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이럴 수가’ 한화 33승 증발→2년 연속 KS 도전 초비상…440억+146억에 원투펀치 떠났다, 씁쓸한 역수출

M
관리자
2025.12.03 추천 0 조회수 909 댓글 0

‘이럴 수가’ 한화 33승 증발→2년 연속 KS 도전 초비상…440억+146억에 원투펀치 떠났다, 씁쓸한 역수출

 

 

 

[OSEN=이후광 기자] 이래서 너무 잘해도 문제다. 결국 한화 이글스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미국 현지 언론은 3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한화의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코디 폰세-라이언 와이스 원투펀치의 메이저리그행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먼저 이적 소식이 알려진 건 2선발 와이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와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현지 복수 언론에 따르면 와이스의 계약 규모는 2026시즌 260만 달러(약 38억 원) 보장에 2년 최대 1000만 달러(약 146억 원)를 받을 수 있다. 

 

마이너리그, 대만프로야구, 미국 독립리그를 경험한 와이스는 2024년 6월 부상을 당한 리카르도 산체스의 임시 대체 외국인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기간은 6주, 규모는 10만 달러(약 1억4000만 원)에 불과했으나 단기간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26만 달러(약 3억 원) 정식 계약에 성공했고, 16경기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의 활약을 발판 삼아 95만 달러(약 14억 원)에 재계약했다. 

 

와이스는 2025시즌 KBO리그 정상급 외국인투수로 환골탈태했다. 30경기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의 에이스급 성적을 내며 퀄리티스타트 2위(21회), 승리, 이닝(178⅔), WHIP(1.02) 3위, 탈삼진 4위(207개), 평균자책점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시즌 MVP를 거머쥔 폰세와 막강 원투펀치로 활약하며 한화의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한화 1선발 폰세의 행선지는 과거 류현진이 몸담았던 토론토 블루제이스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에 따르면 폰세는 올해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40억 원) 조건의 계약에 합의했다. 

 

 

폰세는 올해 총액 100만 달러(약 14억 원)에 한화와 계약한 뒤 KBO리그 최고 외국인투수로 거듭났다. 데뷔 첫해임에도 빠른 적응과 함께 29경기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180⅔이닝 38자책) WHIP 0.94 피안타율 .199의 압도적 피칭을 선보이며 승리, 평균자책점, 탈삼진(252개), 승률(.944)에서 1위에 올라 투수 4관왕을 차지했다. 폰세는 이에 힘입어 KBO 정규시즌 MVP를 거머쥐었다.

 

폰세는 한화에 오기 전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두 시즌을 뛰었다. 2020시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데뷔해 2021시즌까지 20경기(선발 5경기) 1승 7패 평균자책점 5.86을 남겼다. 이후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일본프로야구를 생활을 거쳐 한국에 입성했다.

 

결국 한화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메이저리그급 외국인투수 2명이 33승을 합작한 덕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는데 두 선수 모두 더 큰 무대에서 뛰기 위해 한화와 결별을 택했다. 현지 언론이 공개한 계약 규모에서 알 수 있듯 한화가 붙잡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메이저리그라는 꿈의 무대를 밟고 싶기 마련이다.

 

한화는 일단 지난달 29일 총액 90만 달러(약 13억 원)에 베네수엘라 우완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를 영입하며 두 선수 가운데 1명의 자리를 채웠다. 나머지 1명이 어떤 투수가 올지 모르지만, 냉정히 말해 내년 시즌 전력 약화는 불가피하다. 33승이 순식간에 증발되면서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도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한화 레전드'의 소신 발언! "김범수는 잡아야지"…"나이를 생각하면 고점이 높은 투수, 확보해야"

M
관리자
조회수 701
추천 0
2025.12.31
'한화 레전드'의 소신 발언! "김범수는 잡아야지"…"나이를 생각하면 고점이 높은 투수, 확보해야"
스포츠

'이대호, 홍성흔 아니다' 초미의 관심, 울산 초대 감독 후보는 장원진-윤해진...단장엔 SSG 출신 류선규 포함

M
관리자
조회수 626
추천 0
2025.12.31
'이대호, 홍성흔 아니다' 초미의 관심, 울산 초대 감독 후보는 장원진-윤해진...단장엔 SSG 출신 류선규 포함
스포츠

“비즈니스 항공권 태워달라!” 철 없는 여자축구대표팀, 네덜란드에 33분 5골 준 처참한 경기력…아시아컵 어쩌나

M
관리자
조회수 694
추천 0
2025.12.31
“비즈니스 항공권 태워달라!” 철 없는 여자축구대표팀, 네덜란드에 33분 5골 준 처참한 경기력…아시아컵 어쩌나
스포츠

