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형 경사! 이강인, 3년 만에 스페인 무대 복귀한다…그리즈만 후계자 낙점→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가속화'
韓 축구 초대형 경사! 이강인, 3년 만에 스페인 무대 복귀한다…그리즈만 후계자 낙점→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가속화'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여름 올랜도 시티 SC 이적이 확정된 앙투안 그리즈만(35)의 대체자로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을 낙점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그리즈만이 올 시즌을 끝으로 올랜도로 이적하게 되면서 아틀레티코는 한 시대의 막을 내리게 됐다. 구단은 훌리안 알바레스와 함께 공격진을 책임질 창의적인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시장을 샅샅이 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틀레티코 운영진은 알렉스 바에나, 티아고 알마다 등의 이적으로 상당한 수익을 벌어들일 전망"이라며 "공격의 연결 고리 역할을 맡을 유력한 후보로 이브라힘 마자(바이어 04 레버쿠젠), 이강인, 훌리오 엔시소(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코치진은 라인 사이에서 플레이하며 그리즈만의 득점 공백을 메울 수 있는 프로필의 자원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 체제에서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한 데 불만을 느끼고 있다. 그는 라리가에 익숙하며 이는 선수 영입 후 즉각적인 적응을 바라는 아틀레티코에 중요한 요소"라며 "마자는 무한한 잠재력, 이강인은 스페인 무대에서 검증됐다는 확실성, 엔시소는 폭발력을 상징하는 후보"라고 전했다.


올랜도는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세계적인 축구 스타이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우승자인 그리즈만이 오는 7월 올랜도에 합류한다"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그는 올여름 이적시장이 열리고 P-1 비자 및 국제 이적 증명서(ITC) 발급이 완료되는 대로 선수 명단에 등록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제 아틀레티코의 앞에는 그리즈만의 공백 해소라는 막중한 과제가 놓여 있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올겨울에 이어 다시 한번 이강인 영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지난 9일 "아틀레티코가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이강인을 낙점했다. 다만 파리 생제르맹(PSG)의 요구 조건으로 인해 영입 작업이 순조롭지 않다"고 밝혔다.

매체는 "아틀레티코는 이번 시즌 최상의 성적을 내는 데 집중하면서도 이미 다음 시즌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목표는 팀 수준을 높여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와 라리가 우승을 다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아틀레티코가 최우선으로 영입을 고려하는 선수 중 한 명은 이강인이다. (협상은) 새로운 접촉을 통해 진전되고 있지만 PSG가 그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으며 이적을 허용하더라도 높은 금액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틀레티코와 이강인의 에이전트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만나 몇 가지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697억 원)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매체 '레 트랑스페르'의 19일 보도에 의하면 이강인은 최근 PSG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사진 = 365스코어, 사회관계망서비스,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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