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강백호 1루수→우익수” 손아섭 한화 잔류해도 생존 가능…지명타자 쉽지 않겠지만 ‘KS 우승 위해 버텨라’

M
관리자
2026.02.02 추천 0 조회수 140 댓글 0

“강백호 1루수→우익수” 손아섭 한화 잔류해도 생존 가능…지명타자 쉽지 않겠지만 ‘KS 우승 위해 버텨라’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루수로 시작하지만, 내가 볼 땐 우익수가 좀 편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지난달 말 구단 유튜브 채널 ‘Eagles TV’를 통해 4년 100억원에 FA 계약한 강백호(27)에 대해 위와 같이 얘기했다. 강백호와 포지션 얘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김경문 감독은 일단 강백호에게 1루수로 기회를 준 뒤, 상황에 따라 우익수로 옮길 수도 있다고 했다.

 

 

다시 말해 강백호에게 풀타임 지명타자 롤을 줄 생각은 없다는 의미다. 그리고 이는 곧 FA 시장에 남아있는 유일한 미계약자, 손아섭(38)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화가 FA 시장에서 강백호를 영입할 때만 해도 풀타임 지명타자를 맡을 것으로 보였다. 그래서 손아섭이 더더욱 설 곳이 없어 보였다.

 

그러나 김경문 감독은 되도록 강백호에게 포지션 하나를 주려고 한다. 물론 장기레이스를 치르다 보면 그리고 강백호의 수비력까지 감안하면, 지명타자로 나가는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김경문 감독의 뚝심, 강백호의 노력과 준비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즉, 손아섭이 올 시즌 한화 주전 지명타자를 향해 뛸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손아섭 에이전시가 현재 한화와 입장 간극을 크게 좁혔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결국 1년 전 하주석(32)처럼 1년 계약이 유력해 보인다. 현 시점에서 손아섭에게 한화 이외의 선택지는 없다. 트레이드도 일단 시즌 개막 이후 변수가 생기는 팀들이 나올지 지켜봐야 한다. 사인&트레이드가 가능한 환경, 상황이 아니다.

 

강정호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정호_King Kang’을 통해 손아섭이 한화의 1년 계약 제의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현실적으로 자존심을 굽히고, 일단 1년간 최선을 다해 주어진 상황서 뛰고 다음을 모색하라고 충고했다.

 

강정호는 손아섭이 한화에 잔류하면 주전 경쟁서 밀릴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냉정한 현실이다. 강백호가 지명타자를 맡지 않아도, 한화에 지명타자를 할만한 선수가 많다. 당장 강백호가 1루 미트를 끼면 채은성이 지명타자로 돌아설 게 확실하다. 강백호가 우익수로 나가면 외국인타자 요나단 페라자나 차세대 간판타자 문현빈이 지명타자로 뛰어야 한다.

 

손아섭은 일단 한화와 계약한 뒤 위와 같은 환경서 최대한 출전시간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루라도 계약을 빨리하는 게 유리하다. 필리핀에서 개인훈련을 했지만, 멜버른에서 단체 훈련을 하루라도 빨리 소화해야 시즌 준비에 좀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손아섭은 이번 FA 시장에서 단점이 부각됐다. 그러나 KBO 최다안타 1위를 달리는, 레전드급 베테랑 타자인 건 확실하다. 장점이 훨씬 더 많은 선수다. 한화도 장기레이스에서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손아섭을 잡는 게 유리하다. 올해 우승을 노리는 팀이다. 선수 1명이 귀하다. 트레이드? 일단 계약하고 숨부터 돌린 뒤 시간을 갖고 생각하면 될 일이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결국 이적료 641억에 최종합의…HERE WE GO 기자 “오현규 관심 갖고 지켜보던 풀럼, 1순위 공격수 영입 임박”

M
관리자
조회수 141
추천 0
2026.02.03
결국 이적료 641억에 최종합의…HERE WE GO 기자 “오현규 관심 갖고 지켜보던 풀럼, 1순위 공격수 영입 임박”
스포츠

심석희와 '8년 갈등' 풀었다…최민정, 올림픽 金 위한 화해의 터치 → 생일 파티 박수까지 韓 여자 계주 '원팀' 선언

M
관리자
조회수 133
추천 0
2026.02.03
심석희와 '8년 갈등' 풀었다…최민정, 올림픽 金 위한 화해의 터치 → 생일 파티 박수까지 韓 여자 계주 '원팀' 선언
스포츠

"몸은 안현민이랑 똑같은데" KIA 파괴적 신체 등장, 이범호 장기적 고민 해결해줄까

M
관리자
조회수 132
추천 0
2026.02.03
"몸은 안현민이랑 똑같은데" KIA 파괴적 신체 등장, 이범호 장기적 고민 해결해줄까
스포츠

