연예

'발레 전공' 신동엽 딸, 서울대도 합격…엄마 선혜윤 PD 후배 되나

M
관리자
조회수 931
추천 0
2026.02.04
'발레 전공' 신동엽 딸, 서울대도 합격…엄마 선혜윤 PD 후배 되나
연예

故 서희원, 구준엽과 결혼 3년만 사망엔…임신중독증·심장질환 '악순환의 고리' 있었다 [셀럽병사](종합)

M
관리자
조회수 269
추천 0
2026.02.04
故 서희원, 구준엽과 결혼 3년만 사망엔…임신중독증·심장질환 '악순환의 고리' 있었다 [셀럽병사](종합)
연예

지성♥오세영, 19살 나이차 극복한 케미…‘판사 이한영’ 화력 더한 관계성

M
관리자
조회수 938
추천 0
2026.02.04
지성♥오세영, 19살 나이차 극복한 케미…‘판사 이한영’ 화력 더한 관계성
스포츠

한화, 또 '경천동지' 계약으로 KBO '초토화'?...노시환 연봉 10억원이 '충격'이라면 비FA 계약은 '경악'할 수준인 듯

M
관리자
조회수 940
추천 0
2026.02.03
한화, 또 '경천동지' 계약으로 KBO '초토화'?...노시환 연봉 10억원이 '충격'이라면 비FA 계약은 '경악'할 수준인 듯
스포츠

'충격' 전 프로야구 선수가 마약밀수라니, 태국발 밀수 총책 A씨 구속기소

M
관리자
조회수 993
추천 0
2026.02.03
'충격' 전 프로야구 선수가 마약밀수라니, 태국발 밀수 총책 A씨 구속기소
스포츠

대충격! 33세 전 프로야구 선수, 태국서 마약 조직 총책 혐의로 구속기소…'1억 상당' 케타민 1.9kg 반입 지시+필로폰 투약 혐의까지

M
관리자
조회수 434
추천 0
2026.02.03
대충격! 33세 전 프로야구 선수, 태국서 마약 조직 총책 혐의로 구속기소…'1억 상당' 케타민 1.9kg 반입 지시+필로폰 투약 혐의까지
스포츠

'말도 안돼!' 세계 1위 안세영, 탈락+탈락+불참 '아시아선수권 둘 다 무관'…3일 亞 단체선수권 출격→韓 첫 금메달 청부사 되나

M
관리자
조회수 455
추천 0
2026.02.03
'말도 안돼!' 세계 1위 안세영, 탈락+탈락+불참 '아시아선수권 둘 다 무관'…3일 亞 단체선수권 출격→韓 첫 금메달 청부사 되나
스포츠

이럴거면 '음주운전→헝가리 귀화' 왜 했나, 현지서도 "김민석 올림픽 메달 가능성 희박" 냉평

M
관리자
조회수 666
추천 0
2026.02.03
이럴거면 '음주운전→헝가리 귀화' 왜 했나, 현지서도 "김민석 올림픽 메달 가능성 희박" 냉평
스포츠

‘FA 미아’ 손아섭, 왜 한화 제안 망설일까…설마 ‘은퇴’ 고민하나 “어린 선수들과 경쟁 버겁다고 느낄 때”

M
관리자
조회수 314
추천 0
2026.02.03
‘FA 미아’ 손아섭, 왜 한화 제안 망설일까…설마 ‘은퇴’ 고민하나 “어린 선수들과 경쟁 버겁다고 느낄 때”
스포츠

日 축구 기적이 일어났다...아스널서 쫓겨난 '한때 김민재 대항마' 484일 만 복귀! 월드컵 출전 청신호

M
관리자
조회수 304
추천 0
2026.02.03
日 축구 기적이 일어났다...아스널서 쫓겨난 '한때 김민재 대항마' 484일 만 복귀! 월드컵 출전 청신호
스포츠

'미안하다, 사랑한다 삼성!' MLB, NPB, 원태인 보러 몰려든다...WBC가 첫 '쇼케이스'

M
관리자
조회수 504
추천 0
2026.02.03
'미안하다, 사랑한다 삼성!' MLB, NPB, 원태인 보러 몰려든다...WBC가 첫 '쇼케이스'
스포츠

마약 조직 쫓던 검찰, '익명 총책' 잡고 보니... "전직 프로야구단 투수였다"

M
관리자
조회수 1178
추천 0
2026.02.03
마약 조직 쫓던 검찰, '익명 총책' 잡고 보니... "전직 프로야구단 투수였다"
130 131 132 133 134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
/upload/9241fae06b4b4f30a28d623ed26f2de6.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