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공식 영입 제안"...'韓축구, 유럽 빅리거 탄생!' 설영우, 차범근 후예 되나, 분데스 프랑크푸르트 러브콜 터졌다 "월드컵 종료 뒤, 최종 완료"
[속보] "공식 영입 제안"...'韓축구, 유럽 빅리거 탄생!' 설영우, 차범근 후예 되나, 분데스 프랑크푸르트 러브콜 터졌다 "월드컵 종료 뒤, 최종 완료"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핵심 설영우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스니아 매체 '스포르트 스포르트'는 28일(한국시간) "FK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또 한 명의 핵심 전력을 떠나보낼 전망이다. 주인공은 수비수 설영우로, 27세의 그는 분데스리가 소속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프랑크푸르트는 오래전부터 설영우의 경기를 지켜봐 왔다. 그의 경기력에 큰 만족을 표했으며, 공식 영입 제안을 제출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적료는 약 500만 유로(약 85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거래는 설영우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일정이 마무리된 뒤 최종 완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전 풀백으로 활약 중인 설영우는 K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2024년 6월 세르비아의 즈베즈다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세르비아 무대에서도 곧바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시즌 43경기 6골 8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와 세르비아컵 우승을 이끌며 더블 달성에 기여했다.
설영우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 시즌 역시 37경기 1골 6도움을 올리며, 알토란 같은 역할을 펼치고 있다. 그의 활약 힘입어 즈베즈다는 리그에서 1위(18승 3무 3패·승점 57)를 달리고 있다.
사실 설영우를 향한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에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FC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쏟아졌지만, 협상은 최종 단계에서 무산돼 결국 잔류하게 됐다.

이러한 상황 속 독일 전통 강호 프랑크푸르트의 관심은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프랑크푸르트는 국내 팬들에게 차범근이 활약했던 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차범근은 1979년부터 1983년까지 프랑크푸르트에서 뛰며 독일축구연맹(DFB) 포칼과 유럽축구연맹(UEFA)컵 우승을 이끄는 등 전성기를 보낸 바 있다.
현재 프랑크푸르트는 분데스리가에서 8승 7무 8패(승점 31)로 8위에 올라와 있으며,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두고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만일 설영우가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한다면, 분데스리가라는 유럽 빅리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향후 더 큰 클럽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까지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FK 츠르베나 즈베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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