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SSG-한화에 떨어졌던 핵폭탄, 이번에는 삼성이 당했다… 매닝 최악의 교체 사태, 14억 +교체권 모두 날렸다
롯데-SSG-한화에 떨어졌던 핵폭탄, 이번에는 삼성이 당했다… 매닝 최악의 교체 사태, 14억 +교체권 모두 날렸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KBO리그 각 구단에서 외국인 선수는 전력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당장 연봉이 100만 달러, 그 이상 되는 선수들이 많다. 외국인 선수의 활약상에 따라 시즌 성적이 크게 엇갈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래서 각 구단 모두 외국인 선수 선발에 심혈을 기울인다.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최악의 경우는 부상이다.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외국인 선수라고 해도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올해는 시작부터 삼성이 그 고민에 빠졌다. 외국인 에이스급으로 기대를 걸었던 맷 매닝(28)이 결국 한 경기도 던지지 못하고 교체될 판이다. 삼성이 리그 우승권 전력으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삼성은 물론, KBO리그 시즌 초반 레이스에 던지는 파급력이 만만치 않다.
삼성은 28일 매닝의 팔꿈치 수술 소식을 알리며 교체 작업을 공식화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8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의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스프링캠프 원정 연습경기를 앞두고 매닝이 팔꿈치 수술을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팔꿈치 수술 후 재활까지는 아무리 짧게 잡아도 1년이 걸린다. 올 시즌 아웃이다. 즉, 삼성은 새로운 선수를 찾아야 한다.
박 감독은 취재진을 만나 "갑자기 몸도 마음도 무겁다. 매닝은 한국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상태고 결과가 나왔다. 팔꿈치 쪽 인대의 손상이 크다고 한다. 수술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결과를 들었다. 그래서 마음이 참 무겁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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