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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고 스타' 김길리가 돌아왔다 '미친 환영인파'...'7메달' 최민정도 인정한 차세대 여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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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추천 0 조회수 106 댓글 0

'韓 최고 스타' 김길리가 돌아왔다 '미친 환영인파'...'7메달' 최민정도 인정한 차세대 여제 확정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영웅들이 금의환향했다. 17일 동안 가슴에 태극기를 안고 뛴 선수단 본진이 24일 귀국했다.

 

폐회식 기수를 맡았던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7개) 최민정(성남시청)과 3개 대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황대헌(강원도청)이 태극기를 흔들며 인천공항 입국장에 가장 먼저 등장했다. 비행기가 지연돼 1시간 넘게 기다린 팬들의 박수와 환호가 터졌다. 쇼트트랙은 물론 여자 컬링, 피겨,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뒤따랐다. 이탈리아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를 향한 '진심 응원'이 메아리쳤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선수단을 가장 먼저 맞이했다. 최 장관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이수경 선수단장(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에게 꽃다발을 건네면서 고생한 선수단을 품에 안았다. 원윤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임 선수위원도 선수단과 함께 도착했다. 최 장관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의 땀은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이었다. 매 경기에서 보여준 끈기와 도전정신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품격이자 국민들의 자부심이었다. 치열했던 모든 순간이 미래 꿈나무들에게 가능성과 용기를 줬다.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

 

이 단장은 "선수단을 대표해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설상 종목에서 역사적인 금메달은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아시아 최초로 빙상, 설상, 썰매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베이징 대회보다 한층 발전된 경기력과 밴쿠버 대회 후 최다 메달은 선수들이 헌신한 결과다. 이들이 보여준 도전정신과 팀워크가 무엇보다도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유 회장도 "선수들이 너무 고생 많았다. 지도자, 선수단 가족,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이 꿈을 위해서 앞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밀라노 영웅 중 단연 최고 스타는 쇼트트랙 2관왕에 오른 김길리(성남시청)였다. 김길리는 여자 1500m와 계주 3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00m에서도 동메달을 선물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은퇴'를 선언한 '여제' 최민정의 뒤를 이어 한국 쇼트트랙을 이끌어갈 간판으로 우뚝 섰다.

 

김길리는 "많은 분들이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연예인을 체험하는 기분"이라며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빠른 속도로 빙판을 내달리는 모습으로 '람보르길리' 별명을 얻은 '행운'도 누렸다. 귀국한 김길리를 위해 람보르기니 코리아에서 특별 귀가 차량을 마련했다. "말도 안 나올 정도로 기쁘다. 별명이 이렇게 인연이 돼 행복하다. 처음 타보는 차라 궁금해 빨리 타보고 싶다"고 재차 웃었다. 인터뷰를 마치고 람보르기니에 탑승하기까지 입국장은 인산인해였다. 새로운 동계 스타의 신고식이었다.

 

'전설'이 된 최민정은 "밀라노로 출국할 때까지만 해도 이 기록을 깰 수 있을까 생각 많이 했는데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대기록 세울 수 있었다"며 "올림픽 세 번 출전하면서 7개의 메달을 땄다. 지금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는 성적이라서 앞으로 (김)길리 선수 많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민정과 앙금 푼 '금빛 레이스'로 2014년 소치, 2018년 평창에 이어 계주에서만 금메달 3개를 수확한 심석희(서울시청)는 "나뿐만 아니라 선수들 모두 힘든 걸 다 이겨내고 잘 버텨준 덕분에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며 "개인적으로는 항상 나를 더 믿어주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지금까지 잘 버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종합 13위를 차지했다. 목표로 했던 금메달 3개를 달성했다. 다만 '톱10' 진입은 실패했다. 그래도 설상 메달 도전에는 성공했다. 스노보드 종목에서만 3개(금 1, 은 1, 동 1)를 쓸어 담았다. '부상 투혼'을 펼친 최가온(세화여고)은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 설상 종목 사상 첫 올림픽 정상을 선물했다. 최가온은 본진에 앞서 이미 귀국해 이날 환영행사에는 함께하지 않았다.

 

이 단장은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강점은 발전시켜 단단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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