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연하장 대신 상해진단서…1월 1일에도 구설수 [Oh!쎈 이슈]
박나래, 연하장 대신 상해진단서…1월 1일에도 구설수 [Oh!쎈 이슈]

[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의 싸움이 더 커지고 있다.
1일 문화일보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경찰에 상해진단서, 치료확인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2023년 8월, 술을 마시다 자신의 얼굴을 향해 술잔을 던졌고, 술잔이 깨지면서 얼굴에 멍이 들고 손에 큰 상처가 나 꿰맸다. 전 매니저는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면서 ‘2주간 안정과 치료를 요함’이라는 내용이 담긴 상해진단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그런 상황 자체가 없었다”, “박나래가 잔을 바닥에 던진 적이 있는데 그 소리를 듣고 해당 매니저와 현장에 있던 지인이 와서 치웠던 일은 있다. 매니저에게 잔을 던진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지난달 3일,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단순한 부당 대우를 넘어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구체적이고 심각한 범죄 혐의들을 주장하며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하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박나래의 소속사가 그의 단독주택에 약 49억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가운데 법원은 지난달 29일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한 변호사는 “법원이 사안을 면밀하게 들여다본 뒤 가압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거다. 적어도 박나래 입장에서는 심리적 압박을 느낄 수 있고, 향후 입장을 보다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과 끝까지 다툼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지난달 16일 공개한 마지막 입장문 영상에서 “이 사안은 개인적인 감정이나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되어야 할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고, 전 매니저들을 공갈 미수,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추가 고소한 뒤 경찰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전 매니저들에 대한 공세를 높이고 있는 박나래는 ‘주사 이모’ 논란으로 연예계를 쑥대밭으로 만들기도 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의료법, 약사법 위반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등 혐의를 받는 ‘주사이모’ A씨를 출국금지 조처하며 본격적으로 수사에 돌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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