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00억 탈세 논란' 차은우, 최근 휴가 후 복귀..군대서 직접 입장낼까
[단독] '200억 탈세 논란' 차은우, 최근 휴가 후 복귀..군대서 직접 입장낼까

[OSEN=하수정 기자] '군인' 차은우가 '200억 탈세 의혹'으로 과거 행적이 파묘되고,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얼마 전 휴가를 나왔고 지금은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OSEN 취재 결과, 군악대에 복무 중인 차은우는 이달 연초 휴가를 나왔다가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입대한 지 6~7개월 차를 맞은 차은우는 시기상 정기휴가를 나왔을 가능성이 높고, 지극히 개인적인 시간을 보낸 것으로 추측된다.
차은우가 최근 휴가를 나왔을 시점은,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이후로, 그가 부대에 복귀한 직후, 불과 2주 만에 기사까지 보도되면서 연예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키는 중이다.
현재 소속사 판타지오는 1차 입장문 외에는 "어떠한 것도 확인이 어렵다"며 입을 꾹 다물고 있고, 차은우 역시 군인 신분이기에 연예 활동과 관련해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사안이 중대한 만큼, 차은우가 소속사를 통해 짧게나마 입장을 내고 악화된 여론을 진정시킬지, 아니면 개인 SNS에 직접 글을 올려 실망한 팬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입대 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고강도 조사를 받았고,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 이는 지금까지 연예인에게 부과된 추징금 중 최대 규모다.
국세청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A법인이 본 소속사 판타지오와 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나 실질적인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A법인의 주소지는 강화도에 위치한 장어집으로, 연예 관련 업무를 보기에는 다소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차은우와 모친이 4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실체 없는 A법인을 세우고 소득을 분배해서 소득세율보다 20%포인트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도록 꼼수를 썼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판타지오가 A법인으로부터 받은 세금계산서도 허위세금계산서로 보고 세금을 82억 원이나 부과했다.
차은우 측은 200억 원이 넘는 추징을 통보받은 뒤 국세청 결정에 불복해 '과세 전 적부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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