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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보상선수가 이 선수라니…한화는 왜 19홀드→16홀드 필승조 풀었을까, 단장님 진심 전하다 "너무 잘해줬다"

M
관리자
2025.11.29 추천 0 조회수 960 댓글 0

강백호 보상선수가 이 선수라니…한화는 왜 19홀드→16홀드 필승조 풀었을까, 단장님 진심 전하다 "너무 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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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진심으로 고맙죠."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최근 FA 최대어로 불렸던 '천재타자' 강백호를 영입했다. 4년 최대 총액 100억원을 주는 조건으로 강백호를 데려오며 타선 보강에 성공했다.

 

그렇지만 데려오는 선수가 있으면, 나가는 선수가 있다. 강백호는 A등급. FA 보상 규정에 따르면 A등급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20인 보호 선수 외 1인과 전년도 선수 연봉의 200% 또는 보상 선수 없이 전년도 연봉 300%를 보상해야 한다. 최근 유망한 선수들이 많이 나온 한화이기에, 20인 보호 선수 한 명과 연봉 200%를 택하는 건 당연했다. 그렇다면 어떤 선수가 KT의 선택을 받을지에 관심이 쏠렸다.

 

KT의 선택은 투수 한승혁이었다. 나도현 KT 단장은 "투수진 뎁스 강화를 위한 영입이다. 최고 구속 154km의 위력적인 직구와 변화구에 강점을 지닌 즉시 전력감으로 기존 투수 자원과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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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은 덕수고 졸업 후 201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로 KIA 타이거즈 지명을 받았다. KIA 시절에는 강속구 파이어볼러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2022시즌이 끝난 후 한화 트레이드가 신의 한 수가 되었다. 2023시즌 21경기에 출전한 한승혁은 2024시즌 70경기에 나와 5승 5패 19홀드 평균자책 5.03을 기록했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그야말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작성했다. 71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3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 2.25로 활약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무대까지 밟았다.

 

김경문 감독은 시즌 중에 "작년에 결혼도 했고 스프링캠프 때 가장 열심히 했다. 공이 가장 좋았다. 열심히 하는 것을 눈으로 직접 봤다"라고 칭찬한 바 있다. 그런 한승혁을 떠나보낸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한화는 눈물을 머금고 보낼 수밖에 없었다.

 

28일 기자와 전화 통화를 가진 손혁 한화 단장은 "단장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트레이드를 진행해 데려온 친구다. 그래서 애정이 갈 수밖에 없었다. 조용하게, 자기 할 거 잘해줬다. 불펜에서도 자기 역할 해줬던 선수"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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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장과도 상의를 했고 프런트와도 상의를 했다. 또한 우리 팀의 현재와 미래를 고려해 결정을 내렸다. 가서 잘했으면 좋겠다. 내년 시즌이 끝나면 FA로 풀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KT의 보상 선수 발표가 나오기 전에 미리 한승혁에게 전화를 해 전달했다고.

 

손혁 단장은 "KT에서 공식 발표를 하기 전에 전화를 통해 미리 이야기를 해줬다. 그동안 우리 팀에서 너무 잘해줬다. KT에 가서 한화에서 보여줬던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길 바란다.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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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의 1군 통산 기록은 390경기 26승 35패 5세이브 55홀드 평균자책 5.39. 이제는 KT의 일원으로 수원 KT위즈파크를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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