'와' 호날두→비야→베컴→그리즈만→손흥민!…또또 쾌거 썼다, 역대 최고 NO.7 오른다→FIFA 선정 '국대 7번' 월드베스트 5인 선정

M
관리자
조회수 147
추천 0
2026.02.03
'와' 호날두→비야→베컴→그리즈만→손흥민!…또또 쾌거 썼다, 역대 최고 NO.7 오른다→FIFA 선정 '국대 7번' 월드베스트 5인 선정
스포츠

'홍명보호 핵심 공격수' 공식발표 임박..김민재 행보 따른다...오현규, 튀르키예 베식타스 이적 임박 "영입 확정"

M
관리자
조회수 145
추천 0
2026.02.03
'홍명보호 핵심 공격수' 공식발표 임박..김민재 행보 따른다...오현규, 튀르키예 베식타스 이적 임박 "영입 확정"
스포츠

대통령까지 나섰는데 올림픽은 ‘찬밥’…JTBC 독점과 무지한 체육행정[배우근의 롤리팝]

M
관리자
조회수 153
추천 0
2026.02.03
대통령까지 나섰는데 올림픽은 ‘찬밥’…JTBC 독점과 무지한 체육행정[배우근의 롤리팝]
스포츠

[오피셜]'대한민국 고교생이 포르투갈 직행' 강릉중앙고 유망주 박주영, 파수스 공식 합류+'옷피셜' 공개

M
관리자
조회수 126
추천 0
2026.02.03
[오피셜]'대한민국 고교생이 포르투갈 직행' 강릉중앙고 유망주 박주영, 파수스 공식 합류+'옷피셜' 공개
스포츠

유명 前 야구선수 출신 불륜 폭로자, 180도 돌변 “의처증이었다”

M
관리자
조회수 174
추천 0
2026.02.03
유명 前 야구선수 출신 불륜 폭로자, 180도 돌변 “의처증이었다”
스포츠

최형우가 KIA에 남긴 '등번호 34번', 부상으로 잊힌 '거포 기대주' 이어받았다…"올해 진짜 자신 있어, 이제 훨훨 날아봐야죠"

M
관리자
조회수 134
추천 0
2026.02.03
최형우가 KIA에 남긴 '등번호 34번', 부상으로 잊힌 '거포 기대주' 이어받았다…"올해 진짜 자신 있어, 이제 훨훨 날아봐야죠"
스포츠

'韓 농구 역사' 허웅, KBL 기념상 받는다... '51득점 맹폭' 6년 만에 대기록 경신

M
관리자
조회수 145
추천 0
2026.02.03
'韓 농구 역사' 허웅, KBL 기념상 받는다... '51득점 맹폭' 6년 만에 대기록 경신
스포츠

"즉각 거절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대형 악재, 마이클 캐릭도 별 수 없었다..."올드 트래퍼드행 무산, 해크니 잔류 결정"

M
관리자
조회수 136
추천 0
2026.02.03
"즉각 거절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대형 악재, 마이클 캐릭도 별 수 없었다..."올드 트래퍼드행 무산, 해크니 잔류 결정"
연예

0%대 최저 시청률 찍었다…음주운전 대체 투입→파격 베드신에도 아쉬운 수치 ('아기가')[종합]

M
관리자
조회수 140
추천 0
2026.02.03
0%대 최저 시청률 찍었다…음주운전 대체 투입→파격 베드신에도 아쉬운 수치 ('아기가')[종합]
연예

[단독] 임성근 셰프 “파주 식당, 예정대로 오픈…매매 현수막은 옆건물 것” [직격인터뷰]

M
관리자
조회수 108
추천 0
2026.02.03
[단독] 임성근 셰프 “파주 식당, 예정대로 오픈…매매 현수막은 옆건물 것” [직격인터뷰]
연예

국민 배우, 미성년 성폭행..이나영의 '아너' 첫방부터 폭탄 터뜨리며 3.1%→ENA 역대 첫방최고[SC리뷰]

M
관리자
조회수 130
추천 0
2026.02.03
국민 배우, 미성년 성폭행..이나영의 '아너' 첫방부터 폭탄 터뜨리며 3.1%→ENA 역대 첫방최고[SC리뷰]
연예

윤택, '자연인이다' 조작 의혹 입 열었다…"월 300 받고 출연시켜 줘" (병진이형)

M
관리자
조회수 146
추천 0
2026.02.03
윤택, '자연인이다' 조작 의혹 입 열었다…"월 300 받고 출연시켜 줘" (병진이형)
18 19 20 21 22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