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안세영, 탈락+탈락+불참 '이럴 수가'…아시아단체선수권 첫 우승 이번엔 해낸다→대만과 1단식 2-0 완파+한국 4-1 승리 '조 1위 8강행'

M
관리자
2026.02.06 추천 0 조회수 252 댓글 0

안세영, 탈락+탈락+불참 '이럴 수가'…아시아단체선수권 첫 우승 이번엔 해낸다→대만과 1단식 2-0 완파+한국 4-1 승리 '조 1위 8강행'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에이스' 안세영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고, 막내 라인 박가은이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난적 대만을 꺾고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사상 첫 아시아 정상 등극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중국 칭다오 콘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 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체전 Z조 2차전에서 대만을 4-1로 제압했다.

 

앞서 싱가포르를 꺾었던 한국은 2연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에 안착했다.

 

지난 싱가포르전에서 휴식을 취했던 안세영은 1단식 주자로 나서 왜 자신이 세계 최강인지를 증명했다. 세계랭킹 14위 치우핀치안을 상대한 랭킹 1위 안세영은 1게임을 21-10으로 가볍게 따내며 몸을 풀었다.

 

이어진 2게임에서도 상대를 13점으로 묶으며 21-13으로 승리, 38분 만에 게임스코어 2-0으로 한국에 첫 승을 안겼다.

 

 

바통을 이어받은 1복식의 백하나-김혜정 조는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슈인후이-린지윤 조를 상대로 1, 2게임 모두 21-6이라는 믿기 힘든 스코어를 기록하며 2-0 완승을 거뒀다.

 

백하나와 김혜정은 각각 이소희, 공희용이라는 오래 된 복식 파트너를 두고 있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세계랭킹 3위, 김혜정-공희용 조는 세계랭킹 5위로 두 조합 모두 월드클래스다. 이소희가 부상을 당하면서 백하나와 김혜정이 테스트 성격으로 호흡을 이뤘는데 예상 외 압승을 거뒀다.

 

승부처는 2단식이었다. 김가은은 린샹티를 맞아 1게임을 21-14로 가져왔으나, 2게임을 13-21로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운명의 3게임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김가은은 21-14로 승리하며 게임스코어 2-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승리로 한국은 1단식과 1복식, 2단식을 모두 이겨 매치스코어 3-0을 만들고 일찌감치 팀 승리를 확정 지었다.

 

승패가 결정된 상황에서도 경기는 계속됐다. 이번 대회 방식은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로 구성된 5전 3선승제로 승패를 가리는데 조별리그에서는 득실 차 계산을 위해 승패가 결정되더라도 5경기를 모두 치른다.

 

2복식에 나선 이서진-이연우 조는 슈야칭-숭위샨 조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두 세트 모두 19-21로 아쉽게 패하며 한 점을 내줬다.

 

하지만 마지막 3단식에 나선 박가은이 대만의 숭숴원을 상대로 침착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2-0(21-18 )승리, 최종 매치스코어 4-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안세영의 복귀와 복식조의 압도적인 경기력, 그리고 김가은의 위기관리 능력을 확인하며 기분 좋게 조별리그를 마쳤다.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한국은 대진 추첨을 통해 4강 진출을 다툴 상대를 기다리게 된다.

 

한국을 포함해 여자부에 참가한 11개국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상위 2개국이 8강에 올라가 토너먼트를 통해 챔피언을 결정한다.

 

이번 대회 4위 이내 드는 팀은 오는 4월 덴마크에서 열리는 우버컵(세계여자단체선수권)에 나선다.

 

여자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최초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지금까지 여자부에서 두 차례 준우승(2020년, 2022년)을 차지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직전 대회였던 2024년 대회에선 2022년 우버컵 우승을 해서 차기 우버컵 자동 출전권을 얻어 대회에 불참했다.

 

 

그러다보니 각종 국제대회에서 숱한 우승컵을 들어올린 안세영도 이 대회 정상 둥극과는 거리가 멀었다. 2018년과 2020년엔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을 땄다. 2022년엔 불참했다.

 

이번 대회는 우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진다. 특히 라이벌 국가들인 중국과 일본, 인도네시아가 1.5군 전력을 파견한 터라 여자대표팀은 제기량만 발휘하면 우승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안세영은 이 대회 우승과 함께 아직 한 번도 차지하지 못한 아시아선수권대회(개인)도 올해 4월에 출전해 우승,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여자 단식 역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 받는 안세영을 앞세운 한국이 이번 대회서 첫 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연합뉴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롯데 대만 불법 도박 논란, 이번이 처음 아니다? 코치 가담 주장까지 나왔다

M
관리자
조회수 281
추천 0
2026.02.14
롯데 대만 불법 도박 논란, 이번이 처음 아니다? 코치 가담 주장까지 나왔다
스포츠

KBO 구단들 후회한다…KIA 재계약 실패→다저스 라이벌 핵심 멤버, 연봉 63억으로 껑충

M
관리자
조회수 269
추천 0
2026.02.14
KBO 구단들 후회한다…KIA 재계약 실패→다저스 라이벌 핵심 멤버, 연봉 63억으로 껑충
스포츠

‘롯데 도박 4인’ 中 막내 김세민, 스스로 걷어찬 기회→김태형 감독 ‘신뢰’도 무너뜨렸다 [SS이슈]

