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야구가 우습나? '3개월 준비면 KBO GG 자신' 'MLB 재입성' 운운 등 '오만방자'한 자신감
강정호, 야구가 우습나? '3개월 준비면 KBO GG 자신' 'MLB 재입성' 운운 등 '오만방자'한 자신감

강정호의 최근 행보를 두고 야구계의 시선이 차갑다. 단순히 복귀 시도가 무산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넘어, 그가 야구라는 종목과 리그, 그리고 동료 선수를 대하는 태도에서 근본적인 '리스펙트'가 결여되어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최근 본인의 채널을 통해 내뱉은 가벼운 언행들이다. 그는 3개월만 제대로 준비하면 KBO 유격수 골든글러브는 거뜬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았다.
이는 현재 리그에서 144경기를 소화하며 피와 땀을 흘리는 후배 선수들의 노력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오만한 발언이다. 수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은퇴 선수가 단 90일의 훈련만으로 리그 최고 권위의 상을 거머쥐겠다는 주장은 KBO 리그의 수준을 철저히 저평가한 결과다.
이러한 오만함은 메이저리그(MLB) 재입성 선언 과정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30대 후반의 나이에 실전 감각이 전무한 상태에서 세계 최고의 무대를 다시 밟겠다는 공언은 도전 정신보다는 '야구가 쉽다'는 식의 방자함으로 읽힌다. 결국 구체적인 성과 없이 재입성이 무산되는 분위기가 형성되자,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팬 투표를 빌미로 본인의 비즈니스를 위해 야구를 소모품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냉소적인 반응이 지배적이다.
강정호의 가장 큰 문제는 본인의 과오를 덮을 만큼 실력이 우월하다는 선민의식에 갇혀 있다는 점이다. 세 차례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법적, 도덕적 심판은 그에게 '자숙'이라는 숙제를 남겼다. 하지만 그는 진정성 있는 반성보다는 '실력으로 보여주겠다'는 식의 보상 심리로 일관해 왔다. 과거 키움 히어로즈를 통한 복귀 시도가 팬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혔던 이유도 그가 보여준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리그와 팬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가 없었기 때문이다.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이기 이전에 수많은 구성원이 쌓아온 가치와 존중이 바탕이 되는 문화다. 강정호는 본인의 천재적인 재능을 믿고 야구라는 종목 자체를 가볍게 여기고 있지만, 그가 무시한 3개월은 누군가에게는 일생을 건 사투의 시간이다. 실력은 천재적일지 몰라도, 야구를 대하는 태도만큼은 '실격'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이유다. 진정한 레전드라면 화려한 복귀 선언 이전에 자신이 몸담았던 그라운드에 대한 겸허한 태도부터 갖춰야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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