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故 고수정, 뇌종양으로 세상 떠났다… 벌써 6년 지나
'도깨비' 故 고수정, 뇌종양으로 세상 떠났다… 벌써 6년 지나
故 고수정, 뇌종양 투병 중 '향년 25세' 사망

(MHN 민서영 기자) 배우 고(故) 고수정이 우리 곁을 떠난지 6년이 흘렀다.
故 고수정은 지난 2020년 2월 7일 뇌종양으로 투병 중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그의 사망 소식은 사망 후 5일이 지난 12일에야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당시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고수정 배우가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되었다.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졌으며 지난 9일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인식이 엄수되었다"라며 "고수정 배우는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지닌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 밝은 미소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던 고수정 배우를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료 배우들의 애도 물결도 이어졌다. 김연준은 "사랑하는 나의 수정아. 존재만으로도 나에게 힘이 되어 주었던 너였기에 빈자리가 이토록 크게 느껴지는 거겠지. 누구보다 강하고 대담했던 내 동생. 평생 너의 친구, 너의 언니로 살게. 더 이상 아프지 말고 편하게 쉬어"라며 추모했다. 김윤진 역시 "예쁜 후배가, 배우 고수정씨 이제는 하늘에서 날아가는게:라고 슬퍼했다. 故 고수정과 함께 작업했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순수하고 밝은 미소를 언제나 기억하겠다"라면서 애닳은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수정은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 '도깨비'로 데뷔했다. 고수정은 극 중 지은탁(김고은)에게 보이는 귀신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 '도깨비'로 얼굴을 알린 고수정은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과 그룹 방탄소년단의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에서 故 고수정은 방탄소년단의 팬으로 등장해 남산, 청계천 등 서울의 명소 곳곳을 누볐다.
사진= 故 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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