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설마 다저스에서 1경기도 못 뛰고 시즌 아웃? '특급 마무리' 디아즈, 2026 WBC 출전 의사 밝혀→2023 악몽 재현되나

M
관리자
2025.12.15 추천 0 조회수 1599 댓글 0

설마 다저스에서 1경기도 못 뛰고 시즌 아웃? '특급 마무리' 디아즈, 2026 WBC 출전 의사 밝혀→2023 악몽 재현되나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LA 다저스의 새로운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의지를 드러내면서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푸에르토리코 현지 매체 '프리메라 오라'는 디아즈가 내년 3월 열리는 WBC 출전을 위해 다저스 구단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아즈는 최근 뉴욕 메츠에서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뒤 다저스와 3년 6,900만 달러(약 1,017억 원)에 계약하며 팀의 새로운 수호신으로 낙점됐다.

 

보도에 따르면 디아즈는 다저스와의 계약 협상 과정에서 WBC 출전 의사를 미리 전달했으며, 현재는 구단과의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디아즈는 "아직 팀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에 팀 상황과 조합에 대해 더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도 "다만 구단이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인 입장이었기 때문에, 출전 시점이 오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팬들의 불안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디아즈에게는 2023년 WBC에서의 악몽 같은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디아즈는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의 마무리 투수로 출전해 9회 말 등판했다. 그는 강속구를 앞세워 제레미 페냐-라파엘 데버스-후안 소토로 이어지는 타선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조별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문제는 경기 직후였다. 디아즈는 세이브를 기록한 뒤 마운드 위에서 기쁨을 표현하며 동료들과 함께 점프하며 세리머니를 펼쳤다. 그러나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에 이상을 느낀 듯 그대로 쓰러졌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채 그라운드에 누워 있어야 했다. 이후 디아즈는 휠체어에 실려 그라운드를 떠났고, 정밀 검사 결과 오른쪽 무릎 슬개건 파열이라는 중상을 입은 사실이 확인됐다.

 

이 부상으로 디아즈는 2023시즌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전 경기를 결장했다. 당시 메츠는 시즌을 앞두고 디아즈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었던 만큼, WBC에서 발생한 부상은 구단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디아즈의 2026 WBC 합류 희망 소식이 전해지자 SNS에는 "WBC는 안 나가는 게 맞지 않나", "또 같은 일이 반복되면 어쩌나", "개막도 전에 리스크를 안을 필요가 없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마무리 투수라는 특성상 시즌 초반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만큼 팬들의 우려는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푸에르토리코는 WBC 중남미 강호 팀으로 평가받는다. 2013년 대회에서는 4강전에서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2017년 대회에서는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해 두 대회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카를로스 코레아, 조지 스프링어, 라일리 그린, 그리고 놀란 아레나도가 참가를 예고했다. 

 

한편 A조에는 푸에르토리코를 비롯해 쿠바·캐나다·파나마·콜롬비아가 같은 조에 속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충격' 1년 만에 한화 복귀? 와이스, 휴스턴 옵션 세부 내용 공개→'150이닝' 돌파하면 7억 인센티브 수령

M
관리자
조회수 458
추천 0
2026.01.04
'충격' 1년 만에 한화 복귀? 와이스, 휴스턴 옵션 세부 내용 공개→'150이닝' 돌파하면 7억 인센티브 수령
스포츠

조상우와 재결합이 늦으면 늦어질수록…KIA는 한화 출신 이 투수를 주목한다, 광주에 태양이 다시 뜬다

M
관리자
조회수 703
추천 0
2026.01.04
조상우와 재결합이 늦으면 늦어질수록…KIA는 한화 출신 이 투수를 주목한다, 광주에 태양이 다시 뜬다
스포츠

결국 삼성으로 떠나다 "KIA 유니폼 더 이상 못 입어 너무 아쉽지만..." 9년 함께한 팬들 향해 '진심어린 작별 인사' 남겼다

M
관리자
조회수 1076
추천 0
2026.01.04
결국 삼성으로 떠나다 "KIA 유니폼 더 이상 못 입어 너무 아쉽지만..." 9년 함께한 팬들 향해 '진심어린 작별 인사' 남겼다
스포츠

호날두 옆에서 뛰어서 이러나, '메시-손흥민 무시' 역대급 망언 재조명 "사우디, MLS와 비교 불가, 격차 너무 커"

M
관리자
조회수 496
추천 0
2026.01.04
호날두 옆에서 뛰어서 이러나, '메시-손흥민 무시' 역대급 망언 재조명 "사우디, MLS와 비교 불가, 격차 너무 커"
스포츠

