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왕 노릇? SON 나와!' 월드컵 득점왕 MLS 깜짝 입성!…하메스, 미네소타 전격 합류→4월 LAFC와 '손하 대전' 터진다
'손흥민 왕 노릇? SON 나와!' 월드컵 득점왕 MLS 깜짝 입성!…하메스, 미네소타 전격 합류→4월 LAFC와 '손하 대전' 터진다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또 한 명의 월드클래스 스타를 품었다.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하메스 로드리게스(34)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콜롬비아 국가대표팀 주장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하메스는 2026년 6월까지 보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구단 옵션에 따라 2026년 12월까지 계약 연장이 가능한 조건이 존재한다. 등번호는 10번이다.


미네소타는 공식 발표문에서 "하메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험과 창의성, 축구 지능을 갖춘 선수"라며 "그의 합류는 단순히 한 명의 스타에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팀 전체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과 결정적인 패스를 통해 미네소타의 공격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하메스 역시 구단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미네소타에서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도시에, 그리고 나를 믿어준 모든 이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정적인 팬들 앞에서 뛰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항상 그라운드 위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하메스는 콜롬비아와 남미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다.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6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고, 당시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에버턴 등 유럽 빅리그를 거치며 정상급 무대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최근까지 대표팀 주장으로서도 여전히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데, 다만 2020년대에는 알 라이얀(카타르),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상파울루(브라질), 라요 바예카노(스페인), 클루브 레온(멕시코) 등 세계 각지를 떠돌며 확실히 한 곳에 자리잡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남기기도 했다.

현지에서는 하메스의 합류가 단순한 스타 마케팅 차원을 넘어, 미네소타의 전술적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네소타는 최근 시즌 중원에서의 창의성 부족과 공격 전개 정체가 반복적으로 지적돼 왔는데, 하메스의 킥 능력과 경기 조율 능력은 이러한 약점을 보완할 핵심 카드로 평가된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정확한 킥과 중거리 슈팅 능력은 MLS 무대에서도 충분히 위협적인 무기가 될 전망이다.
미네소타 구단은 하메스가 국제 로스터 자리를 차지하며, 비자 및 국제 이적 인증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식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단 내부에서는 그의 데뷔 시점으로 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오스틴 FC와의 개막 라운드 경기를 유력하게 보고 있다.

MLS 전체로 시선을 넓혀도 이번 영입의 의미는 작지 않다. 리그는 최근 몇 년간 북미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략을 분명히 하고 있으며, 하메스와 같은 월드컵 스타의 합류는 그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을 앞둔 시점에서 MLS는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스토리라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팬들의 관심을 끄는 대목은 올해 4월 26일 미국 미네소타 주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와 LAFC의 MLS 서부 지구 맞대결이다.
이 경기에서는 하메스와 LAFC의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이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세계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두 스타가 MLS 정규리그에서 직접 격돌하는 장면은 리그 전체의 상징적인 이벤트로 평가받고 있다.

하메스의 MLS 도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아직 단정할 수 없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점은, 그의 선택이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와 MLS 모두에게 새로운 서사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북미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는 하메스의 도전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그리고 손흥민과의 맞대결이 어떤 장면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미네소타 유나이티드 / 연합뉴스
댓글 0
사고/이슈
‘와’ 롯데 강하다! 레이예스 선제포+김민성 역전 만루포 폭발…두산에 6-2 리드→3회 아쉬운 우천 노게임 [오!쎈 미야자키]
'슈퍼 에이전트' 보라스 충격 발언 "한국 연고 MLB 2개 구단, 가까운 미래에 창단 확신"
'강력 우승 후보' 삼성, 원태인·후라도 빠진 와중에…매닝까지? 팔꿈치 통증 호소
충격 또 충격! 양민혁 날벼락 맞았다!…"키워 줄게" 꼬시던 램파드 싸늘하네→"실력과 컨디션 보고 선수 기용, 토트넘 압박 없다"
린샤오쥔 왜 망가졌나 봤더니.. "재활 트레이너 없애고 장비는 옮기고" 中 쇼트트랙 전설의 충격 대폭로
천하의 폰세가! "다리 떨렸지만 경기 즐겼다" 깜짝 고백, MLB 시범경기 복귀 1이닝 퍼펙트 쇼…154km/h 강속구 쾅→토론토 감독 "선발 로테이션 합류 확정적"
롯데 사고뭉치 4인방 징계 확정, 김태형 감독 "후회하고 있을 것, 부모님들 얼마나 속상하겠나"
한국 돌아올 일 없다, 이런 선수가 재계약 실패했다니…한화 떠나 4년째 ML 생존하나 "다 해봤어"
'안세영 없잖아!' 10연패 왕즈이, 신나게 이겼다…독일오픈 첫 경기 2-0 완승→세계 53위 꺾고 16강 진출
삼성 또 부상 '악재'…새 외인 투수 맷 매닝,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 귀국
韓 축구 역대급 사건, 10년 만에 초대형 프리미어리거 탄생 "김민재, 뮌헨 떠나 토트넘 이적" 가능성 떴다
홈런 또 홈런...안현민 만루포→김도영 백투백→5회 10득점 빅이닝, 삼성 마운드 초토화 [오!쎈 오키나와]
'155km 강속구 vs 들쭉날쭉 제구' 무엇이 본모습일까...롯데 '亞쿼터' 두산 상대 마침내 첫 선, 5선발 꿰찰까 [미야자키 라이브]
한화 강해져도 괜찮다... LG 박해민이 전한 진심 "(오)재원아, (문)현빈아 언제든 물어봐" [오키나와 현장]
'최민정이 양보?' 金金 김길리, 1500m 결승 추월 상황 직접 입 열다…"속도 많이 붙은 상태였다" [2026 밀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