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오피셜] '원딜의 신' 3년 만에 중국 복귀…'바이퍼' 박도현, '월즈 대굴욕' BLG에서 새 도전 나선다

M
관리자
2025.12.02 추천 0 조회수 832 댓글 0

[오피셜] '원딜의 신' 3년 만에 중국 복귀…'바이퍼' 박도현, '월즈 대굴욕' BLG에서 새 도전 나선다

 

0576f35e076663b0ae2eb53b8a07515a_1764648913_0263.jpg
 

[SPORTALKOREA] 한휘 기자= '원딜의 신'이 3년 만에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리그(LPL) 무대로 돌아간다.

 

비리비리 게이밍(BLG)은 1일 구단 공식 웨이보를 통해 "바텀 라이너 '바이퍼' 박도현이 LoL 팀에 정식 합류한다"라고 알렸다.

 

BLG는 "11시즌(2021년) 월드 챔피언십(월즈·롤드컵) 챔피언인 박도현은 꾸준히 좋은 성적과 '캐리력'을 선보였다. 넓은 챔피언 폭과 훌륭한 개인 기량, 풍부한 경험이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a5bec20d98ee6cbdaf2e533efec79c39_1764648925_0617.jpg

 

2018년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2부리그인 챌린저스 코리아 소속 그리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박도현은 스프링 스플릿에서 곧바로 팀의 승격에 기여했다. 그리고 서머 스플릿에서 맹활약하며 준우승을 차지, 단숨에 리그 상위권 바텀 라이너로 도약했다.

 

2019년에도 여전한 경기력으로 데뷔 후 처음 월즈 무대를 밟았고, 8강에서 대회 1호 펜타킬을 달성하는 등 날이 선 모습을 끝까지 유지했다. 하지만 2020년에는 추락하는 팀과 함께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이적 후로도 반등하지 못한 박도현은 중국 무대로 눈을 돌렸다. 2021시즌을 앞두고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계약했다. 직전 해의 부진을 말끔히 씻고 곧바로 LPL 최고의 선수로 날아올랐다.

 

그해 월즈에서도 미드 라이너 '스카웃' 이예찬(현 농심 레드포스)과 함께 팀의 중심을 잡았고, 결승에서 LCK 우승팀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를 꺾으며 세계 최고의 자리를 꿰찼다.

 

0576f35e076663b0ae2eb53b8a07515a_1764648942_4762.jpg
 

2022년에도 월즈 8강까지 진출하며 좋은 기량을 과시한 박도현은 2023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한화생명과 계약하며 LCK로 돌아왔다. 첫해 팀이 아쉬운 성과를 남기는 와중에도 팀의 '1옵션' 노릇을 톡톡히 했다.

 

지난해에는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된 팀원들과 함께 서머 스플릿 우승을 차지하며 염원하던 LCK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즈음 팀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AI 제작 응원가의 영향으로 '원딜의 신'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올해도 맹활약을 이어간 박도현은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 초대 우승자 타이틀을 따내는 등 선전했지만, 팀은 올해도 월즈 8강에서 멈춰섰다. 이후 한화생명과의 계약이 끝난 박도현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3년 만에 다시 중국 무대의 문을 두드린다.

 

0576f35e076663b0ae2eb53b8a07515a_1764648954_9641.jpg

BLG는 올해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LPL 1번 시드 자격으로 월즈 무대에 올랐지만,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한 수 아래로 여겨지던 북미의 원 헌드레드 시브스(100T), 유럽 챔피언 G2 이스포츠에 연패해 궁지에 몰렸다.

 

결국 벼랑 끝에서 치른 5라운드에서 탑 이스포츠(TES)를 상대로 'LPL 내전'을 치렀고, 여기서 1-2로 패하면서 탈락했다. LPL 1번 시드가 스위스 스테이지를 넘지도 못하고 짐을 싼 것은 현 체제 도입 이후 처음이다.

 

이에 BLG는 대대적인 선수단 변화를 택했다. 올해 1년 내내 약점으로 꼽히던 정글러 2명을 전부 내보내고 2024년 월즈 준우승에 기여한 '쉰' 펑리쉰을 다시 영입했다. 여기에 박도현을 영입하며 방점을 찍는다.

 

0576f35e076663b0ae2eb53b8a07515a_1764648969_0128.jpg
 

사진=비리비리 게이밍 공식 웨이보 캡처,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LCK 플리커

 

취재문의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야구판이 너무 좁은 것 같기도 하고..." 강백호 보상 선수로 KT행 받아들인 한승혁이 이적 후 놀란 이유는?

