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결국 ‘손흥민 찬스’ 꺼냈다! 추락한 민심→토트넘 CEO ‘공식 성명’ 공개 “팬들과 관계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오피셜] 결국 ‘손흥민 찬스’ 꺼냈다! 추락한 민심→토트넘 CEO ‘공식 성명’ 공개 “팬들과 관계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를 향한 팬들의 신뢰가 바닥으로 추락했다.
구단은 손흥민 벽화와 여러 성과를 근거로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고 강조했고, 계속 민심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최근 토트넘은 감독 경질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 토트넘은 지난 11일 2025-2026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에서 애스턴 빌라를 만나 1대2로 패하며 조기 탈락 고배를 마셨다. 토트넘이 FA컵 3라운드에서 탈락한 건 2013-2014시즌 이후 12년 만이다.
프리미어리그 상황도 심각하다. 18일 웨스트햄에 패배 후 22경기 7승 6무 9패 스엄 27점으로 14위를 기록했다. 16위 리즈 유나이티드(25점)와 승점 차이가 겨우 2점이다. 한 경기 미끄러지면 지난 시즌 리그 17위 악몽을 다시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팬들의 분노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토트넘은 1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나이 벤카타샴 클럽 CEO의 성명문을 공개했다.
벤카타샴 CEO는 “시즌의 반환점을 맞아, 클럽의 미래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우리 경영진, 이사회, 그리고 루이스 패밀리의 공동된 목표는 분명하다. 남자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꾸준히 진출하는 것 그리고 주요 우승컵을 놓고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팀이 되는 것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근 몇 년 사이 축구 환경은 크게 변화했다. 클럽 역시 진화하며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지만, 일부 핵심 영역에서는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서포터들은 승리와 자랑스러운 경기력을 원하며, 올 시즌 남자 1군이 아직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우리도 잘 알고 있다 현재 상당한 작업이 진행 중이며, 그 핵심 분야를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1월 이적시장, 여자 팀 방향성 등 여러 방향성을 설명했다. 뒤에 가장 중요한 팬들과 소통을 언급했다.
벤카타샴 CEO는 “클럽과 서포터 사이에 거리가 생겼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이를 회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토트넘은 그동안 계속 팬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손흥민 벽화, 티켓 정책 변경, 응원 섹션 시범 운영 등 이런 성과도 팬들의 의견을 존중한 결과다. 팬 자문 위원회와의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젊은 팬들이 더 쉽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차기 시즌을 앞두고 청소년 및 청년층 할인 정책도 재검토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언제나 개방적이고 환영받는지역사회와 연결된 클럽이 되길 바란다”며 “11월에는 케이트 밀러를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로, 이번 달에는 아담 가디너를 마케팅 책임자로 선임했다. 이들은 새롭게 구성된 경영진의 핵심 멤버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다소 긴 글이 됐다. 토트넘은 어디로 가고 있고 그 목표를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팬이 없는 토트넘은 존재할 수 없다. 여러분의 충성심, 열정, 헌신 위에 이 클럽은 세워졌다. 팬들의 헌신은 매우 중요하다. 지속적인 응원에 감사드리며, 그에 걸맞은 미래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마침표를 찍었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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