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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형우 '하이잭'? 37세 김현수 '사가' 끝나자 42세 최형우 '에픽' 시작...KIA 미적대는 사이 삼성이 적극 나서
삼성, 최형우 '하이잭'? 37세 김현수 '사가' 끝나자 42세 최형우 '에픽' 시작...KIA 미적대는 사이 삼성이 적극 나서
KIA 타이거즈는 FA 최형우를 잡는다는 방침에 따라 그동안 협상을 진행해왔으나 진전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간에는 이견이 없지만 금액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형우는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나 다름없다. 11시즌 동안 활약하며 삼성 왕조 구축에 기여했다.
석연치 않은 이유로 삼성을 떠나 KIA에 이적한 최형우는 2017년과 2024년 팀 우승을 주도하는 등 9시즌을 KIA와 함께 했다.
40세를 넘겼지만 여전히 20대 젊은 선수들 못지않은 체력을 유지하며 KBO 리그 최고 타자로 군림하고 있다. 2025시즌에도 타율 0.307에 홈런 24개를 기록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KIA에 있어 최형우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필요할 때 결정타를 때려내는 그의 타점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최형우가 빠지면 KIA의 득점력은 떨어진다. 이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KIA는 미적대고 있다. 리빌딩 모드가 아니라면 KIA는 하루빨리 최형우와 계약해야 한다.
삼성에 최형우가 가세하면, 이는 사자가 호랑이와 함께 먹잇감을 사냥하는 형국이 된다. 그렇지 않아도 리그 최강 화력인 삼성 타선이 '화룡점정'하는 모양새가 되는 셈이다. 삼성은 그래서 최형우를 나꿔채려는 것이다.
'최형우 드라마'는 어떤 결말을 맺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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