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올해는 달라질까 했는데, 9회 무너진 15억 FA...KIA, KT와 난타전 끝 10대10 무승부 [광주 현장]

M
관리자
2026.03.14 추천 0 조회수 224 댓글 0

올해는 달라질까 했는데, 9회 무너진 15억 FA...KIA, KT와 난타전 끝 10대10 무승부 [광주 현장]

 

 

[광주=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가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KIA와 KT는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시범경기 2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10대10 무승부를 기록했다. KIA는 첫 번째 무승부, KT는 하루 전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어 2연속 무승부.

 

역전을 주고받은 난타전이었다.

 

선취점은 KIA의 몫. KT는 5선발 후보군으로 분류된 문용익에게 선발 기회를 줬다. 하지만 문용익은 긴장한 탓인지 1회부터 제구가 극도로 흔들렸다. 이날 처음으로 시범경기 선발 출전을 한 1번타자 데일에게 안타를 맞더니 김호령과 카스트로에게 볼넷과 사구를 내주며 출루시켰다. 만루 위기서 나성범에게 2타점 중전 안타를 맞았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이어진 위기 상황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는 것.

 

 

그러자 KT가 2회초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날 KIA 선발은 에이스 네일이었는데, 아직 몸을 만드는 과정이라 그런지 구위와 제구 모두 우리가 알던 네일이 아니었다. 네일도 2회초 류현인과 허경민에게 볼넷과 사구 출루를 허용했고, 이강민과 장진혁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동점을 내줬다. 장진혁의 투수 앞 빗맞은 타구 때는 포수 한준수와 호흡이 맞지 않아 홈에서 승부를 보지 못했고, 급하게 1루로 던지려다 공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 네일은 9번 김민석을 병살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기느 했지만, 2사 후 최원준에게 역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KIA가 3회말 바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윤도현의 투런포가 터졌다. 시범경기 첫 홈런.

 

 

4회 유일하게 양팀 모두 점수를 못낸 이닝(9회 제외)에 이어 5회초 KT가 다시 달아났다. KIA 두 번째 투수 이태양을 공략했다. 2사 후 이태양이 갑작스럽게 흔들리며 연속 볼넷을 내줬고, 거기서 허경민의 2타점 2루타까지 터졌다.

 

KT는 6회 이태양을 상대로 오윤석이 1타점 안타까지 쳐 점수를 벌렸다.

 
 
하지만 KIA는 이날 1만1000명 이상의 홈팬들 앞에서 무기력하게 지지 않았다. 5회 호투한 KT 장민호를 6회 다시 만나 찬스를 만들었다. 주효상의 볼넷, 박민의 2루타로 만든 2, 3루 찬스서 상대 유격수 이강민의 실책으로 이닝 첫 득점을 했다. KT는 투수를 이채호로 바꿨지만 김호령과 카스트로의 연속 안타가 터지며 7-7 동점을 만들었다.
 
 
균형이 바뀐 건 7회말. KT 좌완 임준형의 제구 불안을 틈타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김석환 볼넷, 윤도현 2루타로 다시 얻은 무사 2, 3루 찬스. 김규성과 주효상이 허무하게 내야 땅볼로 물러나 찬물이 끼얹어지는 듯 했지만 이날의 영웅 박민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여기서 임준형이 흔들렸고 볼넷에 이강민의 실책이 또 나온 뒤 박재현의 적시타까지 나왔다. 쐐기점이 되는 듯 했다.
 
 
하지만 KT도 포기하지 않았다. 8회초 배정대가 KIA 불펜 한재승을 상대로 추격의 투런포를 때려냈다. 그리고 9회초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 2사 1, 3루 찬스서 안치영이 상대 핵심 불펜 조상우를 상대로 천금의 동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9회 마운드에 오른 조상우는 1점차 승리를 지켜내지 못하며 지난해 불안했던 모습을 재연했다. 조상우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KIA와 총액 15억원 FA 계약을 체결했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초대박 '폰세 뛰어넘나' 뭐하러 KBO 다시 돌아왔나→2연속 'KKKKKKKK' 압권, 심지어 "더 좋아진다" 사령탑 기대감

M
관리자
조회수 214
추천 0
2026.03.18
초대박 '폰세 뛰어넘나' 뭐하러 KBO 다시 돌아왔나→2연속 'KKKKKKKK' 압권, 심지어 "더 좋아진다" 사령탑 기대감
스포츠

