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우승 후보' 삼성, 원태인·후라도 빠진 와중에…매닝까지? 팔꿈치 통증 호소
'강력 우승 후보' 삼성, 원태인·후라도 빠진 와중에…매닝까지? 팔꿈치 통증 호소
삼성 맷 매닝, 팔꿈치 통증으로 전지훈련 중 이탈
MLB 1라운드 출신으로 기대도 컸으나 한화와 연습경기에서 난타당해
원태인·후라도 빠진 삼성, 선발진 위기로 고민

[STN뉴스] 유다연 기자┃맷 매닝(삼성 라이온즈)이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삼성 구단 측은 "매닝이 지난 24일 한화 이글스와 연습 경기 등판을 마친 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한국으로 귀국해 정밀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닝은 198cm, 체중 88kg의 좋은 체격 조건을 가지고 있는 우투수다. 빠른 구속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도 있어 삼성은 첫 시즌을 맞는 외국인 선수에게 줄 수 있는 최고 금액인 100만 달러(14억 원)을 안겼다. 기대가 크다.
그러나 매닝은 지난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연습경기에서 0.2이닝 3안타 3볼넷, 1사구 4실점으로 부진했다. 아무리 연습경기라지만 1이닝도 채우지 못한 것이다.
거기에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아직 큰 부상은 아니다. 그러나 아픈 정도에 따라 다음달 28일 열리는 2026 KBO리그 개막 라인업에 오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에게는 큰 전력 손실이다. 원태인과 아리엘 후라도라는 든든한 선발이 있다. 그러나 원태인은 지난 14일 우측 팔꿈치 굴곡근 미세손상 진단을 받았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최종 명단까지 들었지만 결국 반납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로서는 시즌 초반에 이탈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여기에 후라도 상태도 확정할 수 없다. 후라도는 파나마 WBC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지난 2023 WBC에서는 예선에만 참가했던 아쉬움을 이번에 털 예정이다. 지난시즌에도 200이닝을 던져 과부하가 올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거기에 WBC에 맞춰 몸을 빨리 끌어올린 것이 몸에 무리가 올 수 있다.

그 자리를 대체할 인물로 매닝과 미라지 유라가 낙점됐다. 특히 매닝은 2016 미국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선택을 받은 유망주다. 지난 2021년 빅리그에 데뷔 후 2024시즌까지 통산 50경기 11승(15패) 평균자책점(ERA) 4.43,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29를 기록했다.
2025시즌에는 부진했던 탓에 마이너리그에만 머물렀다. 다른 방법을 모색한 매닝은 한국으로 진출을 꾀했다.
최근 KBO리그는 메이저리그에서 부진한 투수들에게 기회의 땅으로 작용 중이다. 에릭 폰세(현 시카고 화이트삭스, 전 NC 다이노스), 코디 폰세(현 토론토 블루제이스, 전 한화 이글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MVP급 활약을 펼친 덕에 미국 스카우터 눈에 들었다. 그리고 빅리그에 재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2번째 기회마저 놓칠 수 없다. 삼성도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언급되는 만큼 매닝에게 별 이상이 없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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