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후계자라고? 원래 류현진 후계자였다… 한화가 웃는다, 1순위 최대어 명성 되찾나
김범수 후계자라고? 원래 류현진 후계자였다… 한화가 웃는다, 1순위 최대어 명성 되찾나

[스포티비뉴스=멜버른(호주), 김태우 기자] 비록 연습경기고, 그것도 컨디션이 100%가 될래야 될 수가 없는 첫 경기였다. 하지만 경기를 지켜보는 한화 코칭스태프와 관계자들의 얼굴에는 묘한 기대감이 보였다. 불펜 피칭에서 성장세가 뚜렷했던 한 투수가 실전 마운드에 오르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선수는 팀 내 최고 좌완 유망주 중 하나인 황준서(21·한화)였다. 불펜 피칭부터 "공에 힘이 붙었다"는 평가가 자자했다. 팀 내 불펜 사정을 떠나 이 대형 유망주가 비시즌 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황준서는 관계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확실히 좋아진 구위, 한결 더 생긴 여유, 그리고 새로운 구종 등 긍정적인 리포트를 한가득 남기며 합격점을 받았다.
이날 2이닝 동안 여섯 타자를 상대로 단 한 번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고 퍼펙트로 하루를 마쳤다. 2이닝 동안 투구 수는 21개에 불과했다.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은 투수들이 이날 연습 경기에 등판한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투구이자 가장 효율적인 투구이기도 했다. 피칭이 끝난 뒤 관계자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불펜에 새로운 필승조 탄생을 예감하는 듯했다.
양상문 한화 투수 코치는 "준서의 경우는 우리가 볼 때 공이 스트라이크존 하단을 파고 들 때 느낌이 묵직해졌다. 물리적으로, 과학적으로 판명이 난 건 아닌데 체중이 조금 늘어서 그런가라는 생각도 든다"면서 "나이가 들면서 공에 힘이 생기고, 어쨌든 작년보다 파워 면에서 향상이 됐다"고 칭찬했다.



댓글 0
사고/이슈
김혜성 158km로 압도했는데 “확신이 서지 않는다”…日 퍼펙트 괴물에게 가을 ERA 0.84는 ‘어제 내린 눈’이다
이럴 수가! 50세 허민, 멜버른 투수로 한화 이글스전 등판…삼진까지 뽑아내→KBO 현역 타자 상대 투구 이뤘다
KBO 이중징계금지 권고? 롯데 무관용 예고…'불법 도박 스캔들' 징계, 2026년 전체도 각오하나
"사과도 안 해?" 중국 속 터진다...두 명 넘어뜨리고 "정말 즐겁게 탔다" 인터뷰→"中 슬픔 고려 안 해" 비난 폭주[2026 동계올림픽]
'몰래귀화' 린샤오쥔 아웃!-황대헌 은메달-3대회 연속 메달... 귀화 린샤오쥔 실패·황대헌 성공[2026 동계올림픽]
"동계 스포츠의 손흥민" 中도 놀랐다…최가온, 한국 설상 78년 기다림 끝낸 '한 번의 점프'→"17살에 최대 30억 수익 예상"
도대체 김세민이 누구야...불법 도박도 충격인데, 신인급 선수가 왜 여기에
'충격' 롯데 '4명' 새로운 사실 또 밝혀졌다! 불법도박 이게 끝이 아니었다니... 왜 '전수 조사' 들어갔나
롯데 대만 불법 도박 논란, 이번이 처음 아니다? 코치 가담 주장까지 나왔다
KBO 구단들 후회한다…KIA 재계약 실패→다저스 라이벌 핵심 멤버, 연봉 63억으로 껑충
‘롯데 도박 4인’ 中 막내 김세민, 스스로 걷어찬 기회→김태형 감독 ‘신뢰’도 무너뜨렸다 [SS이슈]
클로이 김 '패자의 품격' 감동, 자신 꺾은 최가온에 '찬사'... 최가온도 화답 "언니는 나의 영원한..." [밀라노 올림픽]
[오피셜] 양민혁 군입대 운명, 끝내 이민성 감독 손에 맡겨졌다…9월 AG까지 유임 확정 '공식발표'
"중국 귀화는 내 아들 인생에서 가장 위대하고 올바른 결정" 린샤오쥔 母의 응원 [2026 동계올림픽]
롯데가 나승엽을 어떻게 데려왔는데, 얼마나 애지중지했는데…충격의 원정도박, 야구인생 최대 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