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오피셜] '한국 국적 재취득' 일말에 종료, 린샤오쥔 "중국에 감사…다시 올림픽 뛸 수 있게 해준 영광, 평생 잊지 않을 것"

M
관리자
2026.02.22 추천 0 조회수 725 댓글 0

[오피셜] '한국 국적 재취득' 일말에 종료, 린샤오쥔 "중국에 감사…다시 올림픽 뛸 수 있게 해준 영광, 평생 잊지 않을 것"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의 동계올림픽이 끝났다. 8년 만에 돌아온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을 따내지 못했지만, 다시 빙상 위를 달릴 수 있게 해준 중국에 감사 메시지를 전달했다.

 

22일(한국시간)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 '소후'에 따르면, 린샤오쥔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시 한번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조국(중국)에 감사하다. 평생 동안 잊지 못할 영광이다. 항상 제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명심하겠다"라고 알렸다.

 

린샤오쥔은 8년 전 평창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 차기 간판스타로 급부상했다. 남자 1500m 금메달, 500m 동메달을 따내며 '임효준 시대'를 예고했다. 하지만 화려했던 평창 올림픽 커리어는 1년 뒤 동성 성추행 혐의로 막을 내렸다.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중 황대헌의 바지를 잡아 당겼던 장난이 법적 분쟁까지 번졌고, 대한빙상연맹에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물론 억울함을 토로하며 항소해 무죄를 증명했지만, 1년 자격 정지 중징계는 커리어에 큰 타격이었다. 빙판 위를 달리기 위해 태극마크를 뗀 임효준은 린샤오쥔으로 국적을 변경, 중국 선수로 쇼트트랙 무대에 돌아왔다.

 

중국에서 열렸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IOC 헌장에 명시된 '국적 변경 후 3년 뒤 올림픽 출전 가능' 규정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각종 세계 무대에서 중국 선수로 실전 감각을 올린 그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8년 만에 올림픽 복귀를 신고했다.

 

 

한때 동료였던 한국 선수들과 경쟁했고, 500m, 1000m, 1500m 개인전 전 종목 및 혼성 계주와 남자 계주에 모두 출전했는데 메달을 따내지는 못했다. 일부 중국 매체들은 "린샤오쥔을 포함한 중국 귀화 정책이 완벽하게 실패했다. 린샤오쥔이 다음 올림픽에 뽑힐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린샤오쥔은 올림픽을 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다시 한번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조국(중국)에 감사하다"던 그는 "지난 4년간 저와 함께 싸워준 팀 동료들, 코칭 스태프, 올림픽에 함께하지 못한 스태프분들, 묵묵히 저를 응원해준 가족, 그리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하 린샤오쥔 동계올림픽 소감 전문]
 
내 조국(중국)에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다시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준 나라입니다. 이 영광은 제 평생을 함께할 것이며, 저의 책임과 의무를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우리 팀에게도 감사합니다. 지난 4년 동안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함께 고군분투했던 동료들, 코치진, 올림픽에 함께 오지 못한 스태프들, 뒤에서 묵묵히 저를 지지해 준 가족들, 빙상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중국 쇼트트랙의 발전을 지켜봐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쇼트트랙은 정말 매력적인 스포츠입니다. 지금 많은 청소년이 쇼트트랙을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쇼트트랙의 미래는 점점 더 밝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끝으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내 자신에게도 감사하고 싶습니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송성문 충격 소식! 복사근 부상 재발→교체 아웃…빛바랜 첫 홈런포+유격수 데뷔전

M
관리자
조회수 223
추천 0
2026.03.06
송성문 충격 소식! 복사근 부상 재발→교체 아웃…빛바랜 첫 홈런포+유격수 데뷔전
스포츠

日 열도가 발칵! "WBC 개막전부터 이런 이변이"...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챔피언의 충격 패배, 4만 관중은 한숨 '푹'

M
관리자
조회수 185
추천 0
2026.03.06
日 열도가 발칵! "WBC 개막전부터 이런 이변이"...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챔피언의 충격 패배, 4만 관중은 한숨 '푹'
스포츠

'KIA 보고 있나' 35홈런 치고도 퇴출 수모 위즈덤… MLB서 화풀이, 135m 몬스터 홈런 작렬 '2G 연속 홈런'

M
관리자
조회수 201
추천 0
2026.03.06
'KIA 보고 있나' 35홈런 치고도 퇴출 수모 위즈덤… MLB서 화풀이, 135m 몬스터 홈런 작렬 '2G 연속 홈런'
스포츠

