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안세영 11관왕 후폭풍! 세계 1위 유지 大위기…1월 연속 우승해야 '천위페이 맹추격' 따돌린다

M
관리자
2025.12.29 추천 0 조회수 419 댓글 0

안세영 11관왕 후폭풍! 세계 1위 유지 大위기…1월 연속 우승해야 '천위페이 맹추격' 따돌린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최강 안세영이 신년 초부터 세계 랭킹 1위 자리 사수를 위한 사투를 벌인다.

 

2025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해가 바뀌자마자 랭킹 포인트 산정 시스템으로 인해 순위가 교체될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랭킹 산정 방식에 따르면 선수의 랭킹 포인트는 최근 1년(52주) 동안 참가한 대회 중 가장 성적이 좋은 상위 10개 대회의 포인트를 합산하여 결정된다.

 

즉, 1년이 지나면 전년도 해당 주차에 획득했던 포인트는 소멸하고, 새로운 대회 성적으로 이를 채워야 한다.

 

바로 이 지점에서 안세영과 천위페이(중국)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안세영에게 내년 1월은 본전치기도 힘겨운 살얼음판이다. 안세영은 올해 1월 열린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과 인도 오픈(슈퍼 750)을 모두 제패하며 각각 1만2000점과 1만1000점이라는 막대한 포인트를 쌓았다.

 

문제는 1월이 되면 이 알짜배기 점수들이 소멸한다는 점이다. 안세영이 현재의 랭킹 포인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 대회에서 모두 2연속 우승을 달성해야만 한다. 만약 우승에 실패할 경우, 랭킹 포인트 총점은 하락할 수밖에 없다.

 

안세영이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준우승(약 1만200점)을 할 경우 2025년 1월 대회 우승 포인트(1만2000점)보다 낮기 때문에 점수가 깎인다.

 

만약 4강에서 탈락해 3위를 기록할 경우 얻게될 포인트는 약 8400점이다. 이 점수는 상위 10개 대회 합산에 포함되지 못한다.

 

현재 집계에서 제외되어 있던 차순위 고득점 대회인 세계선수권 3위(1만500점)나 중국 오픈 3위(9500점) 점수가 대신 반영된다.

 

어느 쪽이든 1만2000점을 온전히 방어하지 못하면 총점 하락은 피할 수 없는 구조다. 안세영은 올해 11개 대회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이 대회 타이틀을 상당수 방어해야 세계 1위를 지켜낼 수 있다.

 

 

반면, 천위페이의 상황은 정반대다. 천위페이는 지난해 부상 등의 이유로 1월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다. 따라서 이번 1월에는 방어해야 할 포인트가 '0점'이다.

 

천위페이의 현재 랭킹 포인트를 구성하는 상위 10개 데회 성적을 보면 전영 오픈(6600점), 인도네시아 오픈(6600점) 등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들이 포함돼 있다.

 

천위페이가 이번 1월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준우승을 차지해 1만점 이상의 고득점을 올릴 경우 기존의 6000점대 점수가 빠지고 새로운 고득점이 합산되면서 총점이 수직 상승하게 된다.

 

천위페이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1월 스케줄을 빡빡하게 채웠다.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에 이어 태국 오픈(슈퍼 500)까지 출전을 강행한다.

 

세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할 경우, 산술적으로 수천 점 이상의 랭킹 포인트를 단숨에 추가할 수 있다.

 

현재 랭킹 포인트 8만9935점으로 세계 랭킹 2~3위인 천위페이가 단숨에 상위권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올해 2분기부턴 안세영 맹추격도 가능하다.

 

 

결국 안세영은 우승해야 본전인 반면, 천위페이는 출전만 해도 이득인 상황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11개 대회 정상에 오른 안세영이 1월에도 쉴 수 없는 이유다.

 

안세영은 1월 1일 출국, 말레이시아로 향해 말레이시아 오픈에 참가할 예정이다.

 

안세영이 강행군 속에서 2연속 우승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고 세계 1위 자리를 수성할 수 있을지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안세영, '죽음의 대진' 받았다!" 2026년 시작부터 험난하네..."中 최정상 3명 물리쳐야 한다" 중국 매체도 주목

M
관리자
조회수 252
추천 0
2026.01.04
"안세영, '죽음의 대진' 받았다!" 2026년 시작부터 험난하네..."中 최정상 3명 물리쳐야 한다" 중국 매체도 주목
스포츠

[PL REVIEW] '아' 이렇게 안 풀릴 수가! '1골 1도움' 황희찬, 부상으로 61분 OUT...울버햄튼은 첫 승

M
관리자
조회수 248
추천 0
2026.01.04
[PL REVIEW] '아' 이렇게 안 풀릴 수가! '1골 1도움' 황희찬, 부상으로 61분 OUT...울버햄튼은 첫 승
스포츠

[PL 20R] 울버햄튼 첫 승 제물은 '전 SON 스승' 누누...황희찬 1골 1도움 폭발→웨스트햄 3-0 완파

M
관리자
조회수 243
추천 0
2026.01.04
[PL 20R] 울버햄튼 첫 승 제물은 '전 SON 스승' 누누...황희찬 1골 1도움 폭발→웨스트햄 3-0 완파
스포츠

