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충격패 악몽' 이민성, '13년만의 亞컵 굴욕'에도 "무득점 빼곤 만족스럽다"…2026년 韓축구 '불안한 출발'
'中 충격패 악몽' 이민성, '13년만의 亞컵 굴욕'에도 "무득점 빼곤 만족스럽다"…2026년 韓축구 '불안한 출발'



희망찬 2026년을 꿈꾸는 한국 축구의 새해 첫 스타트가 썩 만족스럽지 않다. 이민성호가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비긴 것도 모자라 주축 선수까지 부상으로 잃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대한민국은 7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샤바브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총 8개의 슈팅 중 골문으로 향한 유효 슈팅이 단 1개에 그칠 정도로 창끝이 무뎠다. 전반 19분 공격수 김태원(카탈레 도야마)의 선제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는 불운도 겪었다. 한국 축구가 U-23 아시안컵 1차전에서 승리하지 못한 건 2013년 오만 대회에서 요르단과 1대1로 비긴 후 13년 만이다.
설상가상 '중원의 핵' 강상윤(전북)이 전반 상대 공을 걷어낸 이후 왼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정승배(수원FC)와 교체됐다. 강상윤이 무릎 보호대에 목발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기 막판엔 김태원마저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나갔다. 두 핵심 선수의 부상이 심각할 경우 2020년 태국 대회 이후 6년 만의 아시안컵 제패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이 감독은 경기 후 "힘든 경기였다. 기존 팀에서 경기를 못 뛰는 선수들이라 90분을 소화하는 게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라면서도 "대회 전 미숙해 보였던 수비가 정돈되는 느낌이었고, 찬스를 만들어내는 부분도 잘됐다.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것뿐이지 결과가 불만족스럽지는 않다"라고 평가했다.
한국은 뒤숭숭한 분위기에서 10일 레바논, 13일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2, 3차전을 펼친다. 16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선 4개조 1, 2위팀이 8강에 진출한다. 최종전 상대가 연령별 대회에서 강세를 보이는 우즈베키스탄이라는 점을 감안할 땐, 'C조 최약체' 레바논을 반드시 꺾어야 8강 이상을 바라볼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첫 경기에서 레바논을 3대2로 꺾고 조 선두에 올랐다.
이민성호는 지난해 11월 중국에 0대2로 충격패하며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성과를 내야 2026년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본선과 2028년 LA올림픽 예선에 대한 기대감을 키울 수 있다. 이 감독은 "우리의 게임 플랜대로 반드시 레바논전에서 승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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