'한화에서 인생 역전' 433억 초대박 → 금메달까지 또 대박? "나가고 싶다"

M
관리자
조회수 564
추천 0
2026.01.04
'한화에서 인생 역전' 433억 초대박 → 금메달까지 또 대박? "나가고 싶다"
스포츠

최소 250억 돌파? 삼성 원태인→구자욱 '다년계약 2연타' 도전…'2026 윈 나우' 목숨 건 이유 있네

M
관리자
조회수 1392
추천 0
2026.01.04
최소 250억 돌파? 삼성 원태인→구자욱 '다년계약 2연타' 도전…'2026 윈 나우' 목숨 건 이유 있네
스포츠

이럴 수가 '흥민이형, 나 쫓겨났어'...UEL 결승골 주인공,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 당했다! 英 언론의 폭로 "전력 외 자원"

M
관리자
조회수 674
추천 0
2026.01.04
이럴 수가 '흥민이형, 나 쫓겨났어'...UEL 결승골 주인공,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 당했다! 英 언론의 폭로 "전력 외 자원"
스포츠

‘대체 왜’ 이대호 대만 코치로 가다니, 韓→日도 깜짝 놀랐다 “한국인 최초 일본시리즈 MVP, 대만 선수 육성한다”

M
관리자
조회수 622
추천 0
2026.01.04
‘대체 왜’ 이대호 대만 코치로 가다니, 韓→日도 깜짝 놀랐다 “한국인 최초 일본시리즈 MVP, 대만 선수 육성한다”
스포츠

"안세영, '죽음의 대진' 받았다!" 2026년 시작부터 험난하네..."中 최정상 3명 물리쳐야 한다" 중국 매체도 주목

M
관리자
조회수 1493
추천 0
2026.01.04
"안세영, '죽음의 대진' 받았다!" 2026년 시작부터 험난하네..."中 최정상 3명 물리쳐야 한다" 중국 매체도 주목
스포츠

[PL REVIEW] '아' 이렇게 안 풀릴 수가! '1골 1도움' 황희찬, 부상으로 61분 OUT...울버햄튼은 첫 승

M
관리자
조회수 1320
추천 0
2026.01.04
[PL REVIEW] '아' 이렇게 안 풀릴 수가! '1골 1도움' 황희찬, 부상으로 61분 OUT...울버햄튼은 첫 승
스포츠

[PL 20R] 울버햄튼 첫 승 제물은 '전 SON 스승' 누누...황희찬 1골 1도움 폭발→웨스트햄 3-0 완파

M
관리자
조회수 1566
추천 0
2026.01.04
[PL 20R] 울버햄튼 첫 승 제물은 '전 SON 스승' 누누...황희찬 1골 1도움 폭발→웨스트햄 3-0 완파
스포츠

1골1도움’ 황희찬 어쩌나, 울버햄턴 EPL ‘첫 승’ 이끌고도 또 부상에 웃지 못했다…61분 뛰고 쓰러져 교체

M
관리자
조회수 521
추천 0
2026.01.04
1골1도움’ 황희찬 어쩌나, 울버햄턴 EPL ‘첫 승’ 이끌고도 또 부상에 웃지 못했다…61분 뛰고 쓰러져 교체
스포츠

'대한민국에 미친 윙백이 등장했다'…변신한 양현준 역대급 원더골→홍명보 감독 웃는다

M
관리자
조회수 760
추천 0
2026.01.04
'대한민국에 미친 윙백이 등장했다'…변신한 양현준 역대급 원더골→홍명보 감독 웃는다
스포츠

이제 신인 딱지 뗐는데, 벌써 '삼성 종신' 선언?…"10년이든 20년이든, 여기 남아 우승→매년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

M
관리자
조회수 1475
추천 0
2026.01.04
이제 신인 딱지 뗐는데, 벌써 '삼성 종신' 선언?…"10년이든 20년이든, 여기 남아 우승→매년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
스포츠

'제2의 김연아 맞네' 신지아, 생애 첫 올림픽 사실상 확정! 밀라노행 2차 선발전 쇼트도 1위...김채연-이해인 '2위 경쟁'

M
관리자
조회수 1378
추천 0
2026.01.04
'제2의 김연아 맞네' 신지아, 생애 첫 올림픽 사실상 확정! 밀라노행 2차 선발전 쇼트도 1위...김채연-이해인 '2위 경쟁'
108 109 110 111 112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
/upload/9241fae06b4b4f30a28d623ed26f2de6.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