M
관리자
조회수 916
추천 0
2025.12.14
"야구판이 너무 좁은 것 같기도 하고..." 강백호 보상 선수로 KT행 받아들인 한승혁이 이적 후 놀란 이유는?
스포츠

중국 2-11 한국…"中 탁구 치욕의 날! 이게 말이 되나? 와르르 무너졌다"→임종훈-신유빈 완승 쾌거! 중국 매체도 '충격'

M
관리자
조회수 1191
추천 0
2025.12.14
중국 2-11 한국…"中 탁구 치욕의 날! 이게 말이 되나? 와르르 무너졌다"→임종훈-신유빈 완승 쾌거! 중국 매체도 '충격'
스포츠

韓 축구, 포르투갈-벨기에-프랑스와도 못 붙는다…홍명보 감독 공식 요구 "비슷한 팀과 평가전 했으면"

M
관리자
조회수 670
추천 0
2025.12.14
韓 축구, 포르투갈-벨기에-프랑스와도 못 붙는다…홍명보 감독 공식 요구 "비슷한 팀과 평가전 했으면"
스포츠

'압도적 1위 유출' KIA, 롯데와 트레이드 한 수 되나…"언제든지 빈틈 나면 간다"

M
관리자
조회수 1290
추천 0
2025.12.14
'압도적 1위 유출' KIA, 롯데와 트레이드 한 수 되나…"언제든지 빈틈 나면 간다"
스포츠

'최민정의 최대 강적이었는데' 스휠팅, '꽈당' 엉덩이 노출→충격 꼴찌…롱트랙 전향 뒤 연일 수모

M
관리자
조회수 1398
추천 0
2025.12.14
'최민정의 최대 강적이었는데' 스휠팅, '꽈당' 엉덩이 노출→충격 꼴찌…롱트랙 전향 뒤 연일 수모
스포츠

'케인은 우승하려고 떠나지 않았나'…손흥민이 누구보다 '특별한' 토트넘 레전드인 이유

M
관리자
조회수 983
추천 0
2025.12.14
'케인은 우승하려고 떠나지 않았나'…손흥민이 누구보다 '특별한' 토트넘 레전드인 이유
스포츠

[오피셜] 안세영, 충격의 부채 '공식 발표' 떴다...결국 日 '천적' 야마쿠치와 나란히 '죽음의 A조 형성'

M
관리자
조회수 738
추천 0
2025.12.14
[오피셜] 안세영, 충격의 부채 '공식 발표' 떴다...결국 日 '천적' 야마쿠치와 나란히 '죽음의 A조 형성'
스포츠

“붙잡는다”, “남는다” 했는데, 삼성-강민호 FA 계약, 왜 발표 늦어질까

M
관리자
조회수 765
추천 0
2025.12.14
“붙잡는다”, “남는다” 했는데, 삼성-강민호 FA 계약, 왜 발표 늦어질까
스포츠

선수 폭행 논란' 신태용 감독 깜짝 발언..."울산 결별 직후 국가대표팀과 클럽팀의 진지한 제안 받았다"

M
관리자
조회수 938
추천 0
2025.12.14
선수 폭행 논란' 신태용 감독 깜짝 발언..."울산 결별 직후 국가대표팀과 클럽팀의 진지한 제안 받았다"
스포츠

'13전 13패' 그러나 한국 탁구는 중국 넘었다!…임종훈-신유빈, 세계 1위 꺾고 결승행 의미는? "中 독식 무너트렸다"

M
관리자
조회수 981
추천 0
2025.12.14
'13전 13패' 그러나 한국 탁구는 중국 넘었다!…임종훈-신유빈, 세계 1위 꺾고 결승행 의미는? "中 독식 무너트렸다"
스포츠

'초대박 소식' "적어도 5개 팀에서 관심을 보였다" 美 현지도 송성문 주목! 대형 계약 가능할까?

M
관리자
조회수 1315
추천 0
2025.12.14
'초대박 소식' "적어도 5개 팀에서 관심을 보였다" 美 현지도 송성문 주목! 대형 계약 가능할까?
스포츠

'분위기 심상치 않다' 미아 위기, FA 시장 왜 10일 넘게 멈췄나

M
관리자
조회수 891
추천 0
2025.12.14
'분위기 심상치 않다' 미아 위기, FA 시장 왜 10일 넘게 멈췄나
스포츠

'다년계약 총액 195억' 이래서 가능했구나..."잘하든 못하든 새롭게 시작" 최형우가 말하는 '롱런 비결'

M
관리자
조회수 720
추천 0
2025.12.14
'다년계약 총액 195억' 이래서 가능했구나..."잘하든 못하든 새롭게 시작" 최형우가 말하는 '롱런 비결'
스포츠

158km, 157km 롯데 역사에 이런 적이 있었나...'제2의 폰세' 한화처럼 초대박 터지나

M
관리자
조회수 864
추천 0
2025.12.14
158km, 157km 롯데 역사에 이런 적이 있었나...'제2의 폰세' 한화처럼 초대박 터지나
스포츠

“애틀랜타, 김하성과 재계약하고 선발투수 영입하면…” 이정후가 고기쌈 싸준 선수와 세이브왕까지, 이정도면 남을 만하다

M
관리자
조회수 848
추천 0
2025.12.14
“애틀랜타, 김하성과 재계약하고 선발투수 영입하면…” 이정후가 고기쌈 싸준 선수와 세이브왕까지, 이정도면 남을 만하다
90 91 92 93 94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