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1티어 속보! 김민재 첼시행 사실이었다..."영입 후보 명단 올려놔"+뮌헨도 이적 허용
뮌헨 1티어 속보! 김민재 첼시행 사실이었다..."영입 후보 명단 올려놔"+뮌헨도 이적 허용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첼시의 김민재에 대한 관심은 사실이었다.
독일 '빌트'는 23일(한국시간) "김민재가 여름에 이적을 원한다면 바이에른 뮌헨도 이를 막지 않고 제안을 검토할 것이다. 만약 김민재가 잔류를 원한다면 센터백 문제는 해결된다. 다요 우파메카노의 재계약도 당연히 성사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미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들이 있고, 첼시는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았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보도를 전한 토비 알트셔플 기자와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뮌헨 관련 공신력이 아주 높은 기자로 충분히 믿을 만하다.
이렇게 공신력이 있는 기자가 첼시의 김민재에 대한 관심을 보도한 것은 처음이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도 단순히 첼시가 센터백을 찾고 있다고만 전했지, 직접적으로 김민재와 연결 짓지는 않았다. 최근에는 첼시의 1순위 타깃이 프랑스에서 뛰고 있는 스타드 렌 소속 제레미 자케로 알려져 김민재 영입 가능성이 낮아지기도 했다.
그래도 첼시가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 모양이다. 첼시와 렌의 자케 이적료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로마노 기자는 최근 "자케 영입 협상이 복잡하다. 렌은 클럽 레코드를 고수하고 있고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센터백이 급하기에 자케가 아니더라도 빠르게 보강은 마쳐야 한다. 그 대안으로 김민재를 노릴 수 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뮌헨에서 3순위 센터백이다. 조나단 타, 우파메카노에 밀려 선발로 나서는 경우가 눈에 띄게 적어졌다. 뮌헨 입장에서도 주급이 높은 편이고 기복이 있는 김민재를 매각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게 사실이다. 김민재보다 주급도 적고 왼발잡이 센터백이며 풀백도 볼 수 있는 이토 히로키와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백업으로 있기 때문에 센터백 뎁스 걱정도 없다.
다만 김민재의 의사는 여전히 잔류로 보인다. 이번달 초 김민재는 팬클럽 방문 행사에서 "이적은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다. 뮌헨에서 편안함을 느끼며 클럽이 따듯하게 맞아줬다. 2026년 목표는 뮌헨과 함께 트레블을 달성하는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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