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충격 방출' 심준석, KBO 도전 아닌 미국 잔류 확정→뉴욕 메츠와 2026시즌 마이너리그 계약
[단독] '충격 방출' 심준석, KBO 도전 아닌 미국 잔류 확정→뉴욕 메츠와 2026시즌 마이너리그 계약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2025시즌 중반 충격적인 방출을 당한 투수 심준석이 국내 복귀가 아닌 미국 잔류를 확정했다. 뉴욕 메츠와 2026시즌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미국에서 다시 새 출발에 나선다.
23일 메이저리그 사정에 정통한 한 야구계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심준석 선수가 2026시즌 뉴욕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확정했다. 계약금 없이 연봉만 받는 계약 형태"라고 귀띔했다.
2004년생 우완 심준석은 덕수고등학교 재학 시절 193cm 큰 시장에서 나오는 150km/h 중후반대의 강속구를 뽐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심준석은 결국 미국행을 택했다.
심준석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2022년 9월 발표한 국제 유망주 상위 50위 명단에서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투수 중에서는 루이스 모랄레스(5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었다.
심준석은 지난 2023년 1월 계약금 75만 달러(한화 약 10억 4000만원)의 조건으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입단했다.

심준석은 루키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 2023년 6월 11일 FCL 오리올스(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루키 레벨 마이너리그팀)전에서 4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그해 심준석의 루키 레벨 최종 성적은 4경기 등판(8이닝) 평균자책 3.38이었다.
심준석은 2024시즌 오른쪽 어깨 부상 여파로 경기를 거의 소화하지 못했다. 심준석은 지난해 7월 말에는 피츠버그에서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됐다. 당시 마이애미는 외야수 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를 피츠버그에 내주면서 그 대가로 심준석, 내야수 개릿 포레스터를 영입했다.
심준석은 지난해 애리조나 가을리그에서 6경기 등판(5이닝) 평균자책 19.80으로 부진했다. 올해 루키리그에서도 13경기 등판(13⅓이닝) 3패 평균자책 10.80으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9이닝당 볼넷 개수가 15.5개에 달할 정도로 제구가 불안했다.
심준석은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7월 24일 FCL 메츠(뉴욕 메츠 산하 루키 레벨 마이너리그팀)전에서도 1이닝 3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1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부진했다. 결국 방출 통보를 피하지 못했다.
마이애미 구단은 지난 8월 5일 산하 루키 레벨 마이너리그 구단인 PCL 말린스에서 뛰던 심준석을 방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시 마이애미는 고우석에 이어 심준석까지 한국인 투수만 2명째 방출했다.
큰 성과 없이 방출 통보를 받았던 심준석은 2025시즌 종료 뒤 병역 문제를 해결하면서 KBO리그에 도전할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심준석은 뉴욕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 다시 미국 잔류를 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 SNS
댓글 0
사고/이슈
'우리 선수들 너무 불리하다' 한국, U-23 아시안컵 4강서 日 보다 27시간 손해보고 싸운다
망했다, "韓 축구, 중국보다 실력 떨어져" 사우디에 0-4 패, 우즈벡 0-2 패…4강 진출해도 '사상 최악의 평가'
[오피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겨울 '1호 방출' 나왔다…튀르키예 구단으로 완전 이적
충격 또 충격! 안세영, 빈집털이 중이라고?… 前 덴마크 대표팀 감독 깜짝 발언! "과거 타이틀 경쟁 더 치열"→"안세영? 글쎄"
"마드리드행 큰 동기" 이강인, 위상 이정도였나 PSG·ATM 모두 전전긍긍, 칼자루는 LEE 손에 "안정적 출전, 중심적 역할 매력적"
“류중일 감독님 끝까지 믿어줘서 감사…실력도 실력이지만 운 정말 좋았다” 임창용 솔직고백, 삼성왕조 기반은 SUN
[오피셜] 이정효-석현준-세징야 다 본다! 2부인데 17개 팀 272경기 실화냐... K리그2, 2026시즌 경기 일정 발표
흔쾌히 쓰라더니 ‘명품 가방’ 사진 보내와… 양도 아닌 강매? 한화서도 ‘등번호 50번’ 강백호
김하성 초황당 부상, 1초도 안 뛰고 5개월 OUT→ 애틀란타 300억 날렸다
[오피셜] 대한민국 망친 아버지 둔 '아들 클린스만', 이탈리아 2부 체세나와 동행..."2028년까지 재계약"
강정호, 고액 과외→흉흉한 사생활 소문→논란의 방출...울산 웨일즈 유니폼 입은 박민석, "여러 이야기, 전부 사실관계가 없다는 점 분명해"
[속보] 韓 이민성호, '한 방에' 무너졌다…8강전 후반 초반 실점→호주와 1-1 '승부 원점' (후반 6분)
"손흥민 데려온 뒤 아무것도 안 해, 홍보 수단으로만 봐"...LAFC 무능에 분노 폭발! SON, 마지막 전성기 날린다 "내년에 34살인데, 아무것도 제공X"
“SUN, 양준혁·이종범 은퇴 시킨 건…스스로 물러날 기회를 줘야죠” 임창용 또 직격탄, 자신이 감독이라면 안 그랬다
[속보] '안세영 버티지 못했다'...'헛웃음 나올정도' AN, 베테랑 인타논 21-11 압도, 1세트 선취 → 결승행 청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