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AAV 2000만달러, 일부 애틀랜타 사람들이 생각하는데…” 1년 1600만달러 못 벗어난다? 불확실한 FA 시장
“김하성 AAV 2000만달러, 일부 애틀랜타 사람들이 생각하는데…” 1년 1600만달러 못 벗어난다? 불확실한 FA 시장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일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사람들이 김하성이 AAV 2000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최근 ESPN은 구단들이 김하성(30, FA)을 투자해야 하는 FA라고 하면서도 1년 1600만달러 계약을 전망해 화제를 모았다. 김하성이 지난 겨울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3100만달러 계약을 체결할 때 삽입한 2026년 옵션과 같은 조건이다.

팬사이디드의 하우스 댓 행크 불트도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비슷한 시각을 드러냈다. 김하성이 1년 1600만달러 수준에서 옵션과 인센티브를 넣는 수준에서 만족해야 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이번 FA 유격수 시장이 열악하고, 김하성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이라는 일반적 전망과 배치된다.
하우스 댓 행크 불트는 “김하성이 FA 시장 테스트를 위해 1600만 달러를 거절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김하성과 스캇 보라스가 자유계약선수(FA)에서 이를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ESPN의 카일 맥다니엘과 그의 계약 예측을 믿는다면 김하성이 체결하게 될 거래는 애틀랜타가 기대했던 것과 일치할 수 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하우스 댓 행크 불트는 “김하성은 일반적으로 꽤 (1년 1600만달러 수준과)가까워지고 있으며, 실제로 애틀랜타에서 뛰어본 김하성은 1년에 1600만 달러만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SPN 또한 거래에 인센티브 또는 거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될 수 있으며 이 또한 합리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라고 했다.
FA 유격수 시장의 1옵션은 보 비셋(27)이다. 유격수 수비가 약해 2루수로 분류하는 시선도 있고, 공격형 유격수로 분류하는 시선도 있다. 비셋 영입에 실패하는 구단들이 비셋보다 공격력이 떨어지지만 수비력, 수비 범용성, 기동력이 좋은 김하성 영입에 나설 것인지는 지켜봐야 한다. 결국 김하성의 장점, 매력에 주목하는 팀이 많아야 김하성의 수요와 가격도 올라간다.
하우스 댓 행크 불트는 “일부 애틀랜타 구단 내부자들이 김하성이 이 시장에서 AAV 2000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점을 고려할 때, 애틀랜타는 그가 이전 계약에서 이미 지불할 의향이 있는 금액과 같은 금액을 가져가게 된다면 매우 기뻐할 것이다. 김하성과 보라스가 2027년에 같은 금액(1600만달러)의 선수 옵션을 추가하고 잠재적으로 더 많은 옵션을 추가할 인센티브를 원한다면 그것도 괜찮을 것이다”라고 했다.
김하성의 시장가가 실제 1년 1600만달러 수준에서 크게 안 올라가면 애틀랜타로선 재계약의 희망이 생긴다. 그러나 구단 내부에서도 2000만달러 수준을 생각하는 시선이 있는 걸 감안하면, 그리고 그 시선이 외부에서도 감지된다면 김하성이 1600만달러 수준의 계약에 사인할 이유는 전혀 없다.
하우스 댓 행크 불트는 “문제는 이러한 예측이 현실에 근거한 것인지 여부다. 논란이 많은 노사 협상이 임박한 상황에서 김하성은 자신의 시장이 기대만큼 견고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김하성이 애틀랜타로 돌아가 혼란스러운 시장의 질서를 회복시킬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라고 했다.

김하성 영입전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는, 시간이 좀 더 지나야 알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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