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남사친 불륜 주장? 최동석 상간 소송, 박지윤은 빠졌다
[단독]남사친 불륜 주장? 최동석 상간 소송, 박지윤은 빠졌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소송 중인 박지윤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 소송 2심이 박지윤 없이 진행된다.
최동석이 박지윤과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 소송은 1심과 달리 최동석과 A씨 간의 소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지난 1월 최동석이 박지윤과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 소송 판결선고기일에서 최동석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앞서 최동석 측은 지난 1월 소송 선고를 앞두고 2차례나 변론 재개를 위한 보충의견서를 제출했다. 이후에도 최동석은 2월 12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자신이 제기한 소송의 기각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하며 소송을 2심으로 끌고 갔다.
반면 박지윤이 최동석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 역시 박지윤의 청구가 기각됐는데 항소장 제출은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원고 패소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다만 1심에서와는 다르게 2심에서는 박지윤이 피고 당사자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소송은 앞서 당시 박지윤이 먼저 2024년 7월 최동석 지인 B씨를 상대로 소장을 접수했고 2차 변론기일을 앞두고 최동석이 "박지윤의 부정행위로 혼인 관계가 파탄했다"라며 2024년 9월 맞소송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고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하지만 2023년 10월 이혼 조정을 신청하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양측은 상간 맞소송을 펼치며 서로 "부정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이혼 소송 본안 사건에 대한 심리를 앞두고 있다.
박지윤은 "그동안 아이들 때문에 아무리 억울하고 억울해도 대응 한번 하지 못했다. 저는 결혼 생활 중 일절 불륜이나 부도덕한 일을 한 적이 없다"라며 "내가 오랜 남사친인 A씨와 미국 여행을 한 부도덕한 아이 엄마가 돼 있던데 당시 출장길에 미국에 사는 내가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오랜 친구를 만나는 걸 (최동석도) 알고 있었다. 그 친구와 나는 그런 이성 관계가 성립될 수 없다는 걸 주변 지인들을 포함해 너무 잘 알고 있으면서 너무 잘 알면서 언론에 이를 자극적으로 유포하는 것은 정말 너무 비열하고 치가 떨린다는 말로밖에 표현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최동석도 "제 지인이 박지윤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박지윤과의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진실은 법정에서 밝히고 법원의 판단은 투명하게 공개할 것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인한 억측은 잠시 거둬주시길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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