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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럴수가' 한화 떠난 폰세 '2K 퍼펙트→4피안타 2K 1실점' 흔들렸다... 왜 155㎞ 최고 구속도 통하지 않았나

M
관리자
2026.03.03 추천 0 조회수 206 댓글 0

[속보] '이럴수가' 한화 떠난 폰세 '2K 퍼펙트→4피안타 2K 1실점' 흔들렸다... 왜 155㎞ 최고 구속도 통하지 않았나

 

 

 

지난해 KBO 리그 한화 이글스 출신의 최우수선수(MVP) 코디 폰세(32·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미국 무대 복귀 후 두 번째 실전 무대에서 첫 실점을 기록하는 등 다소 고전했다.

 

폰세는 3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위치한 TD 볼파크에서 펼쳐진 보스턴 레드삭스와 202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홈 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 동안 9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4피안타 2탈삼진 무4사구 1실점(1자책)을 마크했다. 총 투구 수는 32개. 그중 스트라이크는 18개였다.

 

이날 보스턴은 브레이든 워드(중견수), 닉 소가드(1루수), 맷 타이스(포수), 미키 개스퍼(지명타자), 비니 카프라(2루수), 알란 카스트로(우익수), 타일러 맥도너(좌익수), 맥스 퍼거슨(3루수), 프랭클린 아리아스(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요한 오비에도였다.

 

이에 맞서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지명타자), 네이선 루크스(우익수), 데이비스 슈나이더(2루수), 애디슨 바거(3루수), 헤수스 산체스(좌익수), 타일러 하이네만(포수), 마일스 스트로(중견수), 조시 케이스비치(유격수), 라일리 티로타(1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코디 폰세였다.

 

폰세는 지난달 26일(한국 시각) 첫 시범경기 복귀전을 치렀다. 당시 폰세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1이닝(IP) 동안 피안타 없이 2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해냈다. 당시 총 투구 수는 22개. 그중 스트라이크는 16개. 속구 최고 구속은 시속 96.7마일(155.6km)이 찍혔다.

 

그리고 이날 맞이한 두 번째 시범경기. 폰세는 1회초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선두타자 워드를 상대, 파울 2개를 유도했다. 이어 3구째 커브를 던져 워드를 1루수 앞 땅볼로 유도했지만, 자신의 1루 베이스 커버가 늦으면서 내야 안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다음 타자는 소가드. 폰세는 초구에 커터를 뿌리며 좌익수 직선타로 유도, 1아웃을 채웠다. 이어 타이스가 타석에 들어섰다. 초구는 몸쪽 낮은 볼. 이어 2구째 95.5마일(153.7km)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는데, 통타를 당하며 외야 우중간으로 흐르는 안타를 내주고 말았다. 이때 1루 주자 워드가 2루와 3루를 돌아 홈까지 쇄도했지만, 토론토의 정확한 중계 플레이에 걸리며 홈에서 아웃됐다. 2아웃. 폰세가 실점 위기를 넘긴 순간이었다.

 

계속되는 2사 1루 상황. 다음 타석에 들어선 개스퍼. 볼을 2개 연거푸 뿌렸다. 이어 3구째. 95.5마일(153.7km) 포심 패스트볼이 한가운데로 향했다. 이를 개스퍼가 때려냈다. 타구는 우익수 방면으로 떴다. 계속해서 쭉쭉 뻗어나갔지만, 워닝 트랙에서 잡히고 말았다. 이닝 종료. 폰세가 무사히 실점 위기를 넘긴 순간이었다. 1회 그의 최고 구속은 95.8마일(약 154.2km)이었다.

 

이어 양 팀이 0-0으로 맞선 2회초. 폰세가 또 마운드에 올랐다. 타자는 카프라였다. 초구 바깥쪽 스트라이크. 2구째는 바깥쪽 볼. 3구째는 파울. 4구째와 5구째 모두 볼이었다. 계속해서 볼이 바깥쪽 코스로 형성됐다. 결국 풀카운트 끝에 6구째. 폰세는 카프라를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유도하며 아웃카운트 1개를 채웠다.

 

다음 타자는 카스트로. 초구와 2구째 모두 몸쪽 비슷한 코스의 볼. 3구째 역시 낮은 볼이었다. 순식간에 3-0의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린 폰세. 이어 4구째. 카스트로가 제대로 노린 채 배트를 힘차게 휘둘렀다. 타구는 2루수 옆을 레이저처럼 빠져나가는 우전 안타로 연결됐다. 92.6마일(149km) 커터가 한가운데로 몰리자 여지없이 당하는 모습이었다. 다음 타석에 맥도너가 섰다.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볼이 들어오는 순간, 1루 주자 카스트로가 2루 도루에 성공했다. 4구째는 파울. 5구째. 폰세가 95.6마일(153.9km) 하이패스트볼을 뿌리며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아웃. 스트라이크 존 상단에 걸친 정교한 하이 패스트볼이었다.

 

이어 후속 퍼거슨이 타석에 들어섰다. 초구 헛스윙을 유도한 폰세. 2구째 역시 같은 코스의 체인지업 볼이었다. 결국 3구째. 폰세의 95.6마일(153.9km) 포심 패스트볼을 퍼거슨이 통타, 1루수 옆 라인을 타고 빠르게 빠져나가는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작렬시켰다. 이번에도 몸쪽에서 살짝 가운데로 몰렸다. 폰세가 올해 시범경기에서 첫 실점을 기록한 순간이었다. 그러나 다음 타자 아리아스를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2회 폰세의 최고 구속은 96.3마일(155km)이 찍혔다. 결국 폰세의 투구는 2회까지였다. 3회 마운드에 오른 타일러 로저스에게 마운드를 넘기며 이날 자신의 투구를 마쳤다.

 

 

 

한편 폰세는 지난 2015년 MLB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20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에 데뷔한 그는 2021시즌까지 2시즌 동안 20경기(선발 5경기)에 등판, 55⅓이닝을 소화하며 1승 7패 48탈삼진 ERA 5.86을 마크했다.

 

이어 폰세는 일본으로 떠났다. 2022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3시즌 동안 니혼햄 파이터스와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거치며 아시아 야구를 경험했다. 그리고 2025시즌을 앞두고 폰세는 한화와 연을 맺었다.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의 조건과 함께 대전에 입성했다.

 

폰세는 KBO 리그를 평정했다. 2025시즌 29경기에 선발 등판,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를 마크했다. 총 180⅔이닝을 소화하면서 128피안타(10피홈런) 41볼넷 252탈삼진 41실점(38자책)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0.94, 피안타율 0.199의 세부 성적을 거뒀다.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 투구는 20차례 성공. 다승과 평균자책점, 탈삼진, 그리고 승률(0.944)까지 4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했다. 결국 이런 맹활약을 바탕으로 폰세는 3년 총액 3000만 달러의 조건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으며 미국으로 돌아갔다.

 

토론토는 류현진의 친정팀으로 한국 팬들에게 익숙하다. 올 시즌에는 무려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그러나 LA 다저스와 7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과연 올 시즌 토론토와 폰세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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