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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입’으로 걷어찬 데뷔 꽃길…자업자득이 부른 ‘지팔지꼰’ 결말 [MK★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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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0 추천 0 조회수 147 댓글 0

김건우, ‘입’으로 걷어찬 데뷔 꽃길…자업자득이 부른 ‘지팔지꼰’ 결말 [MK★초점]

 

알파드라이브원 김건우, 욕설에 갑질 의혹까지…데뷔 3개월 만에 자초한 ‘인성 잔혹사’

 

 

데뷔 전 던진 부적절한 혼잣말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인성 논란의 여파로 데뷔 3개월 만에 활동 중단을 선언한 김건우로 인해, 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의 행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5월 컴백을 앞둔 시점에서 멤버 재편이라는 악재를 안기며 팀 활동에 찬물을 끼얹은 만큼, 김건우를 향한 책임론은 당분간 거세게 이어질 전망이다.

 

사건의 발단은 데뷔 직후 온라인상에 올라온 인성 폭로 글이었다. 해당 글에 따르면, 김건우는 지상파 유튜브 예능 촬영 중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른 채 스태프를 향해 욕설을 내뱉었고, 이로 인해 현장 분위기가 냉각되며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구체적인 인증은 없었으나, 그룹 전체가 해당 방송사로부터 출연 정지 위기에 처했다는 유사한 증언들이 잇따르며 수면 아래에서 의혹은 증폭됐다.

 
 
더 큰 문제는 폭로 글이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과거 한 육아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신인 아이돌 갑질 피해 호소 글’이 올라왔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며 파장은 더욱 커졌다. 작성자 A씨는 KBS 계약직 FD인 딸이 한 멤버의 갑질로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명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김씨 성’, ‘2026년 기준 24세’,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단서들이 김건우를 가리키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결정적으로, 촬영 과정에서 심각한 갑질을 겪었다는 또 다른 스태프의 추가 폭로가 쐐기를 박았다. 해당 스태프는 극심한 정신적 충격으로 자해를 시도하고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진단서를 공개했다. 이로 인해 이번 사태는 단순한 의혹으로 마무리 할 수 없는 수준의 논란으로 번지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여론 속, 웨이크원의 선택은 ‘침묵’이었다.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음에도, 피드백은 핵심인 ‘갑질 의혹’ 대신 ‘외모 비하 대응’을 앞세운 모호한 수준에 그쳤다. “사실무근”이라는 명쾌한 답변 대신 회피성 공지를 내놓은 것은, 오히려 의혹을 키우며 논란을 사실상 인정한 꼴이 됐다.
 
이러한 미온적인 대처는 결국 ‘팬덤의 분열’을 초래했다. 팬덤 측은 “불명확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다른 7인의 멤버들까지 2차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김건우의 탈퇴 및 지지 철회’ 시위를 전개했다. 초기에는 사실관계 정리를 요구하는 수준이었으나, 침묵이 길어지자 시위 규모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급기야 CJ 그룹 및 CJ ENM 사옥 일대에는 근조화환과 현수막이 들어차는 등 거센 항의가 이어졌다.
 
시위가 한 달 넘게 이어진 가운데, 자숙 없이 소통을 이어가던 김건우는 지난달 광저우 팬 사인회에서 ‘태도 논란’을 일으키며 또 한 번 공분을 샀다. 폴라로이드 이벤트 당첨자가 선정되었음에도, 개인적 친분이 의심되는 다른 팬의 번호로 당첨자를 임의 변경한 것이다. 피해를 입은 당사자 B씨가 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나 또한 그의 팬이었으나 사람들 앞에서 무시당했다”고 폭로하면서 비판의 목소리는 최고조에 달했다.
 
거듭된 악재에 대중의 시선마저 싸늘해지자, 소속사는 결국 4월 8일 김건우의 활동 중단을 공식화했다. 소속사 측은 “김건우는 당사와의 논의 끝에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향후 알파드라이브원은 김건우를 제외한 7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논란이 된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서도 “마이크가 켜진 상태임을 인지하지 못한 채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다”며 뒤늦게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당사자인 김건우 역시 자필 편지를 통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죄송하며, 저의 행동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절실히 느꼈다”고 반성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여론은 여전히 냉담하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당시부터 인성 논란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던 만큼, 이번 사태로 입은 이미지 타격이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애초에 데뷔 시키지 말았어야 했다”는 극단적인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남은 멤버들이 짊어져야 할 짐이다. 5월 컴백을 앞두고 급박하게 대열을 정비해야 하는 물리적 손실은 물론, 팀 전체에 씌워진 ‘갑질 아이돌’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씻어내야 하는 심리적 고통까지 가중된 상태다. 특히 ‘탈퇴’가 아닌 ‘일시적 활동 중단’이라는 소속사의 결정에 팬들의 불만이 여전해, 이번 사태의 여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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