M
관리자
조회수 196
추천 0
2026.02.14
‘롯데 도박 4인’ 中 막내 김세민, 스스로 걷어찬 기회→김태형 감독 ‘신뢰’도 무너뜨렸다 [SS이슈]
스포츠

클로이 김 '패자의 품격' 감동, 자신 꺾은 최가온에 '찬사'... 최가온도 화답 "언니는 나의 영원한..." [밀라노 올림픽]

M
관리자
조회수 174
추천 0
2026.02.14
클로이 김 '패자의 품격' 감동, 자신 꺾은 최가온에 '찬사'... 최가온도 화답 "언니는 나의 영원한..." [밀라노 올림픽]
스포츠

[오피셜] 양민혁 군입대 운명, 끝내 이민성 감독 손에 맡겨졌다…9월 AG까지 유임 확정 '공식발표'

M
관리자
조회수 210
추천 0
2026.02.14
[오피셜] 양민혁 군입대 운명, 끝내 이민성 감독 손에 맡겨졌다…9월 AG까지 유임 확정 '공식발표'
스포츠

"중국 귀화는 내 아들 인생에서 가장 위대하고 올바른 결정" 린샤오쥔 母의 응원 [2026 동계올림픽]

M
관리자
조회수 171
추천 0
2026.02.14
"중국 귀화는 내 아들 인생에서 가장 위대하고 올바른 결정" 린샤오쥔 母의 응원 [2026 동계올림픽]
스포츠

롯데가 나승엽을 어떻게 데려왔는데, 얼마나 애지중지했는데…충격의 원정도박, 야구인생 최대 오점

M
관리자
조회수 210
추천 0
2026.02.14
롯데가 나승엽을 어떻게 데려왔는데, 얼마나 애지중지했는데…충격의 원정도박, 야구인생 최대 오점
스포츠

"국가대표 나승엽이 왜?" 대만도 주목한 그 이름, 롯데 유망주 탈선에 '충격'

M
관리자
조회수 210
추천 0
2026.02.14
"국가대표 나승엽이 왜?" 대만도 주목한 그 이름, 롯데 유망주 탈선에 '충격'
스포츠

안세영 안 나와? 나도 빠진다…中 천위페이, 독일 오픈 참가 철회→"안세영은 롤모델" 태국 공주도 불참

M
관리자
조회수 159
추천 0
2026.02.14
안세영 안 나와? 나도 빠진다…中 천위페이, 독일 오픈 참가 철회→"안세영은 롤모델" 태국 공주도 불참
스포츠

KIA 팬과 싸우고 슬그머니 사라졌던 이 선수, 반성 충분히 했다… 이범호와 팬들 마음에 다시 들어올까

M
관리자
조회수 178
추천 0
2026.02.14
KIA 팬과 싸우고 슬그머니 사라졌던 이 선수, 반성 충분히 했다… 이범호와 팬들 마음에 다시 들어올까
스포츠

데뷔 첫 1군 스프링캠프인데 "재미없다" 왜?…'현역 제대' 한화 22세 내야수, 그만큼 사활을 걸고 훈련한다 [한화 캠프]

M
관리자
조회수 270
추천 0
2026.02.14
데뷔 첫 1군 스프링캠프인데 "재미없다" 왜?…'현역 제대' 한화 22세 내야수, 그만큼 사활을 걸고 훈련한다 [한화 캠프]
스포츠

'병상에 누운' 린지 본도 '두 코리안' 스토리엔 뜨거운 감동…클로이 김 "최가온 앞으로도 빛나길" 칭찬→CHOI "영원한 롤모델" 화답 [2026 밀라노]

M
관리자
조회수 157
추천 0
2026.02.14
'병상에 누운' 린지 본도 '두 코리안' 스토리엔 뜨거운 감동…클로이 김 "최가온 앞으로도 빛나길" 칭찬→CHOI "영원한 롤모델" 화답 [2026 밀라노]
스포츠

'상습 지각+불성실한 태도' 뎀벨레가 맞나?...충격패에 작심발언 "PSG를 위해 뛰어야 한다, 누구든"

M
관리자
조회수 286
추천 0
2026.02.14
'상습 지각+불성실한 태도' 뎀벨레가 맞나?...충격패에 작심발언 "PSG를 위해 뛰어야 한다, 누구든"
스포츠

"야수 조장 네가 해라" KIA 세대교체 서막인가…퓨처스 폭격기 이제 그만, 야구다운 야구 또 꿈꾼다

M
관리자
조회수 182
추천 0
2026.02.14
"야수 조장 네가 해라" KIA 세대교체 서막인가…퓨처스 폭격기 이제 그만, 야구다운 야구 또 꿈꾼다
스포츠

'韓 축구 절망적 소식' 김민재, 다음 시즌도 '명단 제외→벤치' 반복되나… 1옵션 CB 우파메카노, 2030년까지 재계약 오피셜

M
관리자
조회수 237
추천 0
2026.02.14
'韓 축구 절망적 소식' 김민재, 다음 시즌도 '명단 제외→벤치' 반복되나… 1옵션 CB 우파메카노, 2030년까지 재계약 오피셜
25 26 27 28 29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