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韓 축구 초대형 이적, 양민혁, 레알 마드리드행 끝내 좌절되었는데...'동갑내기' 한솥밥 먹던 "그레이, 베르나베우로 떠날 가능성 있어"
반전! 韓 축구 초대형 이적, 양민혁, 레알 마드리드행 끝내 좌절되었는데...'동갑내기' 한솥밥 먹던 "그레이, 베르나베우로 떠날 가능성 있어"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레알 마드리드 CF가 또다시 토트넘 홋스퍼 FC의 어린 재능을 노리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아치 그레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라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뛸 가능성이 있는 토트넘 소속 네 번째 선수"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올여름 전력 보강을 꿈꾸는 레알이 다재다능한 멀티플레이어 그레이 영입을 꿈꾸고 있다"라며 "그레이가 지닌 압박을 풀어내는 침착함과 뛰어난 축구 지능은 레알 스카우터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최근 레알의 영입 기조는 과거 전 세계 스타 선수들을 쓸어 담으며 갈락티코를 만들던 시기와는 사뭇 차이가 있다. 물론 일부 포지션에선 전성기 나이대 즉시 전력감을 영입하기도 하나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선점해 잠재력을 만개시키는 형태로 재미를 보고 있다.
이에 다양한 대륙의 선수가 레알과 연결되고 있다. 당장 지난겨울 스페인 '피차헤스'는 "레알은 미래를 내다보는 영입을 준비 중이다. 그 대상은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윙어 양민혁"이라며 "빠르게 1군에 추가해 전력 보강에 초점을 맞추는 부류의 영입은 아니다. 젊은 선수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장기적으로 육성하려는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영국 '스퍼스 웹'은 "스페인 구단 레알이 양민혁의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들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610만 파운드(약 117억 원) 지출을 각오하고 있다"라며 "외부의 관심에도 토트넘은 양민혁을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토트넘은 당시 포츠머스 FC에 임대 보냈던 양민혁을 판매하지 않았다. 대신 출전 경험을 부여하기 위해 코번트리 시티 FC로 재차 임대 보냈다. 이번에도 같은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팀토크에 따르면 토트넘은 그레이의 이적료를 5,500만 파운드(약 1,063억 원) 수준으로 책정한 후 레알을 필두로 바이에른 뮌헨 등 다수 빅클럽의 관심을 차단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almadridexclusivo, 팀토크, 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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