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세영 버티지 못했다'...'헛웃음 나올정도' AN, 베테랑 인타논 21-11 압도, 1세트 선취 → 결승행 청신호
[속보] '안세영 버티지 못했다'...'헛웃음 나올정도' AN, 베테랑 인타논 21-11 압도, 1세트 선취 → 결승행 청신호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안세영(세계랭킹 1위·삼성생명)이 결승을 향해 또 한 걸음을 내디뎠다.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4강전에서 랏차녹 인타논(세계랭킹 8위·태국)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1-11으로 1세트를 선취했다.
경기 전부터 두 선수의 상대 전적 12승 1패가 말해주듯, 안세영의 우세가 뚜렷했다. 그 흐름은 첫 랠리부터 그대로 드러났다. 안세영은 날카로운 스매시로 기선을 제압한 데 이어, 인타논의 대각선 드롭을 정확히 읽어내며 헤어핀으로 받아쳤고, 순식간에 3-0으로 앞서 나갔다.

베테랑다운 노련함이 장기인 인타논이었지만 안세영의 초반 공세 앞에서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인타논은 끝내 리듬을 되찾지 못한 채 연속 실점을 허용했고, 스코어는 어느새 6-0까지 벌어졌다.
이후 인타논은 안세영의 범실을 틈타 한 점을 만회하며 반격의 실마리를 찾았다. 여기에 베테랑다운 노련함까지 더해지며 경기 흐름은 잠시 흔들렸고, 안세영의 실수와 인타논의 경험이 맞물리면서 스코어는 7-4, 3점 차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안세영은 이내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왜 자신이 세계랭킹 1위인지를 증명하듯, 인타논의 날카로운 공격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받아내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되는 과정 역시 완벽에 가까웠다.
연이은 랠리에서 번번이 안세영의 철벽 수비에 막힌 인타논은 끝내 고개를 저으며 헛웃음을 짓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포착될 정도였다. 흐름은 다시 완전히 안세영 쪽으로 기울었다.

이후 안세영은 경기 시작 약 8분만에 11-6으로 스코어를 벌리며 기분좋게 인터벌에 돌입했다.
휴식 이후에도 안세영의 방심은 없었다. 랠리를 이어가다 날카로운 반대편 드롭으로 점수를 따내며 14-7 더블스코어로 경기를 벌렸다.
이후 인타논도 어떻게든 1세트를 내줄 수 없다는 듯이 17-11까지 바짝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날카로운 스매시로 18-11로 다시금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이후 안세영은 인타논에게 더 점수를 내주지 않고, 21-11로 경기를 끝내며 1세트를 가져왔다.
사진= 뉴시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韓 거세게 조롱했던 中, 일본에 0-4 대패하자 "日 축구 배워야... 압도적이었다" 극찬 세례
한화에선 포수 강백호 없다?…"1루수로 시작" 포지션 윤곽 드러났다
안세영 빠져 우승했는데!…中 천위페이, 끝내 무너졌다→'부상 투혼' 세계 3위 탈환+태국 마스터스는 기권
"손아섭 영입 고려 안 한다" 방향 잡은 롯데, 캠프 가는 신인 왜 '1명'... 예상 밖 행보엔 이유가 있다
"다저스 우승 위해 이정후에 별 짓을", "세관 직원이 다저스 팬이냐?"…이정후 LA 공항 4시간 억류, 현지 팬들도 '충격→안도'
'방출→은퇴→전력분석원' 17년 한화맨 새로운 미션, 컴퓨터와 친해져라 "밑바닥부터 올라가겠다, 고생 각오했다"
“가출 및 외도 의심” 롯데 정철원 아내 충격 폭로→현재로선 비난보다 ‘중립’이 먼저다 [SS이슈]
이민성 감독 "너무 죄송…2살 많고 적고는 문제 아냐, 우리도 U-20 선수 6명 잘했다"→일본-우즈베크전 충격패 견해 밝히다 [현장 일문일답]
“지시받은 건 없었다” 황재윤 SNS 논란…이민성 일침 “부적절했다”
김민재 급여 700억! 첼시, '3년 6개월' 장기계약으로 유혹?…뮌헨 100번째 경기 '최하 평점'→EPL에서 대반전할까
김경문 감독 "중견수? 과감하게 밀어붙일 생각" 한화 2026 최대 과제, 주인공은 누가 되나
UFC 또 승부조작 논란 터졌다→경기 전격 취소, 화이트 대표 '오피셜' 인정 "이상 현상 감지…FBI도 인지"
KIA 이 선수 없이 日 떠났다, 91억 쓰고도 고민하는 이유 있다…"우선 6~7명 정도 준비"
‘1600억의 힘’ 바람의 손자, 입지는 ‘탄탄’…벌써 3년차, 이젠 진짜 보여줘야 [2026 빅리거]
“세리머니 실망드려 죄송…울산서 가장 값진 시간” 떠나는 이청용 입 열었다, 자필 편지로 이별 인사 [오피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