'충격의 삼성행' 설마 이 선수가 한국 땅 밟을 줄이야…"KBO 멋진 경험이라더라, 적응되면 정말 좋다 들었다"

M
관리자
조회수 1305
추천 0
2025.12.31
'충격의 삼성행' 설마 이 선수가 한국 땅 밟을 줄이야…"KBO 멋진 경험이라더라, 적응되면 정말 좋다 들었다"
스포츠

이럴수가! 손흥민, 우상 호날두와 내년 월드컵 동반 은퇴?…돌연 유럽 복귀 가능하다→"1000골 달성 목표"

M
관리자
조회수 1558
추천 0
2025.12.31
이럴수가! 손흥민, 우상 호날두와 내년 월드컵 동반 은퇴?…돌연 유럽 복귀 가능하다→"1000골 달성 목표"
스포츠

"은퇴하지 마, 나랑 10년 더 뛰자" 오타니가 직접 이 선수 붙잡았다…"가장 감동적인 순간"

M
관리자
조회수 539
추천 0
2025.12.31
"은퇴하지 마, 나랑 10년 더 뛰자" 오타니가 직접 이 선수 붙잡았다…"가장 감동적인 순간"
스포츠

“K-9 한 대면 된다” 80억 농담이 기사화? 김범수, 억울한 오해까지 겹쳤다

M
관리자
조회수 1478
추천 0
2025.12.31
“K-9 한 대면 된다” 80억 농담이 기사화? 김범수, 억울한 오해까지 겹쳤다
스포츠

"내 밑에서 콘이나 놓던 놈이 많이 컸다!” 축구계에서 무시받던 ‘비주류’ 이정효 감독, 빅클럽 수원삼성 맡았다

+1
M
관리자
조회수 664
추천 0
2025.12.30
"내 밑에서 콘이나 놓던 놈이 많이 컸다!” 축구계에서 무시받던 ‘비주류’ 이정효 감독, 빅클럽 수원삼성 맡았다
스포츠

이럴수가! 무려 80억 계약 원했던 한화 이글스 FA 특급 불펜, '연봉 1억 1000만 원' 제2의 하주석으로 전락하나

M
관리자
조회수 763
추천 0
2025.12.30
이럴수가! 무려 80억 계약 원했던 한화 이글스 FA 특급 불펜, '연봉 1억 1000만 원' 제2의 하주석으로 전락하나
스포츠

"손흥민 바르사 확정!"→"양민혁 레알 간다" 이어 '3탄 나왔다!'…린가드 세비야? 스페인 매체 "라리가 3개 구단 러브콜"

+1
M
관리자
조회수 1515
추천 0
2025.12.30
"손흥민 바르사 확정!"→"양민혁 레알 간다" 이어 '3탄 나왔다!'…린가드 세비야? 스페인 매체 "라리가 3개 구단 러브콜"
스포츠

하주석, 신혼여행지에서 이런 일이?…장진혁과 영상통화+이태양과 식사 '화제'

M
관리자
조회수 835
추천 0
2025.12.30
하주석, 신혼여행지에서 이런 일이?…장진혁과 영상통화+이태양과 식사 '화제'
스포츠

이재명 정부 5만석 야구 돔구장, 충청북도가 짓는다?…"충청권 광역형 돔구장 로드맵 마련"

M
관리자
조회수 899
추천 0
2025.12.30
이재명 정부 5만석 야구 돔구장, 충청북도가 짓는다?…"충청권 광역형 돔구장 로드맵 마련"
스포츠

한국인 미쳤다! 14경기 침묵 끝, 양민혁 후반 53분 극장골→포츠머스 강등권 탈출 신호탄 쐈다…BBC도 MVP 선정 "광란의 도가니 만들다"

M
관리자
조회수 1300
추천 0
2025.12.30
한국인 미쳤다! 14경기 침묵 끝, 양민혁 후반 53분 극장골→포츠머스 강등권 탈출 신호탄 쐈다…BBC도 MVP 선정 "광란의 도가니 만들다"
스포츠

[오피셜]'일본이 품은 韓 특급 유망주' 19세에 포르투갈 진출→J리그 상륙 준비 완료, 日 팬들도 "너무 기대된다" 환호

M
관리자
조회수 781
추천 0
2025.12.30
[오피셜]'일본이 품은 韓 특급 유망주' 19세에 포르투갈 진출→J리그 상륙 준비 완료, 日 팬들도 "너무 기대된다" 환호
스포츠

수원 부임한 이정효 감독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신나 있다…대학축구도 관심 있게 보겠다” [IS 수원]

M
관리자
조회수 1587
추천 0
2025.12.30
수원 부임한 이정효 감독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신나 있다…대학축구도 관심 있게 보겠다” [IS 수원]
105 106 107 108 109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
/upload/9241fae06b4b4f30a28d623ed26f2de6.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