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산다라박 '마약' 주장하자…측근 "불안정해 생긴 일"
박봄, 산다라박 '마약' 주장하자…측근 "불안정해 생긴 일"
박봄, 황당한 주장에 측근 해명


(MHN 정효경 기자) 가수 박봄이 올린 게시물에 시선이 쏠린 가운데 측근이 수습에 나섰다.
3일 박봄 측근은 OSEN을 통해 "조금 전 해당 내용을 인지했다. 아시다시피 박봄이 건강상 불안정해 발생한 일이다.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박봄은 이날 "여러분들에게 진실을 전해드리고 싶어 글을 쓴다"며 자신이 ADHD(주의력 결핍증)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산다라박이 마약으로 걸린 것을 커버하기 위해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다"고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주장을 이어갔다.
또 그는 "YG 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과 테디 박과 이채린은 박봄이 거진 30년 동안 쓰지 않는 마약을 정량보다 많이 썼다고 나라에 보고하는 짓을 하지 마시길 바란다"면서 "내 영혼이 울고 있는 것 같아서 쓴다"고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덧붙였다.
이 내용은 박봄이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작성된 것으로, 주장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박봄은 지난해에도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 대표를 상대로 작성된 고소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박봄은 "국민 여러분, YG에서 박봄에게 뭘 했는지 샅샅이 알아봐 달라"라면서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 금액은 100200300400500600100034 '64272e조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당시 박봄 측 관계자는 "우리도 컨트롤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의 2NE1(투애니원)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계정에 업로드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며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당사는 아티스트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밝혔다.
사진=박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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