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손흥민 그렇게 사용해?” LAFC 감독 ‘공식 답변’ 나왔다 “나도 쏘니 사랑해! 하지만, 팀 전체가 더 중요”
“왜 손흥민 그렇게 사용해?” LAFC 감독 ‘공식 답변’ 나왔다 “나도 쏘니 사랑해! 하지만, 팀 전체가 더 중요”

도스 산토스 로스앤젤레스 FC(LAFC) 감독이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논란에 입을 열었다.
LAFC는 다가오는 14일 오전 오전 11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4라운드를 통해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 하루 전 산토스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여기서 현장 취재진이 “올해 LAFC에 득점자가 훨씬 다양해 보인다”라며 “이런 부분이 전술적으로 어떤 도움이 되고 팀 사기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나”라고 질문했다.
LAFC의 간판 공격수는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다. 부앙가는 현재 3경기 1득점이다. 손흥민은 득점이 없다. 일부 축구 팬들이 손흥민의 무득점 행진이 길어지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18일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올린 뒤로는 5경기 연속 골 맛을 못 봤다.
공격 포인드가 없는 건 아니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 출전해 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도움을 추가하면서 손흥민은 시즌 공식전 6경기를 뛰며 쌓은 공격포인트는 8개(1골·7도움)로 늘었다.
손흥민은 프리이머리그 득점왕 출신이자 토트넘 홋스퍼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포워드다. 지난여름 LAFC에 중도 합류 후 13경기 12득점·4도움으로 여전히 막강한 득점력을 자랑했다.
손흥민은 지금 동료들에게 기회를 양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덕분에 팀은 연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굳이 LAFC 최고의 공격수를 이렇게 사용하는 이유가 궁금했다. 현장 취재진은 감독에게 직접 물었다.

산토스 LAFC 감독은 “나는 쏘니(손흥민 애칭)를 사랑한다. 부앙가도 마찬가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 선수들은 단순히 내 선수가 아니다. 나는 그들의 경기장 밖에서의 삶 등 모든 것도 존중한다”라며 “하지만, 감독으로서 내 관심사는 팀 전체다.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 어떻게 팀으로서 나아갈 것인가를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여러 선수가 득점할 때 기쁘다. 특정 한두 명에게만 의존하지 않는다. 여러 선수가 득점할 때 그것이 팀에 도움이 된다”며 “만약 한두 명에게만 의존한다면 한 명이 대표팀에가고 남은 한 명이 부상으로 쓰러지면 그때 비상이 걸린다. 그래서 감독으로서 나는 팀을 생각해야 한다. 그게 나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과연 손흥민은 오는 14일 득점 침묵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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