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도 주목, KBO 레전드 이대호도 인정했던 그 선수, 박해민 글러브 받고 한화 중견수 주전 확보하나?
메이저리그에서도 주목, KBO 레전드 이대호도 인정했던 그 선수, 박해민 글러브 받고 한화 중견수 주전 확보하나?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2007년생 루키 오재원(한화 이글스)이 개막전부터 팀의 주전 중견수, 리드 오프로 활약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오재원은 최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의 아카마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했다.
오재원은 1회부터 상대 선발 맷 매닝으로부터 볼넷을 골라낸 뒤 과감한 주루플레이로 도루에 성공했고, 득점까지 연결했다. 이후 3번째 타석에서도 1, 2루 상황에서 우익수 방면으로 흘러가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번에도 홈을 밟은 그는 2득점째를 완성해 팀의 8-5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한화 공식 유튜브 채널 'Eagles TV'와의 인터뷰에서 오재원은 "불펜에서 몸을 풀 때부터 봤는데, 상대 선발 매닝이 키에 비해 타점이 조금 낮았던 것 같다"며 "높은 볼만 치지 말자고 생각하면서 들어갔는데 운 좋게 낮은 볼은 골라내고 높은 볼은 참아서 출루할 수 있었다"고 했다.
과감한 주루 플레이에 대해선 "추승우 코치님이 자신 있으면 가도 된다고 했는데 스타트도 마침 잘 끊겨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비결을 전했다

오재원은 최근 경기에서 모두 1번 타자로 출전하고 있다. 그는 "부담보다는 정말 기회라고 생각하고 1번 타자로 내보내 주신 만큼 저도 출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1번 타자는 출루를 많이 해야 뒤에 타선이 연결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계속 출루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오재원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와의 평가전에서 LG 트윈스 중견수 박해민으로부터 글러브를 선물 받았다. 오재원은 평소 박해민을 롤모델로 이야기했을 만큼, 그로부터 배우고 싶은 것이 많은 선수다.
오재원은 "경기 끝나고 박해민 선배님이 글러브를 주셨다"며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라고 하셨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만나서 물어보는 게 아무래도 선배님이 알려주시기도 편하고 저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어제 저녁에 물어볼 부분을 다 생각을 해놨다"며 "야구장에서 빨리 많이 물어보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라운드 3순위로 지명을 받았던 오재원은 유신고등학교 재학 시절 이대호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대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대호 [RE:DAEHO]에 출연했던 그는 메이저리그에서도 눈여겨본 최고의 유망주였다.
오재원은 2026시즌 중견수가 부족한 한화의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떠올랐다. 스프링캠프에서도 꾸준히 주전 자리를 넘보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개막 선발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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