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LG-두산 참 행복했겠다" 50억 오버페이 아니었네, 김현수 같은 선수가 어딨나…이강철 호평 "진짜 현수는"
"와 LG-두산 참 행복했겠다" 50억 오버페이 아니었네, 김현수 같은 선수가 어딨나…이강철 호평 "진짜 현수는"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기대감이 생긴다."
지난 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시즌 2차전. 양 팀 불펜 투수들의 난조 속에 8회까지 양 팀 통틀어 22점 난타전이 이어졌다.
9회 KT가 승부를 끝냈는데, 승리의 주역은 김현수였다. 9회초 2사 만루에서 김도빈 공략에 성공,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날리며 활짝 웃었다. KT는 14-11 승리를 가져오며 구단 최초 개막 4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김현수는 3안타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경기 전에 이강철 KT 감독은 "기대감이 생기더라. 진짜 현수는 못 쳐도 치겠지, 또 치겠지 하면서 느낀다. 다른 팀이 현수를 데리고 있었으니까, 참 행복했을 것 같다. 오전에 사우나 앉아 있는데 그 생각이 들더라"라고 미소 지었다.
김현수는 모두가 알고 있는 KBO리그 타격 기계다. KT에 오기 전까지 통산 22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2 261홈런 1522타점 1256득점을 기록했다. 통산 타율은 8000타석 이상 기준으로, KBO리그 역대 4위였다. 통산 2532안타로 최다 안타 3위에 올라있다. 통산 경기 출장 6위, 타석 3위(9384타석) 등 각종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른 선수. 2023년과 2025년 LG 트윈스의 통합우승 주역이며, 2025시즌 한국시리즈에서는 5경기 9안타 1홈런 8타점 3득점 타율 0.529로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KT는 그런 김현수를 데려오기 위해 3년 50억원을 화끈하게 질렀다. 전액 보장이다. 그리고 김현수는 4경기 6안타 6타점 4득점 타율 0.316으로 맹활약하며 KT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
경기 후 김현수는 "팀이 연승을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경기 중간 내 미스로 인해 다른 선수들이 힘든 상황에 놓여 마음이 무거웠다. 장시간 경기였지만, 끝까지 기본에 충실하면서 훈련했던 부분들을 생각하려고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까지 이어졌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어 "경기장에서 항상 나뿐만 아니라 선수단 모두가 즐거워야 성적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팀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강철 감독은 "결승 타점을 기록한 김현수는 김현수 다운 활약을 보여줬다"라고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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