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왜!’ 송성문, 131m 홈런 후 ‘옆구리 부상’…감독은 “예방 차원”→부상 장기화, ML 어렵다 [SS시선집중]
‘갑자기 왜!’ 송성문, 131m 홈런 후 ‘옆구리 부상’…감독은 “예방 차원”→부상 장기화, ML 어렵다 [SS시선집중]
송성문, 첫 SS 출전+홈런까지
갑자기 옆구리 통증 발생
“원래 다쳤던 부위, 예방 차원”
부상 길어지면 ML 로스터 불확실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샌디에이고 송성문(30)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활짝 웃을 수 있는 하루여야 했다. 그게 아니다. 옆구리 부상이 다시 발생했다.
송성문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 시범경기 시애틀과 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기록했다.
시범경기이기는 해도 의미 있는 경기다. 처음으로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수비에서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호흡을 맞추며 병살타도 완성했다.

2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큼지막한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타자일순 하며 두 번째 타석이 돌아왔고, 이번에는 삼진이다.
여기까지는 좋다. 3회초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됐다. 몸에 이상이 생겼다.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다. 비시즌 복사근 부상을 당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도 불발됐다. 같은 부위에 다시 탈이 났다.
ML 로스터에 들기 위해 좋은 활약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유격수로 보여줄 기회도 얻은 날이다. 갑자기 부상이 닥쳤다. 좋을 게 없다.

MLB닷컴은 “오프시즌 부상을 당한 부위에 다시 부상이 왔다. 샌디에이고는 송성문 부상이 완전히 괜찮아졌기를 바랐다.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한 듯하다”고 짚었다.
이어 “급성 재발인지, 출전 시간이 늘어나면서 단순히 통증을 관리하는 것인지 불분명하다. 크레이그 스태먼 감독은 송성문의 교체를 ‘예방 차원’이라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샌디에이고는 송성문의 수비력을 높게 보고 있다. 타격까지 된다면 우투수가 나올 때 선발 출전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홈런까지 쳤다. 430피트(약 131m)짜리 대형 홈런이다. KBO리그 시절에도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아프면 의미가 없다.

MLB닷컴은 “부상이 길어질 경우 개막전 로스터 합류가 불확실해진다. 샌디에이고는 벤치에서 경쟁하는 선수가 많다. 대신 주요 후보 선수 가운데 송성문처럼 다재다능한 선수는 없다”고 짚었다.
단순 예방 차원이라면 조기에 돌아올 수 있다. 일단 샌디에이고에서 자세히 관찰할 예정이다. 4년 1500만달러(약 221억원)를 투자한 선수다. 허투루 할 수 없다. 송성문도 꿈인 빅리그를 위해 잘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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