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대통곡, 슬픈 공식발표...인생 최고 절친, 사실상 시즌 아웃→토트넘서 방출될 듯 '월드컵도 불투명'
[오피셜] 손흥민 대통곡, 슬픈 공식발표...인생 최고 절친, 사실상 시즌 아웃→토트넘서 방출될 듯 '월드컵도 불투명'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이 안타까워 할 소식이 도착하고 말았다.
토트넘은 19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벤 데이비스는 왼쪽 발목 골절로 금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웨일스 국가대표 수비수인 그는 지난 토요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다. 수술 이후 벤은 구단 의료진과 함께 재활에 들어갈 예정이다. 모두가 벤을 응원하고 있다'며 데이비스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데이비스가 쓰러진 건 지난 18일이었다.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데이비스는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장했다. 시즌 내내 경기를 거의 못 뛰다가 최근 들어서 다시 데이비스는 출전 시간을 확보하고 있었다.

무난한 활약을 하던 데이비스는 전반 15분 제로드 보웬에게 패스가 향하자 압박하는 과정에서 태클을 과감하게 시도했다. 태클 이후에 고통을 호소한 선수는 데이비스였다. 데이비스는 격렬한 고통을 호소하면서 일어서지 못했다. 데이비스가 넘어진 상황에서 공격이 전개됐고, 웨스트햄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의료진이 데이비스의 상태를 살피러 경기장에 들어갔다. 데이비스는 심각한 부상이라는 걸 직감한 것처럼 보였다. 두 손으로 눈을 가리고 치료를 받았지만 데이비스는 더 이상 뛸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데이비스의 왼쪽 발목 상태는 심각했다. 의료진이 데이비스에게 산소호흡기까지 건넸다. 의료진은 왼다리에 부목까지 착용시켰고, 데이비스는 들것에 실려서 경기장을 나섰다.

골절 수술을 했기 때문에 데이비스는 오랫동안 경기를 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아웃 가능성도 충분하다. 데이비스가 토트넘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뛰었을 수도 있다. 2014년 스완지 시티에서 기성용 동료로 뛰던 데이비스는 잠재력을 인정받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지도를 받게 됐다.
1년 후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합류하면서 손흥민과 데이비스의 평생 우정이 시작됐다. 데이비스는 모두가 토트넘을 떠난 와중에도 끝까지 손흥민과 함께 했다. 경기장 안에서는 손흥민이 케인과 제일 가까워졌지만 밖에서는 데이비스가 제일 친한 절친이었다. 데이비스는 결혼 후 첫 아이의 대부를 손흥민에게 부탁했을 정도로 두 사람의 사이는 각별하다.

데이비스는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 걸 굉장히 아쉬워하기도 했다. 데이비스는 손흥민이 떠난 후 계속해서 부상에 시달리다가 지난해 막판부터 다시 경기를 뛰기 시작했는데, 장기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데이비스는 웨일스 국가대표팀에서 제일 중요한 베테랑 중 한 명이다. 웨일스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진출을 위해 유럽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상황. 데이비스는 웨일스의 월드컵 진출이 달린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됐다. 웨일스가 월드컵에 나간다고 해도, 데이비스가 뛸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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