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조현우, 용인FC 전격 입단 '오피셜 공식발표'…"수비 밑그림 기대"
국가대표 출신 조현우, 용인FC 전격 입단 '오피셜 공식발표'…"수비 밑그림 기대"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2026년 K리그2에 뛰어드는 용인FC가 U-20 연령별 국가대표 출신 센터백 조현우를 영입하며 창단 첫 시즌을 향한 수비진 보강에 나섰다.
조현우는 충남아산FC U-18팀을 거쳐 한남대학교에서 성장한 유망 수비수다.
대학 무대에서 이미 검증된 경쟁력을 갖춘 자원이다. 특히 2023시즌 한남대의 춘·추계 대회 통합 우승과 통합 4관왕 달성 과정에서 주축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팀 수비의 중심 역할을 맡았다.
같은 해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수비상을 수상했고, 덴소컵 대학대표로 선발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2024시즌에도 대회 2관왕을 경험하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갔다.
연령별 대표팀 경력도 탄탄하다. 조현우는 2025 AFC U-20 아시안컵에 참가해 한국의 2025 FIFA U-20 월드컵 진출에 기여하며 국제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25시즌을 앞두고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에 입단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번 시즌 용인FC에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188cm, 78kg의 신체 조건을 갖춘 조현우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넓은 수비 커버 범위와 공중볼 경합 능력이 강점인 센터백이다.
수비 라인에서의 침착한 빌드업과 전진 패스 능력, 적극적인 압박과 대인 수비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경기 흐름
을 읽는 능력과 위험 관리 측면에서 또래 대비 성숙한 플레이가 돋보인다.

조현우는 "용인FC의 새로운 시작에 창단 멤버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강점인 스피드와 대인 수비를 앞세워 팀이 단단한 수비 조직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용인FC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은 "조현우는 대학 무대와 연령별 대표팀에서 이미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증명한 자원"이라며 "젊지만 큰 무대 경험을 갖춘 선수가 용인FC의 수비 밑그림을 함께 그려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용인FC
댓글 0
사고/이슈
50억 대박 이적, 친정팀으로, FA 4번 성공, 돌연 은퇴... 형들은 끝났다. 최다안타 레전드의 선택은
'SK 입단' 에디 다니엘 배출! KBL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올해도 성공적 마무리
中 "안세영 96분 결승전, 관중들 졸더라" 지루함 지적…'15점제 3세트' 도입 탄력 붙나→BWF "빠르고 박진감 넘치게 만들고파"
韓 축구 대박! 김민재 '평점 1위' 미쳤다… 독일 분데스리가 베스트11 공개→KIM 전반기 리그 최고 CB 선정
손흥민 또또! 미국 이주 시작 → 라이벌 등장…메시, '토트넘 전 동료' 로 셀소 영입 → 마이애미 드림팀 완성
‘일본 자만심 뭔데?’ 튀니지 패배 소식에 日팬들 망언 “월드컵도 못 가는 팀에게 졌다!”
'충격 전개' 김민재는 연막이었다...리버풀, 반다이크 후계자로 1600억 伊 월드클래스 센터백 노린다! "준비 끝마쳤어"
슬프다, 한국 축구...'국대 간판' 황희찬, EPL 역대 최악 팀 방출 명단 1순위 폭로→韓 프리미어리거 20년 만에 전멸 위기
“안 찔러 본 팀이 없다, 다 1R 달라고 하더라” 3년째 고민이다, 한화 내년 중견수는 누구?
[오피셜] 다저스 출신 좌완 최고 유망주, 월드시리즈 우승도 차지했던 56승 투수, 은퇴 선언
'HERE WE GO' 확인! "맨유 아모림 감독이 영입 요청"한 보람 있다!…'재계약 거부'
[오피셜] 와...나이 40에 무려 200억이 넘는 계약이라니!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4번째 FA 계약 '잭팟' 터트렸다
"다들 중견수 없어서 난리인데…" KIA 김호령, 인생에 딱 한 번 오는 대박 기회가 찾아왔다
'와' 또또 손흥민, 초대박!…오피셜 공식발표! 홀란·KDB·다실바·아구에로 사이 SON 얼굴 '딱'→EPL 최고 콤비 "쏘니지 왜 물어봐" 팬들 확신
42세 최형우 26억→40세 강민호도 20억인데... 왜 37세 손아섭 '소식조차' 안 들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