KIA서 중도 퇴출 충격 '아픔'→또 ML 시범경기서 무실점 쾌투라니! 32세 절호의 '인생 역전' 기회 찾아올까

M
관리자
조회수 185
추천 0
2026.03.18
KIA서 중도 퇴출 충격 '아픔'→또 ML 시범경기서 무실점 쾌투라니! 32세 절호의 '인생 역전' 기회 찾아올까
스포츠

'고영표에게 쾅쾅' 한국 울렸던 日 1263억 거포, '천만다행' 시즌 아웃 면했다…후방십자인대 염좌 진단

M
관리자
조회수 211
추천 0
2026.03.18
'고영표에게 쾅쾅' 한국 울렸던 日 1263억 거포, '천만다행' 시즌 아웃 면했다…후방십자인대 염좌 진단
스포츠

"1군 공 안 빨라보였는데, 공략 어렵더라" 고백→결국 연습 또 연습, '노검사'가 해냈다! 롯데 1루 경쟁 '점입가경' [부산 현장]

M
관리자
조회수 227
추천 0
2026.03.18
"1군 공 안 빨라보였는데, 공략 어렵더라" 고백→결국 연습 또 연습, '노검사'가 해냈다! 롯데 1루 경쟁 '점입가경' [부산 현장]
연예

뇌에 대상포진 생겨 '반신마비'…고준, 48세에 '품절남' 대열 합류

M
관리자
조회수 216
추천 0
2026.03.18
뇌에 대상포진 생겨 '반신마비'…고준, 48세에 '품절남' 대열 합류
연예

배우♥촬영감독 부부, 14년 만에 '이혼' 발표…"합의 하에 각자의 길" [룩@글로벌]

M
관리자
조회수 192
추천 0
2026.03.18
배우♥촬영감독 부부, 14년 만에 '이혼' 발표…"합의 하에 각자의 길" [룩@글로벌]
연예

“전 국민 속았다” 나영석 방송사고 고백, ‘강호동 봄동비빔밥’...알고 보니 얼갈이

M
관리자
조회수 266
추천 0
2026.03.18
“전 국민 속았다” 나영석 방송사고 고백, ‘강호동 봄동비빔밥’...알고 보니 얼갈이
연예

김혜윤의 2%대 시청률 굴욕 제대로 씻었다…2회 만에 8.7% 찍은 유연석 주연작 ('신이랑')

M
관리자
조회수 384
추천 0
2026.03.18
김혜윤의 2%대 시청률 굴욕 제대로 씻었다…2회 만에 8.7% 찍은 유연석 주연작 ('신이랑')
연예

[속보] ‘음주운전’ 이재룡 검찰 송치...술타기 의혹 인정

M
관리자
조회수 418
추천 0
2026.03.18
[속보] ‘음주운전’ 이재룡 검찰 송치...술타기 의혹 인정
연예

홍상수♥김민희, 아들과 단란한 공항 나들이 목격담 “마스크도 안 쓰고 당당하게”

M
관리자
조회수 186
추천 0
2026.03.18
홍상수♥김민희, 아들과 단란한 공항 나들이 목격담 “마스크도 안 쓰고 당당하게”
연예

'나혼산' 나온 20년 절친이라더니…이장우, 식당 '미수금 논란' 꼬리자르기?

M
관리자
조회수 171
추천 0
2026.03.18
'나혼산' 나온 20년 절친이라더니…이장우, 식당 '미수금 논란' 꼬리자르기?
연예

"하지원 엔딩 미소 뭔데"…퇴물 여배우→계란세례 맞더니 돌변 '섬뜩'('클라이맥스')

M
관리자
조회수 195
추천 0
2026.03.18
"하지원 엔딩 미소 뭔데"…퇴물 여배우→계란세례 맞더니 돌변 '섬뜩'('클라이맥스')
연예

박재현 "전 아내 아침밥 안 해" 장윤정 "그놈의 아침밥"

M
관리자
조회수 158
추천 0
2026.03.18
박재현 "전 아내 아침밥 안 해" 장윤정 "그놈의 아침밥"
연예

'극단적 선택 시도'... 故 김새론 유족, 결국 사라졌다 "심각한 상황"

M
관리자
조회수 190
추천 0
2026.03.18
'극단적 선택 시도'... 故 김새론 유족, 결국 사라졌다 "심각한 상황"
연예

'김태희♥' 비, 공식석상서 두 딸 언급했다…"다 좋아해줘"('살롱드립')

M
관리자
조회수 187
추천 0
2026.03.18
'김태희♥' 비, 공식석상서 두 딸 언급했다…"다 좋아해줘"('살롱드립')
55 56 57 58 59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
/upload/9241fae06b4b4f30a28d623ed26f2de6.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