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손흥민, 경기 1분 만에 팔 골절→멀티골로 3-2 승리 견인…6년 전 레전드 장면 소환 "믿기 힘든 투혼"
"어메이징" 손흥민, 경기 1분 만에 팔 골절→멀티골로 3-2 승리 견인…6년 전 레전드 장면 소환 "믿기 힘든 투혼"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로스앤젤레스FC에서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인 손흥민의 토트넘 시절 활약상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 축구 콘텐츠 매체 '유로풋'은 16일(이하 한국시간) "6년 전 오늘: 손흥민이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경기 막판 결승골을 터뜨렸다. 그는 경기 1분 만에 발생한 충돌 사고로 팔이 부러진 상태였음에도 끝까지 뛰며 이 골을 만들어냈다. 정말 믿기 힘든 투혼이었다"라는 설명과 함께 당시 득점 영상을 공개했다.

매체의 설명대로 손흥민은 2020년 2월 16일,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활약이 더욱 놀라웠던 이유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에즈리 콘사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팔에 큰 충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결국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을 완성했다.다만 손흥민은 경기 후 팔 골절 사실이 밝혀졌고, 결국 한국으로 귀국해 수술대에 올랐다.

손흥민은 구단과 인터뷰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경기 중 통증을 느꼈지만, 너무 중요한 경기라 내 팔 때문에 뛸 수 없다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 팀을 돕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프치히, 첼시와의 경기에도 나서고 싶었지만 결국 병원에 가 엑스레이를 찍었고, 결과를 봤을 때는 믿고 싶지 않았다. 슬픈 소식이었다"고 덧붙였다.
다행히 부상 공백은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당시 시즌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6월에 재개되면서 회복 시간을 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이 기간 군사훈련을 소화했고, 리그 재개와 함께 팀 훈련에 복귀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통해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긜고 해당 게시물의 댓글에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레전드다", "손흥민의 이 이야기는 믿기 힘들정도다. 그는 진정한 파이터이자 챔피언이다", "AMAZING" 등 이날 경기서 보여줬던 손흥민의 투혼과 마무리 장면에 감탄하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한편 곧 LAFC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손흥민은 프리시즌 5경기에 모두 결장하며 우려를 낳기도 했다.
그러나 LAFC가 꾸준히 공개한 훈련 영상과 사진 속 손흥민은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 오는 18일 레알 CD 에스파냐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 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출전과 함께 산뜻하게 시즌을 시작할 전망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유로 풋 캡처, LAFC
제휴문의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뼈 부러진 채 금메달 땄나...최가온, SNS에 "3곳 골절"
韓 빙상 '노골드' 초비상인데…'음주운전+도망 귀화' 김민석, 메달 따러 1500m 출격→헝가리 국대로 '주종목 질주' [2026 밀라노]
초대박! 총상금 21억, 안세영, 또 '돈다발' 챙길 기회...왕즈이, 천위페이 누르고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 면모 유지할까
린샤오쥔은 빅토르 안이 아니었습니다…결선 무대도 못 밟아보고 귀화 후 첫 올림픽서 퇴장 [밀라노올림픽]
롯데 프런트도 망연자실. 23시까지 지켰는데 뭘 더 어떻게 해야하나 → KBO 이중징계 가능성도
"100억 아파트 살며 자랑질"…최가온 '금메달 축하' 현수막, 결국 철거
'눈물 펑펑' 심석희, 이젠 웃을 때... '비하 논란' 딛고 계주 '3번째 金' 최민정 밀어준 '합심 레이스' [밀라노 현장]
英 '단독 보도' 떴다! 맨유, 마침내 '금단의 벽' 무너트리나...라이벌 구단 리버풀 1080억 MF, 다이렉트 영입 시도 "상황 예의 주시"
경악! 지퍼 한 번 내렸을 뿐인데 '15억' 벌었다...女 선수, 올림픽 경기서 속옷 노출→'초대박' 화제
한화의 파격 선택, '슈퍼 루키' 오재원 1번 배치?... 문현빈·강백호와 공포의 상위타선 구축하나
'한국계' 오브라이언, 부상으로 WBC 대표팀 낙마...김택연 대체 발탁
대만서 사행성 게임장 출입한 4명 귀국 조처한 롯데, 선수 일탈에 골머리
'엄중 징계 예고' 롯데 어디 갔나, 불법도박 파문 6일째 침묵... 괘씸죄 아닌 일벌백계로 팬 기대 부응할까
"고마워요 차준환"…모친 노래에 맞춰 연기한 차준환에 감동, 코리아하우스 방문한 딸 차준환에게 특별한 선물 전했다 [MD밀라노]
'한화→KIA' 20억 좌완 대체자? "매 빨리 맞았다" 19세 성장통 컸네…"1군 30경기·ERA 3점대 목표" [한화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