1골1도움’ 황희찬 어쩌나, 울버햄턴 EPL ‘첫 승’ 이끌고도 또 부상에 웃지 못했다…61분 뛰고 쓰러져 교체

M
관리자
조회수 141
추천 0
2026.01.04
1골1도움’ 황희찬 어쩌나, 울버햄턴 EPL ‘첫 승’ 이끌고도 또 부상에 웃지 못했다…61분 뛰고 쓰러져 교체
스포츠

'대한민국에 미친 윙백이 등장했다'…변신한 양현준 역대급 원더골→홍명보 감독 웃는다

M
관리자
조회수 224
추천 0
2026.01.04
'대한민국에 미친 윙백이 등장했다'…변신한 양현준 역대급 원더골→홍명보 감독 웃는다
스포츠

이제 신인 딱지 뗐는데, 벌써 '삼성 종신' 선언?…"10년이든 20년이든, 여기 남아 우승→매년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

M
관리자
조회수 230
추천 0
2026.01.04
이제 신인 딱지 뗐는데, 벌써 '삼성 종신' 선언?…"10년이든 20년이든, 여기 남아 우승→매년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
스포츠

'제2의 김연아 맞네' 신지아, 생애 첫 올림픽 사실상 확정! 밀라노행 2차 선발전 쇼트도 1위...김채연-이해인 '2위 경쟁'

M
관리자
조회수 245
추천 0
2026.01.04
'제2의 김연아 맞네' 신지아, 생애 첫 올림픽 사실상 확정! 밀라노행 2차 선발전 쇼트도 1위...김채연-이해인 '2위 경쟁'
스포츠

[오피셜] 차박손 이은 韓 유럽 5대리그 단일시즌 10골 MF, '벤투 오른팔'이 품었다... '코스타호' 제주, '前 국대' 권창훈 영입

M
관리자
조회수 169
추천 0
2026.01.04
[오피셜] 차박손 이은 韓 유럽 5대리그 단일시즌 10골 MF, '벤투 오른팔'이 품었다... '코스타호' 제주, '前 국대' 권창훈 영입
스포츠

"통증 1도 없다" 팔꿈치 수술 받은 156km 파이어볼러, 캐치볼 70m OK! 삼성 마운드 판도 바꾼다

M
관리자
조회수 188
추천 0
2026.01.02
"통증 1도 없다" 팔꿈치 수술 받은 156km 파이어볼러, 캐치볼 70m OK! 삼성 마운드 판도 바꾼다
스포츠

'수상한' 삼성, 결국 김범수 영입하나? 한화도 필요할텐데...새해 초 최대 이슈

M
관리자
조회수 323
추천 0
2026.01.02
'수상한' 삼성, 결국 김범수 영입하나? 한화도 필요할텐데...새해 초 최대 이슈
스포츠

"절대 나와선 안 될 장면" 중계 멘트→김보름 '왕따 주동자' 만들고 사과 없었다... 억울함 푼 김보름 "힘든 시간 지나왔다. 은퇴 결정"

M
관리자
조회수 297
추천 0
2026.01.02
"절대 나와선 안 될 장면" 중계 멘트→김보름 '왕따 주동자' 만들고 사과 없었다... 억울함 푼 김보름 "힘든 시간 지나왔다. 은퇴 결정"
스포츠

피의 숙청! HERE WE GO 떴다! 손흥민 우승 경기 결승포→그런데 쫓겨나다니…존슨, 프랑크 감독의 '전력 외 통보'→680억 팰리스 이적

M
관리자
조회수 304
추천 0
2026.01.02
피의 숙청! HERE WE GO 떴다! 손흥민 우승 경기 결승포→그런데 쫓겨나다니…존슨, 프랑크 감독의 '전력 외 통보'→680억 팰리스 이적
스포츠

눈물 엔딩!' 韓 역대급 미녀 스케이터 은퇴 발표...3회 연속 올림픽 메달 김아랑, "한순간도 외롭고 춥지 않아" 끝까지 스마일

M
관리자
조회수 220
추천 0
2026.01.02
눈물 엔딩!' 韓 역대급 미녀 스케이터 은퇴 발표...3회 연속 올림픽 메달 김아랑, "한순간도 외롭고 춥지 않아" 끝까지 스마일
스포츠

"김보름 웃네! 왕따시키고 통쾌한 표정", "김보름 팀플레이 안 한 거 맞잖아!"…전부 잘못됐습니다→아직도 이런 사람들 있다니

M
관리자
조회수 288
추천 0
2026.01.02
"김보름 웃네! 왕따시키고 통쾌한 표정", "김보름 팀플레이 안 한 거 맞잖아!"…전부 잘못됐습니다→아직도 이런 사람들 있다니
스포츠

‘역대급 원투펀치 사라졌다’ 19년 만에 KS 준우승 한화, 폰세-와이스 없이도 증명할 수 있을까

M
관리자
조회수 217
추천 0
2026.01.02
‘역대급 원투펀치 사라졌다’ 19년 만에 KS 준우승 한화, 폰세-와이스 없이도 증명할 수 있을까
8 9 10 11 12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