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도 안 간다..'NCT 돌연 탈퇴' 마크, '인생 2막' 뭐길래? "제대로 찾아 다이빙" [스타이슈]
군대도 안 간다..'NCT 돌연 탈퇴' 마크, '인생 2막' 뭐길래? "제대로 찾아 다이빙" [스타이슈]


그룹 NCT의 캐나다 국적 멤버 마크(27·마크 리)가 '인생 2막'을 열어 화제다. 돌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물론, 팀을 떠났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3일, 갑작스럽게 마크의 전속계약 종료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마크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오랜 시간을 가지고 깊이 논의했다. 상호 간 충분한 대화 끝에 4월 8일 자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마크는 1999년생 캐나다 국적이다. 2013년 SM 연습생 SM루키즈 활동을 거쳐 2016년 NCT로 정식 데뷔한 바 있다. NCT 산하 그룹인 NCT U, NCT 127, NCT DREAM(드림) 등 멤버로 활동했다. 작년엔 솔로 아티스트로서 데뷔 신고식을 치르기도 했다.
더욱이 마크는 NCT의 핵심 멤버였기에, 10년 만의 팀 탈퇴에 팬들의 충격을 더했다. 마크 또한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무대를 하고, 정말로 많은 추억이 있었다. 시즈니(팬덤명)는 어땠냐. 저는 정말로 정말로 행복만 했던 것 같다"라며 자필 편지로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탈퇴에 대해선 "모두에게 너무 갑작스럽게 느껴질 것을 알고 있다"라며 "저는 사실 연습생 때부터, 어쩌면 그 전부터도 마음속에 늘 가지고 살았던 꿈이 있었다"라고 허심탄회하게 터놓았다.
마크는 "어쿠스틱 기타 하나를 들고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면서 돌아다니고, 작가가 되고 싶을 정도로 영어로 글 쓰는 것을 좋아했었다. 명확하게 그 꿈을 다 머릿속에 완벽하게 알고 그리기에는 너무 어렸지만, 음악과 무대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캐나다에서 14년 전에 오디션을 보고 SM에서 저의 음악적 길을 NCT로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 나의 처음을 SM에서 그리고 NCT로 했기 때문에, 내 자신을 더 알게 되고, 최고로 찾을 수 있게 됐다. 정말 감사함뿐이다. NCT를 통해서 저는 하늘도, 땅도, 바다도, 산도 다 최고로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10년 동안 세상을 최고로 보고 경험하면서, 최고의 여정을 보내다 보니, 내가 꿀 수 있는 최고의 꿈이 무엇일지, 제가 마크라는 사람으로 살면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할 일과 목적이 무엇일 지에 대해서 고민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 것 같다. 10년간의 계약을 마치는 시기인 만큼 마음속에 있던 나의 모든 감각들을 깨워서 오랫동안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정말로 그 꿈의 정확한 완성된 모습이 어떨지가 궁금해지고 제대로 몰두해서 다이빙을 하고 싶게 됐다. 저의 음악 혹은 열매가 무엇일지, 그것을 어떻게 세상에다가 맺을 수 있을지...를 제대로 찾아서 꼭 이루고 싶어진 것 같다"라고 전해 새 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팀은 떠났지만, 멤버들과는 변함없이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마크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날 정도로 결국 정말로 한 명도 빠짐없이 멤버 모두가 다 응원해 준다고 말해줬다. 평생 미안하고 무엇보다 고마운 마음이다. 나를 귀여운 동생으로 봐주는 형들과 리더로 봐주는 동생들에게 다시 한번 너무너무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 이 결정에 있어 가장 가깝게 고민을 들어주고, 나의 마음을 들어주고, 나를 생각해 주고, 의견을 주고, 훌륭한 대화들만 이루어줬던 모든 멤버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같은 배에 탔던 멤버들과 지난 10 몇 년 동안 최고의 항해를 이루고, 항상 물속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던 제가 이제 수영하고 싶다고 하니, 사랑으로까지 저의 깊은 다이빙을 응원해 주는 멤버들이다. 저도 꼭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고 사랑하겠다"라고 전했다.
팬들에겐 "저를 10년 동안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살게 해 주셔서. 혼자 제 마음 안에 소심하게만 있던 가수라는 꿈을 더 크게 가지게 해 주시고, 그리고 그 꿈을 실제로도 이루게 해 주셔서. 너무너무 귀하고 소중한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셨기 때문에, 정말 그 사랑과 추억들 때문에 지금의 마크가 될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린다. 감사한 사람으로 살게 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라고 진심을 표했다. 마크는 "이 큰 충격과 상처가 될 수 있는 변화를 이 자필 편지 하나로 완화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정말로 정말로 마음이 무겁다"라고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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