[영상] 위트컴·존스 나란히 홈런…두 어머니의 감격

M
관리자
조회수 469
추천 0
2026.03.06
[영상] 위트컴·존스 나란히 홈런…두 어머니의 감격
스포츠

미쳤다! 이강인이 그리즈만 대체자라고? 스페인 매체 "같은 역할 가능해, 디렉터가 LEE 매우 좋아해"

M
관리자
조회수 333
추천 0
2026.03.06
미쳤다! 이강인이 그리즈만 대체자라고? 스페인 매체 "같은 역할 가능해, 디렉터가 LEE 매우 좋아해"
스포츠

'강등 확률 13.4%' 토트넘의 강등은 현실이 된다…팰리스에 1-3 참패, 리그 5연패+11경기 연속 무승→강등권과 단 1점 차

M
관리자
조회수 161
추천 0
2026.03.06
'강등 확률 13.4%' 토트넘의 강등은 현실이 된다…팰리스에 1-3 참패, 리그 5연패+11경기 연속 무승→강등권과 단 1점 차
스포츠

‘갑자기 왜!’ 송성문, 131m 홈런 후 ‘옆구리 부상’…감독은 “예방 차원”→부상 장기화, ML 어렵다 [SS시선집중]

M
관리자
조회수 400
추천 0
2026.03.06
‘갑자기 왜!’ 송성문, 131m 홈런 후 ‘옆구리 부상’…감독은 “예방 차원”→부상 장기화, ML 어렵다 [SS시선집중]
스포츠

미쳤다! MLS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피 철철' 부상당했으면 큰일날 뻔...LAFC, 메시의 마이애미까지 제쳤다 "파워랭킹 1위 등극"

M
관리자
조회수 179
추천 0
2026.03.06
미쳤다! MLS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피 철철' 부상당했으면 큰일날 뻔...LAFC, 메시의 마이애미까지 제쳤다 "파워랭킹 1위 등극"
스포츠

'이럴 수가' 김혜성 일본 갔는데, '홈런-홈런' 6할대 이적생 얼마나 잘했으면…美 놀랐다 "다저스 2루수 가장 유력 후보"

M
관리자
조회수 272
추천 0
2026.03.06
'이럴 수가' 김혜성 일본 갔는데, '홈런-홈런' 6할대 이적생 얼마나 잘했으면…美 놀랐다 "다저스 2루수 가장 유력 후보"
스포츠

토트넘, 손흥민 이적 후 11경기째 무승... "강등 확률 13.4%"

M
관리자
조회수 209
추천 0
2026.03.06
토트넘, 손흥민 이적 후 11경기째 무승... "강등 확률 13.4%"
스포츠

"KIA 연락 기다리고 또 기다렸는데…" ML 10승급 활약, 그런데 지금은 속탄다…148km 또 실점, 이러다 트레이드 후보 되나

M
관리자
조회수 197
추천 0
2026.03.06
"KIA 연락 기다리고 또 기다렸는데…" ML 10승급 활약, 그런데 지금은 속탄다…148km 또 실점, 이러다 트레이드 후보 되나
스포츠

'볼넷볼넷볼넷볼넷' KIA 이의리, LG 상대로 '제구' 테스트...LG 선발은 임찬규 [오!쎈 오키나와] 작성자 정보 마시멜론작성 작성일

M
관리자
조회수 178
추천 0
2026.03.06
'볼넷볼넷볼넷볼넷' KIA 이의리, LG 상대로 '제구' 테스트...LG 선발은 임찬규 [오!쎈 오키나와] 작성자 정보  마시멜론작성 작성일
스포츠

키 158cm, 그런데 日 최고 미녀 스케이터와 '동거 중'…남자 피겨 스타, 여친과 아이스댄스 연습 공개→'올림픽 金메달 꿈' 조준하나

M
관리자
조회수 223
추천 0
2026.03.05
키 158cm, 그런데 日 최고 미녀 스케이터와 '동거 중'…남자 피겨 스타, 여친과 아이스댄스 연습 공개→'올림픽 金메달 꿈' 조준하나
스포츠

미쳤다! 손흥민 토트넘 데뷔 뛰어넘는 임팩트...오현규, 월드컵 국대 주전 9번 예약→골골골골 득점포

M
관리자
조회수 188
추천 0
2026.03.05
미쳤다! 손흥민 토트넘 데뷔 뛰어넘는 임팩트...오현규, 월드컵 국대 주전 9번 예약→골골골골 득점포
스포츠

황대헌 폭탄선언, 中·日 뒤집혔다…“‘트러블 메이커’ 메달리스트의 충격 고백”

M
관리자
조회수 184
추천 0
2026.03.05
황대헌 폭탄선언, 中·日 뒤집혔다…“‘트러블 메이커’ 메달리스트의 충격 고백”
35 36 37 38 39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
/upload/9241fae06b4b4f30a28d623ed26f2de6.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